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내 너를 신지라 부르마..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0

0

10



어제 시골에서 힘을 조금 주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 데..힘이드네요.
일요일 아침 가본 각산새못..
일주일동한 함께할 이 각산새못을
이제 "신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가수 신지는 아닙니다..[씨익]

연지 위쪽에 있는 못이라..
집에서 오고 가는 데 약간의 시간이 더 소요되네요..
딱 1시간 6시도착 7시출발..
어기면 지각입니다요...
일요일 시작한 제방 우안에 자리를 틉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주나..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네요..
일요일과는 사뭇 다르네요..
일요일은 그래도 입질이 있었는 데..
조용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꽝치면 곤란한데...

그러던 중 30여분이 다 되어서..
캐스팅한 라인이 가라 않기를 기다리는 데..
평소와는 라인이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웜이 가라않으면서 라인이 꼬물락 거리면서 물속으로 잠기는 데..
조금 꼬물락 거리는 가 싶더니..
움직임이 없습니다..
저기는 수심이 깊지않나..생각하며..
로드를 들어주는 데..
라인을 당겨 가네요..
바로 훅킹..
아주 힘없이 딸려오네요..
말풀에 걸린 줄 알았는 데..
1짜 후반 1마리가 달려옵니다..[헤헤][부끄]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게리 4인치 와 5인치 센코를 이용한 노싱크채비입니다.

다른 분들은 장척, 안동가서 디따 큰 거 잡으시더만...
아침마다 나와서 잡는 게..
1짜..
2짜..
3짜초반만 잡으니...
뭐..그래도 반갑습니다..
기분도 좋고..
내맘대로 붙여준 신지에서의 공식적인 첫 조과라서...
내일은 더 좋은 조과를 다짐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입질은 없고..
연안에 불루길만 연신 왔다 갔다 합니다...
철수할 때쯤...
구름에 가혔던 해가 얼굴을 비칠려고 하네요..














해처럼 사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태양과 함께하는 조행기... [꽃]
아침부터 상쾌한 마음을 들게하는 나도배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
05.04.18. 10:39
profile image
오늘도 어김없이 출조하셨군요...토요일날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근데 토요일날 말씀하시길 금호강 줄기를 탐사하신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장소를 옮겨신모양입니다. 토요일날 여기저기 다녀셨는데... 손맛을 못 봐서 아직가지 죄송합니다.
각산이라면 토요일날 말씀하신 아파트 옆의 그 못인가요..
저도 빠른 시일내에 시간을 내어 아침에 운동삼아 따라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05.04.18. 10:42
goldworm
아침 운동삼아서 다니는 조행 [굳]입니다.
계속 쭉~ 이어지길 빕니다. [미소]
05.04.18. 10:46
새신 못지 의 신지 인가요?
하루정도는 일어나기 싫어서라도 빼먹지 싶은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오리엔트님!!
토요일 포인트 소개 감사했습니다.
고기야 잡을수도 있고 못잡을수도 있는거지요..
모르던 곳을 하루에 세군데나 알았으니 이야말로 큰 조과지요..

05.04.18. 11:02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리엔트님..그곳은 가남지라 하지요..
금호강은 탐사해 봤는 데..시원찮은 것 같더군요..
다음주쯤에 금호강 한 곳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후배녀석님..빙고..[윙크]
05.04.18. 11:43
나도배서형님~ 일출조행 잘보고 갑니다!
05.04.18. 13:41
profile image
이휴...
새못도 이제는 나조배서님의 구역이 죄었군요..
대물도 많이 있다니 희망을^^
05.04.18. 13:59
일요일 시골에서 힘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미소]
05.04.18. 14:23
뜬구름
가수 신지인 줄 알았습니다[미소]

작으나 크나 잡은면 기분 좋은거 아닌가요[굳]
05.04.18. 14:26
profile image
사진에 정성을 많이 들이셨네요..축하합니다.
05.04.18. 18: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한시간만 일찍 나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힘드네요. 게을러진건가... [생각중] 아침 7시가 다된녁에 집을 나섰습니다. 목표로 정한곳은 삼산지 남구미대교를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서 새로 뚤린 산호대교를 건너 4공...
  • 3짜 중반에서 더 이상 진도가 안나갔습니다. 간간이 꽃밭에서 제법 큰 씨알을 걸었지만 번번이 줄이 터지거나 랜딩과정에서 털리고 말았습니다. 황금벌레네 조행기에서는 연일 장척발 대물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
  • 꽃밭 아침조행 04/19
    배스 조회 128605.04.19.10:19
    05.04.19.
    꽃중의 꽃. [미소] 전 '팔불추리' 입니다. [윙크]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꽃밭 석축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벌써 해가 떠 버렸습니다. 석축 안쪽에 계신 분도 보입니다. 서서히 아침 조행하시는 분들도 하나둘...
  • 나의 매력에 빠졌구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온 흔적이 있네요. 나의 신지로 향합니다. 역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한 10여분이 더 걸리네요.. 아이고 아까운 시간.. 아침에 하는 조행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관계로 많은 지역(포인트)를 탐...
  • 텃밭을 가꾸며... 오잉???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퇴근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올드보이님이 꽃밭에 계시다고 연락이 왔지만 퇴근이 늦어 그냥 가까운 저의 텃밭인 구천지로 향하였습니다.[헤헤] 새물유입구 부터 네꼬로 수초옆으...
  • 지리산.....계류...
    며칠전 지리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내게 몇번의 쓰라림을 줬던 지리산... 동안의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준 조행이었습니다.. 체고도 높고.. 힘도 엄청쓰고... 바디컬러를 어둡게쓴 이머져나 케디스에 반응...
  • 아람을 6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장척지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8시20분경 벌써 장척지에서는 배들이 대략 6대가 넘는다... 도보로 낚...
  • 점방이 잠쉬 쉬는 츰을 이용해서 간단히 적습니다. 러버지그란 말그대로 지그헤드에 고무나 실리콘스커트가 달린것을 말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러버지그란것도 일본넘들의 표현이고 양키들원어로는 그냥 지그입니다. ...
  • 다시 찾은 동촌 배수 펌프장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동촌 배수 펌프장 쪽을 가 보았습니다. 수심이 나오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수심...
  • 토.일 오후5시 30분에서 6시30분까지
    1 : 토요일 이현대교에서 약1키로 탐색.......무반응(채비 : 스피너베이트) 2 : 하빈지 제방좌측 마을 에서 탐색 .........4개 유치원정도 ( 캐스팅 하면 그림자 보고 다 달아남 ) 3 : 왜관 평북지 (4시반 도착 )제방...
  • 장척에서 올해 첫 5짜를...
    조행기에 꽃을 올리는게 유행인지라 먼저 장척에 핀 꽃사진 하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채은아빱니다. 인천에 계시는 빅배스님과 일행분이 장척 조행을 하시기 위해 남쪽으로 오셨습니다. 새벽 4시경 칠곡 ic에서 저...
  • 일요일 배서김님과 또 장척을 다녀왔습니다. 7시에 제방쪽에서 배를 띄웠는데도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있었습니다. 먼저 공략한 곳은 제방옆 수몰나무골자리와 작은직벽포인트. 그러나 둘이서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 내 너를 신지라 부르마..
    어제 시골에서 힘을 조금 주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 데..힘이드네요. 일요일 아침 가본 각산새못.. 일주일동한 함께할 이 각산새못을 이제 "신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가수 신지는 아닙니다..[씨익] ...
  • 일요일(17일) 조카의 첫돌 가족모임이 있어서 부득이 토요일에 회사 땡땡이 치고 안동으로...ㅎㅎ 봄철인데도 잦은비로 인하여 2주전보다 오히려 수위가 1미터정도 불어있고..... 상류나 지류권에는 흙탕물로 많이 흐...
  • 아침 꽃밭 석축 04/18
    배스 조회 135605.04.18.10:28
    05.04.18.
    이건 꽃인가요? 안 꽃인가요? [미소]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눈이 일찍 뜨여저 꽃밭 석축으로 날랐습니다. 배싱 환경이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
  • 안동호 BIC정출 참가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속한 동호회가 BIC(Basser In Chollian)입니다. 01420시절.. 전화기 소리가 띠리리리띠리리 뚜우 뚜우 하다가 싸라라라~~~하면서 연결되던 시기에 천리안의 낚시동호회던 태공터에서 몇...
  • 아직 품어주지 않네요..
    일요일 아침..여느때와 같이 일어나 새로운 조행지를 탐사합니다. 금호강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대구선 이설공다 다리 아래를 시작으로.. 범안로 다리까지 살폈는데. 좋은 이름을 가진 금호강은.. 아직까지 나를 품...
  • 가족과 물놀이
    바다초심 조회 121005.04.17.20:10
    05.04.17.
    사실 바다보다 안동이 내마음속에 있었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물때는 영 아니지만 바다 상황은 보팅 하기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제 대교 밑이 좋다는 조우의 권유를 뒤로 한채 나에게 4번째 꽝을 안겨준 풍화리로 ...
  • (항공사진) 안동댐을 보니 안동배스가 보고 싶습니다.
    일이 있어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횡하니 이웃 섬나라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섬나라 행태가 행패에 가까운지라, 가는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다녀왔다고 말하는것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무거운마음으로 도착하여 ...
  • 아~ 장척.
    배스 조회 125205.04.17.19:38
    05.04.17.
    오늘은 꽃을 못찍었네요. 대신 말풀이라도~ [씨익]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계획된 출장이 취소되고... 늦어도 오후 4시까지는 귀가하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장척으로 날랐습니다. 6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