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안동호 주진교 침투

goldworm 2051

0

18
그냥게시판에 출조예고대로 토요일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조금 일찍 자둔다는것이 느적거리다가 11시 30분경 잠이 듭니다.
12시 30분경 동네프로님의 문자메시지에 잠을 설치고...
1시 30분경 엉뚱한 전화때문에 잠을 깹니다.
다시자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는데 동네프로님의 부터 전화가 옵니다.
지금 출발할까 하는데... 빈자리가 있냐는.... 서울에서 거기가 거리가 얼만데... [뜨아]






출항전

군위 휴게소에서 일차 집결...
다시 주진휴게소로 출발해서 2차집결후 보트조립을 마쳤습니다.






주진교 부근, 당일 둘러본곳들

1. 배 띄운곳은 지도의 '요촌선착장'이라고 적힌곳 우측입니다.
주진교 건너기전에 주진휴게소가 있고, 휴게소 마당을 가로질러가면 콘크리트로 포장된 물가까지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2. 주진교건너 직벽지역
건너편의 작은골에서 부터시작된 직벽포인트는 배나들까지 이어집니다.
이동거리가 짧은 땅콩에게는 꼭 둘러봐야할 포인트입니다.

3. 배나들
직벽지역이 끝나고 작은골짜기 두곳, 그다음에 배나들이 있습니다.
물이 빠진 지금 둘러보면 집터와 돌무더기들이 보입니다.
꼭 둘러봐야 하는곳입니다.

4. 배나들 건너편 절벽 및 돌무더기
배나들 건너편부터 돌무더기 무너진곳과 작은 절벽들이 시작됩니다.
아침에 해가뜨면 햇볕이 따땃이 드는곳으로 오늘 괜찮은 조황을 선사했던곳이기도 합니다.

5. 주진교 상류 할매집
주진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면 우측에 집이 몇채 보입니다. 이중하나가 할매집이라고 불리는곳입니다.
골드웜은 아직 한번도 묶어본적이 없는데...
할매집에서 숙식가능합니다.
아래편에는 작은 돌무더기들이 있는데 도보낚시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포인트가 되는곳입니다.,

6. 할매집 상류 ~ 방장섬 사이 직벽
방장섬까지 양쪽모두에 절벽들과 돌무너진곳 작은 곶부리가 이어집니다.
낮 12시가 넘은후에 바람이 터지기 시작한뒤에 들렀는데 몇마리의 조황을 선사해줬습니다.






맛동산님과 후배녀석님

전날 비때문에 땅이질어서 다른곳에서 보트조립은 힘들거라 귀뜸해드렸더니 뒤늦게 따라오셨더군요.
겨우 꽝은 면하셨다는데...
늦게 도착하시고 일찍 철수하는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나눴습니다.






동네프로님과 깜님

출항직전에 도착하신 동네프로님과 깜님입니다.

포인트 위치는 배나들 건너편 돌무더기 지역이고 사용루어는 지그헤드 옆구리 였습니다.

옆에있던 여러명은 부러운 눈길을 받으며 파이팅중입니다.
다소 오버액션중입니다. [외면]


배나들까지 오는동안 전원 꽝이었습니다.
아마 전날 내린비와 날이 너무 흐려 해가뜨지않은것이 부진한조황의 원인이었던거 같습니다.






골드웜의 오짜

1/16지그헤드, 줌사 스웜프크롤러를 옆구리에 끼워서 연안캐스팅, 폴링즉시 받아물었습니다.
올해 세번째 시도만에 처음올린 배스이고 또 오짜배스입니다.

턱걸이 50인데, 산란중인지 꼬리가 많이 상해있었습니다.







배스렉카님

위 약도의 [반환지점] 쯤에서 잡아낸 배스렉카님의 첫 안동 오짜배스입니다.
아주 흐뭇해하시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굳][하하]

기념이 될거같아서 배스렉카님의 오짜배스로 저도 기념사진 남겨봤습니다.






타피님과 빅배스

전원 꽝탈출 및 오짜배스사냥에 몰입중인 와중에도 타피님만 조용하셨습니다.

다소 전투력을 상실하고 계셨는데...
그옆에서 자꾸 잡아냈더니 죄송스럽더군요.

사진의 배스는 제가 잡아낸 40후반급 배스이고, 곁에 계셔서 기념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충격을 받으셧던지 조금뒤에 작지만, 안동 첫배스를 결국 낚으셨습니다. [흐뭇]






동네프로님과 깜님

대략 12시까지해서 주진교 하류방향을 돌아 다시 배를 띄웠던 주진휴게소 아래쪽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류 미질까지 다녀왔던 초심님도 돌아오시고, 밧데리를 두개나 싣고 열심히 달리셨던 삼류님도 돌아오셨습니다.
삼류님만 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다음엔 꼭~ 찍어보겠습니다.






무월광님과 두딸

무월광님은 이번에 새보트를 장만하셨습니다.
엔진이 30마력? 에 데크작업을 끝냈고 풋가이드모터를 장착한 콤비보트입니다.

배도 손볼겸 공주님들 배구경도 시킬겸 나오셨다는군요.







밧데리가 완전히 소진되어 철수중인 깜님의 보트입니다.


12시경 주진교에서 철수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바람도 그다지 불질않고 해도 뜨질않으니 선선해서 낚시하기 좋고해서 상류 할매집방향으로 또 전진했습니다.
골드웜은 차에 준비된 새 밧데리를 장착합니다.

할매집쯤 왔을때 바람이 약풍수준으로 터지기 시작합니다.
방장섬을 향해서 절벽쪽을 훑어가던 도중 멋진 배스보트가 멀찌감치서 속도를 줄이더니 실실 다가옵니다.

누군가 했더니 모자를 벗고 인사를 건네시는 분은 바로 피싱프리맨님이었습니다.
오전에 일을 끝내고 늦게야 오셨다는데 바람에 밀리고 정신이 없어서 몇마디 대화를 못나눴습니다.
일부러 응원차 오시고 해서 고마웠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절벽쪽에서 얼굴만 보여주고 놓친게 두마리...
그러나 배스렉카님과 초심님을 비롯한 다른분들은 한두마리씩 손맛을 봤던 모양입니다.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밧데리는 거의 소진된듯하여 3시경 철수...






동네프로님과 기념사진

동네프로님과 기념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처음뵈었는데도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던분인거 같이 아주 편안하고 그랬습니다.
좀더 긴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했는데, 다음날의 바쁜일정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일찍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한숨도 못주무시고 서울서 밤새 운전하고 그래서 체력이 많이 딸리셨을텐데 뒤에 잘 올라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상조건때문에 다소 부진한 조황을 보였지만, 전원 손맛을 보셨고, 처음 안동보팅을 경험하셨던 분들께는 나름대로 괜찮은 데뷰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잘 먹혓던 채비는 1/16 , 1/8 온스 지그헤드에 옆구리 채비였고, 연안에 바짝 붙인후 폴링을 기다리면서 대를 살짝 들어보면 묵직한 느낌이 왔습니다.
골드웜은 이날 5마리를 잡았는데, 한마리는 오짜초반, 세마리는 40후반, 한마리는 30급이었습니다.
훅셋을 조금 약하게했던탓인거 같은데 털린것도 4~5마리 정도 됩니다.

철수하는길에 어찌나 졸리던지 고속도로 올리기직전에 10분정도 단잠을 잤습니다.
졸리면 억지로 참지마시고 헐빈한곳에 주차해두고 10분정도 주무신후에 운전하시면 훨씬 편하실겁니다.

토요일 안동침투에 참석하셨던 ...
동네프로님, 깜님, 베스렉카님, 타피님, 삼류님, 초심님, 맛동산님, 후배녀석님, 무월광님, 무월광님의 두 공주님, 칠자님, 피싱프리맨님 수고하셨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8
사진만 봐도 가슴이 술렁 거립니다.
지난주 율지교에서 못봤던 손맛을 보셨겠습니다.
비록 마릿수 조과는 아니지만 축하드립니다[굳]
05.05.08. 23:48
건달배스
사진보니 꼭한번 가보고싶네요
손맛보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안동 배스가 크긴크네요[미소]
05.05.09. 00:13
물색이 좋다못해 아름답습니다. 안동..그립습니다~
05.05.09. 02:36
profile image
멋집니다. 처절한 꽝을 보여준 안동이 미워지네요..
언제 다시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05.05.09. 08:37
키퍼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미소]
05.05.09. 08:44
저도 안동으로 베스잡으러 언제 한번 가보려나...^^;;
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05.05.09. 08:57
정용훈
끝내 못따라붙은걸 이렇게 후회스럽게 만드시는군요...골드웜님 ㅠㅠ
시원한 풍경...사진이라도 볼수있게 해주셔셔 고마워요~ ^^
05.05.09. 08:59
profile image
여러분들과 좋은 조행 하셨네요.
오짜하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09. 09:40
꿈의 안동....그리고 빅[배스]
부럽습니다... 나도 안동 가야지..
05.05.09. 10:11
profile image
낱마리지만 즐겁고 안전한 조행 축하드립니다.[씨익]
다음엔 꼭 저두 따라붙을겁니다.[사악]
05.05.09. 10:48
일찍 철수한다고 못 뵌분들도 있네요..
다들 반가웠습니다.
05.05.09. 10:54
갑자기 일이생겨 오후에 도착하자마자 노란보트를 찾아 상류로...
할메집 지나자마자 바로 골드웜님발견 다가가서 인사나누고....
상류쪽을 탐색하였으나 조과가 별로여서 하류로 내려가는바람에
철수길에 도와드리질 못했읍니다...죄송...
깜님보트 파도타기 한번 시켜드릴려고했는데....ㅋㅋㅋ...
05.05.09. 11:17
역쉬 안동이 좋긴좋군요 [헤헤]

부럽습니다 ㅎㅎㅎ
05.05.09. 19:25
전형사
생각보단 날씨탓에 여러고수분들의 조과가 별루였군요...
그래도 그중에 손맛보신분들 축하드립니다.........[미소]
05.05.09. 20:41
역시 안동배스는 멋있는것 같군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5.05.09. 21:24
반가웠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안동 빅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05.05.10. 06:45
profile image
파이팅... 오버 아닌데... [하하]
05.05.10. 10:24
배스렉카
A~~~~ Over 맞던데...ㅋㅋㅋ
그날 느꼈지만... 깜님 염장질이.. 초절정 고수더군요,,,,, [사악]
안동에서 꽝치고 왔다면,,,한이 될뻔 했습니다... 사돈지간에[씨익],,,,,

한번더 가야죠 깜님?
05.05.10. 14: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토요일 안동호 주진교 침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텃밭에서의 턱걸이.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수요일 점심조행이 가능한날이죠.![씨익] 오늘은 노곡교에 잠시 들렀다가 3짜 턱걸이 한수하였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결은 잔잔... 그러나 부유물은 엄청... 라인 염색이 자동...
  • 5월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사춘기시절부터 아카시아 꽃향기를 좋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골드웜의 마누라가 되어있지만, 첫 사랑한테 걷어채였던 계절이 5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 정보2% 조회 240705.05.11.10:19
    05.05.11.
    잘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참고로 겐조웜은 피싱프리맨님이 엄청 가지고 계십니다. ㅎㅎㅎ
  • 배스2% 조회 118805.05.11.10:05
    05.05.11.
    시험기간이라 짬을 내어 근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과가... 기대가 컸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같이간 후배녀석님의 랜딩 동영상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미안 ^^ 참고로 혼자서 노련하게 10여수를 하시더군요~...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9305.05.11.09:39
    05.05.11.
    "살다 보면 알게돼..버린다는 의미를... .. .. 백년도 힘든 것을...천년을 살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나훈아님의 노래 "공(空)"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어제 중증님과 청도를 달릴까 하고 있는데... 가장 ...
  • 청도 야간 프락티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의 슬럼프에 낚시를 잠시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도 왔고 여기저기서 멋진 화이팅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이 마냥 보기가 좋으네요. 얼마전 회사식구들이랑...
  • ------ 출조 하게 된 동기 ------- 낚시가 이기나 동네프로가 이기나 내기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평택의 죽이는 곳과 논산의 죽이는 곳이 있는데, 일단 평택으로 가라는 말에, 잠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냥 lure나 ...
  • 어제 여친이랑 하당근님이랑 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빵이 먹고 싶어 라테르배스샵에 들렸더니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배스잡으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요일 청도천.....
    일요일...닭백숙을 먹고 싶다는 집사람의 부탁으로 청도로 달려...초여름 나무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음식점에서...금방 잡은 백숙먹고..우리 배서들이라면 누구나 청도 라면 생각 나는 곳이 있지않습니까,,,?ㅎㅎㅎ ...
  • 꼭 그렇치만은 않아...
    아침에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조과도 시원찮고..해서 베이트에 버즈베이트를 채비하여 캐스팅.. 깜님처럼 교향곡이 울려퍼지도록 해 봅니다.. 조용한 산중에 뽀로록 소리만 요란할 뿐... 뭐 특별한 반응이 없습...
  •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
  • 어버이날오후...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 청도천 즐거운 조행기...
    토요일 여친 고향에 데려다주고 오늘길에 사일못을 들렸으나 엄청난 인파의 들낚시하시는 분 때문에 던져 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늦잠자고 11시쯤 청도로 출발. 소라교에 잠시 들러 2짜 한수 하고 친구가 유동...
  • 토요일 오후이면서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엄청붐비네요. 건달배스님 차에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저와 함께 타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북성님 함께타고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번개늪...
  • 안녀하세요. 깜.입니다. 저녁에 본가다녀와서 장모님 모시고 집에서 삼겹살 파~리를 열었습니다. 10시 넘어서 택시 부른것을 취소시키고 제가 모셔다 드린다고 하고 나섰습니다. [사악] 모셔다 드리고 한번 던지고 온...
  • 그냥게시판에 출조예고대로 토요일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조금 일찍 자둔다는것이 느적거리다가 11시 30분경 잠이 듭니다. 12시 30분경 동네프로님의 문자메시지에 잠을 설치고... 1시 30분경 엉뚱한 전화때문에...
  • 배스해밀 조회 116605.05.08.21:52
    05.05.08.
    안녕하셔요. 포항팀 간만에 같이 하양 문천지 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드윔에 처음으로 포항팀 얼굴 공개합니다.. [부끄] 오늘에 장원 (43. 4파운드) 산란중인지 꼬리부분이 상처가 많이 나 있습니다. 메이비,해밀...
  • 오전에 꼬추 심느라 오후 3시경부터~~~6시까지 청도천에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동네 어르신들 드신다기에 식사대용[헉] 어류 잡으러.... 유등교밑에서 에어복님 체포하고 나서 여기저기다녔습니다. 나오기는 잘 나옵...
  • 안녕하세요..잔챙이전문조사 깐도리 입니다.. 7일날 안동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다음기회를 노리기로하고 가까운 두들지로 향했습니다..일명 삽다리못이라고도 하며 쇠고기로 유명한 봉계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