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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아쉬운 가을 그리고 배스...

쎈배스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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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고
담배 한개피 타들어가는 시간보다 짧은것이
가을 햇살 같다는 생각에
얼른 챙겨들고 길을 재촉해 봅니다.






자주가는 봉정이지만 미처 가보지 못한 포인트로 한번 들어가 봅니다
본류쪽과 연결되는 물흐름이 있는 지역입니다.
유속이 있는곳은 어느정도 활성도가 보장이 되네요.









웜채비에 튼실한 녀석으로 한수 합니다.


이녀석은 8파운드 라인으로 수초에서 뽑아낸 놈입니다.





봉정 배스답게 배가 장난이 아닙니다.












요녀석은 어류가 아니라 조류입니다.[헉]

얼마전 출조에서
자라스푹으로 장타를 날렸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며
스푹을 사정없이 쪼아버리더군요.

훅셑하지 않고 기다리니 입에서 바늘은 빠졌는데
날개에 바늘이 걸려 끌려오는 모양세가......[기절]
덕분에 손맛 징하게 봤습니다.







가을 햇살에 춤추는 수초가 아름답네요.







며칠전 함께 했던 이를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이 계절과 함께 붙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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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리... [헉]

이제 조과에 오리까지등장했습니다 [굳]

다음번에는 대체 머가나올지...

봉정... 먹이 환경이 좋은것갔습니다
06.10.28. 08:31
profile image
쎈배스님을 봉정청년회 회장 으로 임명합니다...

이장님이 뜸~~ 하시니

청년회장님이 왕성하시네요....[씨익]
06.10.28. 08:32
키퍼
봉정배스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굳]
06.10.28. 08:53
이건 잡어 조사가 아니고 도대체 무슨 조사 입니다..[씨익]
06.10.28. 09:08
요즘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잘 되시는지?

늘 쎈배스님의 글을 읽으면 뭔지 모를 force가 느껴집니다...

자주 글 남겨주세요...^^

튼실한 배스 [굳] 입니다...^^
06.10.28. 09:10
profile image
멋진 가을날 사진이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자주 봐요..
06.10.28. 10:10
뜬구름
가을은 항상 아쉽습니다. 아직 1달 가까이 남았으니 가을에 흠뻑 빠지고 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06.10.28. 14:49

오랜만입니다.

더쎈배스님도 안녕하시죠?

오리 손맛 대단했겠는데요.[굳]

흑백으로 처리하신 사진, 멋진데요.[굳]

저물어 가는 이 가을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네요.[굳]
06.10.28. 17:48
profile image
이궁... 사진 찍으시는게 예술입니다 [굳]

그리고 날아 다니는 조류까지 잡으시다니... [짝짝]

축하드립니다 [꽃]
06.10.28. 21:04
profile image
오랜만에 등장하셨네요
봉정의 사각배스들 언젠가 한번 혼내 주러 가야하는데
아직 못 가고 있네요

손맛도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멋진 사진도 잘 봤습니다[꽃]
06.10.30. 09:18
profile image
오랜만입니더...
연락 한번 드릴께요.... [윙크]
06.10.30. 12:19
가을 햇살에 춤추는 수초를 잘 찍으셨네요.[굳]

06.10.31. 04:41
susbass
쎄다 배스님 오랜만입니더,,[미소]
06.10.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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