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부야지. 평복지 경호천

훅크선장 1219

0

9




좀 늦은 조행기 입니다.
저번주 금요일(24일) 단산지에서 번개팅 후 2프로님과 국수 한그릇
하고 토요일 전일제라서 mk님과 어렴풋한 약속을 하고 토요일
새벽3시에 기상해서 1시간여 만에 부야지에 도착.
안개가 뿌옂게 깔린 부야지 새벽경치 환상입니다
여기저기서 배스들이 반겨 줄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mk님은 아직 도착 안했네요
상류로 가서 배를 펴고 로드챙기고 해서 먼저 제방 좌측 직벽을 공략합니다
물이 맑은관계로 30급미만이지만 힘을 쓰네요
배밑으로 파고 들기도 하고

그와중에 mk님 도착합니다
캔커피 하나 건네 받고 같이 열심히 합니다.
신나게 잡아냅니다
제방뚝 직벽 은 씨알이 좀 크고
도로쪽은 많기는 한데 잘고 훅킹이 잘 안되네요
못 전체를 두바퀴 돌고
철수후 청도역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왜관으로 왔읍니다.
마리수는 약 30여마리
사이즈는 20에서 33급
카이젤은 잘 안되네요. 탑워터, 네꼬리그 주 주채비 입니다
그날 번개늪 팀은 울고 너무울다보니 뜨거워서 철수
이방으로 갔다는 비보를 .......

29일 어제는 평복지에서 한수( 초망 던지고 난리였읍니다 )
초록뱀에게 연락해서 경호천에서
쪼인해서 탑워터롤 한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다음을 약속하며 철수했읍니다
초록뱀 님 처음 보았는데 아주 친근한 동생 같아서 좋았읍니다

대구는 장마가 끝난것 같이 무덥고 비도 안오고
더위 조심하시고 물가에 가시더라도 고기욕심너무 내지말고
안전에 유의하시고 늘 좋은일만 생기길 .............  
신고공유스크랩
9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30마리식이나...
언제 잡아보나.. 에효효...

두 OB님에게 앞으로도 계속 어복가득한 출조길 되시길[꽃]
05.06.30. 15:42
profile image
마릿수 조황을 보였군요..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부야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훅크선장님을 모시고 보팅을 한 번 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05.06.30. 15:46
profile image
새벽 4시에 들어가셔서 점심때까지 계셨다면 오래계셨네요...
저도 보트 장만한 기념으로 새벽에 부야지에 들어가봐야겠네요....
05.06.30. 15:53
profile image
네...그렇습니다..... 팔낙늪에서 울었습니다..[울음][울음]
그래도 온몸으로 흠뻑 울음운 골드웜님 보다는 조금 났습니다...[씨익]
어제 저녁에 전화 드렸는데 전화 통화가 안되서 혼자 대성지 갔었습니다....
자갈터백숙집에서 잔챙이 두수를 포퍼로.....[웃음]
05.06.30. 15:56
뜬구름
선장님 [굳]입니다.
부야지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미소]
05.06.30. 17:15
초록뱀
오비라 운문님도 오비 클럽 아닌가요 [헤헤]
선장님 담에 은빛님이 같이 보팅 가제요
담 주 가능하실란가요
비만 안오면 갈 것 같은대
05.06.30. 21:52
건달배스
훅크선장님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요
운문님 한테 노랭이 강탈 했는데
아직 가이드가 없네요
밧데리 두개나 준비되있는데
가이드 장만하는데로 인사드리지요
손맛 축하드리구요 건강 챙기세요[미소]
05.06.30. 23:22
훅크선장님도 건강 조심하세요[미소]
05.07.01. 00:52
profile image
즐거운 조행 , 30마리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그렇게 잡을수 있을려는지..[울음]
05.07.01. 08: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사진 포토위크하다가 조금 큰넘들 사진 다 날아가버렸습니다[울음][울음][울음] X 100000.. 어제 푸닥거리해주신 동행님, 나도배서님 덕분에 금호강 3짜...
  • 연습생들..
    배스나도배서 조회 121905.07.08.09:42
    05.07.08.
    오목천 포인트에 도착하여..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한 후 건너편의 수초위에 안착시키고.. 달달달 끌어서 수초 끝에서 폴링시킵니다. 채비가 가라 앉을 무렵.. 입질이 들어옵니다.. 느낌상 잔챙이 같습니다.. 훅킹..저...
  • 훅크선장님의 번개같은 번개늪 출조 제의를 순식간에 허락하고 오늘 아침 제가 퇴근 하는 시간에 맞춰 영산으로 출발 합니다..... 가는길에 조금씩 흩날리는 빗줄기가 다소 불안하였지만 비맞고라도 하자는 선장님 말...
  • 배스탑워터뽕 조회 157005.07.07.19:30
    05.07.07.
    시계가 5시쯤을 가르킬때쯔~~음 장비점검이후 마실준비합니다...[헤헤] 나서는순간 어두컴컴하니 비가 한바탕 쏟을 분위기라서 가 마러 가마러 를 여러차례 고민하던중 비오면 어때 다리밑인데 라는 생각이 역역히 들...
  • '깜신'이 머라예?
    배스mk 조회 123505.07.07.18:18
    05.07.07.
    도대체 뭔 말인 동?[궁금] 요기 고김미꺼?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오목천 제방에는 하천 방향과 반대방향의 농경지로 내려가기 위한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 곳의 주인어른은 부지런 하시지요. 새벽마다 오셔서 약도치시고 풀도 뽑으시고 합니다. 간혹 차를 밭으로 가는 길목에 주...
  • 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
  • 오늘 3시에 퇴근후 헌원삼광님이랑 같은조에서 근무하기에 시간이 맞아서 오봉지 보팅을 하기로하구 오봉지로 갔습니다 오봉지 하류 직벽을 둘이서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큰넘은 볼수가 없었네요...헌원삼광님이랑 저...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7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전날 이슬 한병이나 마셨는데도 웬일인지... 어제저녁 녹색장화님이랑 통화하면서 "오로지에서 만나든동 말든동~" 이라고 해두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키자 싶어서 주...
  • "잡새"와 "찍새"를 아십니까?
    잡새와 찍새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잡새와 찍새가 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에 하루는 찍새가 잡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잡새야! 많고 많은 예쁜 이름 중에 너는 왜 이름이 잡새란 이름을 가졌니? 응! 나...
  •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조행에 나서는 길이 이렇듯 개운한 것을.. 석축으로 가서 배를 피고 낚시할까하다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아지는 여름철이라서 그냥 바로 집 뒷편으로 들어갑니다.. 차를 잉어장박아저...
  • 어제는 회사 에서 실습생들과 회식으로 늦은 귀가로 인해 와이프가 당분간 거주하는 처가집으로 가지 않고 혼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혼자라서 좀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출조 가...
  • 스피너 베이트… 과연 어떤운영을 해야 할까요? 전 어제밤 또 오봉지 갔섰습닞다 먼제 전날 포인트 입질 3번… 꽝… [쳇] 30분 만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먼저 하류지역을 탐색하고 새물유입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
  • 오랜만에 곽1,2,3 조행
    오늘 오랜만에 곽1,2,3가 모여서 부동지로 갔습니다. 곽가들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뽕님이 말하길 곽재우 장군도 출전하기 전 갑옷에 옻칠을 할 동안 낚시를 했다고 그러더군요[헤헤] 도착해서 전부 러버지...
  •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
  • 안녕하세요.. 조야교 노곡교 사이 작은 섬있는곳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한녀석은 노곡교 쪽으로 가서 잡은 녀석이구요. 싸이즈는 30후반입니다. 녀석들이 공격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녀석들은 조야교 밑에 비닐하우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라테르에 들러서 중증님께서 건네주신 릴 핸들을 교체했습니다. 대충 맞을꺼라고 해서 한번 교체해 봅니다. 중증님께서 주신 릴 핸들 입니다. 피스가 박히는 부분의 암놈 굵기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