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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다~ 미끼로 보이니 원...

blackjoker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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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회사회식. 마시다보니 와인바에 가게되었습니다.
와인테스트 시 코르크마개를 보던 저는 저건 무언가 이야기가 되겠다 싶더군요.
결국은 집에 갈때 하나 챙겨와서 책상에 놓고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탑워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집에 와서는 일단 절반으로 자른후 바늘과 매니큐어등을 꺼냈습니다.
스피너베이트 만들때처럼 철사로 연결하여 바늘을 끼운후 끝부분 정리하고
검정색 매니큐어바르고->투명 펄->투명 순으로 발라주어
코팅효과와 비늘 효과를 주었습니다.



포퍼를 가장한 탑워터루어...
남은 코르크 하나는 스푼에서 바늘 세개달린걸로 빼서 하나 더만들려구요.
이제 이걸로 잡힐까하는 의문으로 또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전에 고민이던 릴도 고쳐받았어요. 스풀을 통으로 갈았더군요.
이번주는 다시 이동저수지로 가보려합니다.

그럼 힘찬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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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콜크로 만든 탑워터는 이곳 호작질란에 보시면
탑워터 뽕님이 만드신게 있으실건데...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낚시꾼눈에는 다 루어로 보입니다..
중독이시군요[씨익]
05.06.17. 09:38
다미끼란 회사명의 의미가 혹시.. [씨익]
05.06.17. 10:17
배순아! 김밥이다...[씨익]
근데 왜 제 배가 고플까요[생각중]
05.06.17. 10:20
제가 보기엔 김밥 꽁지부분인것 같네요.
내용물이 뒤로 삐져나온것이...
제가 배스라면 분명 한입에[침]
05.06.17. 12:10
저도 수염달린 김밥으로 보이네요...
05.06.17. 12:19
멋집니다. [굳]
얼마전 소풍 때 권헌영님의 와인마개로 만든 그립이 또 생각나네요. [미소]

참, 스커트로 인한 자세와 캐스팅 거리는 테스트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라이에서는 많이 쓰는 포퍼 형태인데... 뒷쪽을 깃털등등 가벼운 재질로 만들지요. [미소]
머리 돌아가는 방향을 보면, 분명히 "중독" 맞습니다. [씨익]
05.06.17. 12:20
키퍼
김밥 베이트군요[굳]

코르크자체에 부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캐스팅거리를 위해서 안쪽으로
싱커를 넣어주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씨익]
05.06.17. 13:14
profile image
콜크를 이용한 탑워터..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좋습니다[굳]
05.06.17. 13:19
와우 [굳] ~
트레일러훅을 이용하셨군요
이름을 부치자면 탑스피너? [헤헤]
05.06.17. 13:54
blackjoker 글쓴이
하핫~ 과연될까싶지만은 만들어보았으니
또 고수님들께 내밀어본거구요...
초짜라 역시 아무데나 스커트를 붙여보고싶은...^^;;
이걸로 꼭 잡아서 조행기 쓸께요~
05.06.17. 14:10
전형사
[굳]입니다
탑김밥스피너가 어떨까요[미소]
05.06.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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