금호강
역시 퇴근후 잠깐 던지기로 했다
강창교상류포인트 양수장및 ,
잡풀들이 예전에비해 엄청 커져있네요
진입부터 땀 납니다.
오늘은 그냥 가려했으나 형이아빠님의 수출품 로드 선물받고
그냥 갈수 없었습니다.
물까지 도착하지도 않고 멀리서 포인트로 던져봅니다.
"윽" 말벌한마리가 몸주의를 빙빙 돕니다.
식은땀 흘리면 눈알만 돌립니다. 마침 담배한대물고 있었는데
입술을 최대한 틀어서 연기를 뱉어봅니다.
갈생각을 안하는군요 우쉬~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마냥 쫄아서 있기보단 목에두른 수건으로 한대때리고 로드버리고 도망치기로..
스냅을 이용 한방순십간에 칩니다. 그러나 빗나갑니다. 36계 툅니다. 무조건 달리기==333
눈떠보니 말벌은 보이지 안습니다. 다행입니다.
로드 당겨보니 애기 한마리 달려있네요 귀여운것..
이후 하빈지 연락와서 가봤습니다.
하빈진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로드 선물해주신 형이아빠 감솨드립니다.
6자로 조행기 쓰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ps: 넘 무거워요 양놈들 쓰는거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