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꽃밭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바람한점 없는 좋은 날씨에 노곡교집터,부엉더미,지천철교를 순회하고 입질한번 못받는 퍼팩트꽝을 맞고 돌아왔습니다.
일요일은 필승을 다짐하며 장우진씨와 꽃밭보팅을 나갔습니다.
바람도 수위도 탁도도 적당한데 해가 구름에 가린게 좀 아쉬운 날씨입니다.
9시반쯤 출발하니 직벽쪽으로 이미 2대의 보트가 떠 있습니다.
한분은 반가운 운문님이시네요.
왠지 노란색의 보트가 운문님과 무척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벌써 직벽입구에서 3수 손맛 보시고는 뒤에서 저희 낚시하는거 구경만 하십니다.
대선배님 보는 앞에서 낚시하려니 왜그리 긴장이 되던지요.
운문님과 함께 제가 즐겨가는 세번째 직벽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무안할정도로 조용하네요.모두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다시 하류쪽으로 이동하다 깜님도 뵈었습니다.
신중하게 채비를 준비중이십니다.
잠깐 함께 낚시를 하다 운문님은 철수하시고 저와 우진씨는 탐색차 건너편 수초연안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류까지 꽤나 멀리까지 쭉 탐색해봤지만 오전내내 입질은 결국 못받았습니다.
춥고 힘들고 그저 저기압 탓이려니 하며 일단 철수.
등나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반쯤 다시 직벽으로 투입했습니다.
근데 가신줄 알았던 깜님께서 아직 즐낚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하류로 다녀온 동안 그래도 몇수 손맛보셨다 하시네요.
인사나누고 저희는 직벽을 따라 상류로 이동.
잠시후 드뎌 스피너베이트로 3자초반의 첫배스를 만났습니다.
다시 금호강리그 국방색그럽으로 3자 추가.
녀석 입질도 없이 가만히 물고 있었습니다.
함께 온 우진씨는 채비도 열심히 바꿔가며 공략하는데도 오늘 이상하게 조용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장척지 갔다가 손맛을 못봐서 아쉬워 하던데...
근데 잠시후 우진씨 드뎌 입질을 받고 후킹합니다.
라이트텍사스 검정그럽에 4자후반입니다.
옆에서 보느라니 힘쓰는게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제게도 다시 입질이 왔습니다.
아주 짧지만 힘있게 한번 툭~
재빨리 스랙라인을 감는동안 초릿대에 느껴지는 묵직함~
강하게 챔질할때 턱!하고 걸리는 이느낌~
이어 버티고 차고나기기를 반복하는 이손맛 때문에 역시나 저는 웜낚시가 좋은 모양입니다.
금호강리그에 4자중반이지만 빵도 좋고 힘도 좋아 기분 좋습니다.
그후 30분정도 더해봐도 더 이상은 입질도 없고 비도 오고 해서 철수 했습니다.
금호강 수위가 이제야 좀 가라앉았구나 했는데 또 비가 오네요.
한동안 또 낚시가 좀 힘들겠습니다.
이번주는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일요일은 필승을 다짐하며 장우진씨와 꽃밭보팅을 나갔습니다.
바람도 수위도 탁도도 적당한데 해가 구름에 가린게 좀 아쉬운 날씨입니다.
9시반쯤 출발하니 직벽쪽으로 이미 2대의 보트가 떠 있습니다.
한분은 반가운 운문님이시네요.
왠지 노란색의 보트가 운문님과 무척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벌써 직벽입구에서 3수 손맛 보시고는 뒤에서 저희 낚시하는거 구경만 하십니다.
대선배님 보는 앞에서 낚시하려니 왜그리 긴장이 되던지요.
운문님과 함께 제가 즐겨가는 세번째 직벽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무안할정도로 조용하네요.모두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다시 하류쪽으로 이동하다 깜님도 뵈었습니다.
신중하게 채비를 준비중이십니다.
잠깐 함께 낚시를 하다 운문님은 철수하시고 저와 우진씨는 탐색차 건너편 수초연안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류까지 꽤나 멀리까지 쭉 탐색해봤지만 오전내내 입질은 결국 못받았습니다.
춥고 힘들고 그저 저기압 탓이려니 하며 일단 철수.
등나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반쯤 다시 직벽으로 투입했습니다.
근데 가신줄 알았던 깜님께서 아직 즐낚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하류로 다녀온 동안 그래도 몇수 손맛보셨다 하시네요.
인사나누고 저희는 직벽을 따라 상류로 이동.
잠시후 드뎌 스피너베이트로 3자초반의 첫배스를 만났습니다.
다시 금호강리그 국방색그럽으로 3자 추가.
녀석 입질도 없이 가만히 물고 있었습니다.
함께 온 우진씨는 채비도 열심히 바꿔가며 공략하는데도 오늘 이상하게 조용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장척지 갔다가 손맛을 못봐서 아쉬워 하던데...
근데 잠시후 우진씨 드뎌 입질을 받고 후킹합니다.
라이트텍사스 검정그럽에 4자후반입니다.
옆에서 보느라니 힘쓰는게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제게도 다시 입질이 왔습니다.
아주 짧지만 힘있게 한번 툭~
재빨리 스랙라인을 감는동안 초릿대에 느껴지는 묵직함~
강하게 챔질할때 턱!하고 걸리는 이느낌~
이어 버티고 차고나기기를 반복하는 이손맛 때문에 역시나 저는 웜낚시가 좋은 모양입니다.
금호강리그에 4자중반이지만 빵도 좋고 힘도 좋아 기분 좋습니다.
그후 30분정도 더해봐도 더 이상은 입질도 없고 비도 오고 해서 철수 했습니다.
금호강 수위가 이제야 좀 가라앉았구나 했는데 또 비가 오네요.
한동안 또 낚시가 좀 힘들겠습니다.
이번주는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꽃밭 배스들... 역시... 나만 미워하는것 같아요~
나한텐 안나와주고... [삐짐]
두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
나한텐 안나와주고... [삐짐]
두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
05.03.28. 00:02
끄리사냥님 저두 어제 꽃밭에 있었는데... 멀리서 보팅하는시고 철수하는것만 보았네요.[헤헤]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배스 빵이정말 [굳]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배스 빵이정말 [굳]
05.03.28. 08:51
오우...[배스]가 참하네요..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나도 잡고싶네요..큰 거..[씨익]
꽃밭..지천철교..매천대교...별로 안반기더군요..
언젠간 싹 쓸러버릴껴...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나도 잡고싶네요..큰 거..[씨익]
꽃밭..지천철교..매천대교...별로 안반기더군요..
언젠간 싹 쓸러버릴껴...
05.03.28. 09:44
다들 4짜 중반으로 마감했구먼유[울음][울음]
물론 한사람 빼고... 내 깜이라고는 말 안하겠서[사악]
물론 한사람 빼고... 내 깜이라고는 말 안하겠서[사악]
05.03.28. 10:59
끄리님 보팅에 언제 한번 탈려나? 한번태워주세요^^.. 일욜날 청도에서 개구리만
날리다 그냥 비와서 철수햇네요. 담주면 가양들도 나들이 나올듯^^
날리다 그냥 비와서 철수햇네요. 담주면 가양들도 나들이 나올듯^^
05.03.28. 11:32
뜬구름
오~우 빅원[굳]
05.03.28. 12:23
배스렉카
배스가 정말 깨끗하군요,,, 피부톤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이즈 역시.... 오랜만에 운문님 보팅하시는 사진 보니 반갑습니다....
꽃밭,, 지천,,,세천,,, 이번주에 침투 들어 갑니다...
사이즈 역시.... 오랜만에 운문님 보팅하시는 사진 보니 반갑습니다....
꽃밭,, 지천,,,세천,,, 이번주에 침투 들어 갑니다...
05.03.28. 12:26
배스가 괴물같습니다..
대단합니다.[굳]
대단합니다.[굳]
05.03.28. 13:34
배스 색깔이 참 곱습니다.[굳]
운문님, 노랭이 땅콩...참 귀엽습니다[미소]
운문님, 노랭이 땅콩...참 귀엽습니다[미소]
05.03.28. 14:04
다들 고만 고만한 사이즈들이죠..
잔챙이--43정도 나오네요...--
잡기는 그래도 좀 잡았는데
오랫만에 카이젤을 사용했더니 전부 다 자동 릴리즈가 되어서리..
잔챙이--43정도 나오네요...--
잡기는 그래도 좀 잡았는데
오랫만에 카이젤을 사용했더니 전부 다 자동 릴리즈가 되어서리..
05.03.28. 15:30
건달배스
끄리님 손맛 축하드리구요
운문님 갑만에 노랭이라 배스 사진 보내요
운문님도 손맛 축하드립니다 [미소]
운문님 갑만에 노랭이라 배스 사진 보내요
운문님도 손맛 축하드립니다 [미소]
05.03.28. 17:46
제방공사 잘해놨던데 놀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굳]
05.03.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