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동촌 배수 펌프장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동촌 배수 펌프장 쪽을 가 보았습니다.
수심이 나오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수심은 둘째고 그 놈의 냄새와 물색은... 아~ [기절] 할말 없게 만듭니다.
도저히 루어를 던져 넣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심시간 짬을 내어 온지라... ㅋㅋ 루어를 던지고 맙니다.
일단 수심 얕은데 피딩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스피너베이트로... 입질 툭 한번 받구... 잠잠...
그래서 이번엔 텍사스 리자드로 장타 날리기. 장타라 해봐야 그까이꺼 발앞 몇 m 정도... [씨익]
채비하나 끊어먹구... 이번엔 귀찮아서 1/8 지그헤드에 리자드 세팅...
장타... 아니... 단타가 나옵니다.
몇번 던지다 보니 리자드의 목이 똑 떨어져 나가 버리구요. [미소]
철수길에 4짜는 족히 넘어보이는 배스 3-4 마리가 움직이는것을 포착...
순간적으로 몸을 낮추고... 관찰... 어디로 가는지 파악했다가...
지그헤드에 플로팅타입 지렁이 웜을 세팅합니다. 꼬랑지 발딱 들라고... [씨익]
그런데 입질 안옵니다.
지렁이 색을 바꾸어 봅니다.
검은색... 물어줄줄 알았는데... 결국은 처다도 보지 않더군요.
주위에 큰 물결만 열라 많이 만들고... (분명 놀리는것 같았어요... [쳇])
결국엔 조과 없이 그냥 철수 합니다.
오늘은 꽝~ 입니다요.
그럼... 휘버덕~
깜.
이쁜 꽃만 바라봐도 좋은것은 왜일까......요...
잠시 잠깐 쉬었다 가시라는 이야긴듯...
잠시 잠깐 쉬었다 가시라는 이야긴듯...
05.04.18. 16:59
저두 오늘 점심시간에 여성회관 다녀왔습니다.[씨익]
너무나 고요하고 한가한 봄날 오후를 만끽하고 왔습니다.[헤헤]
연안은 입질조차 없고 본류대를 노려서 3짜 한마리 잡고 그다음부터는 꽝[울음]
깜님의 흰꽃과 어울리는 걸 올려 드리죠.[꽃]
너무나 고요하고 한가한 봄날 오후를 만끽하고 왔습니다.[헤헤]
연안은 입질조차 없고 본류대를 노려서 3짜 한마리 잡고 그다음부터는 꽝[울음]
깜님의 흰꽃과 어울리는 걸 올려 드리죠.[꽃]
05.04.18. 17:25
꽝도 있어야지요...
봄에 산책했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 성서에 출장갔다 오는 데..
잠이 쏱아지더군요...[졸려]
내일은 조과를 기대합니다..[미소]
봄에 산책했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 성서에 출장갔다 오는 데..
잠이 쏱아지더군요...[졸려]
내일은 조과를 기대합니다..[미소]
05.04.18. 17:54
꽝이 아니라 오짜하신후 잠시 쉬시는 거시것지요...ㅋㅋㅋ
05.04.18. 18:53
깜깜님 제발 그만
05.04.18. 22:59
예전에 그만큼 당했으니, 깜님 나타나면...걔네들도 몸사리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05.04.18. 23:11
채은아빠님 에 몰표입니다...[씨익]
05.04.19.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