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고 보팅준비하고... 일단 출발합니다.
대호만 가는길...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네요.
1시경에 대호만 도착...
들어가는 입구에서 배스보트가 한 대 나옵니다.
속으로... '음. 별로 재미가 없었던 모양이군... 이시간에 철수를 하다니...' 했는데...
물을 보니... 파도가 장난아닙니다.
'우짤까?....'
일단 보팅은 포기합니다. 엔진이 있었으면 아마 띄웠을껄요? [씨익]
워킹으로 전환... 일단 배 내리는 곳에서 지난번 팀비린내 납회때 상품으로 받은 스피닝 로드의 머리를 올려 줍니다.
배 내리는 곳 정면 배수구(?) 쪽 방향으로 날린후 조금 끌어주면 잔챙이 입질은 자주 있더군요.
이놈의 머리를 올려준 배스가 너무 작은데... 왠지 잔챙이 로드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씨익]
너무 잘다.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아는 진입로가 없습니다. 네비를 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부끄]
그냥... 물가옆 작은 길로 계속 따라가다가 내려서 포인트 진입... 던지고... 반응 없으면 다시 차로 이동...
이 짓을 몇 번이고 반복합니다.
바람은 거세고... 입질은 없고 재미없습니다.
그러기를 3시간 넘게... [기절]
드디어 2번째 놈을 히트합니다.
스피너베이트... 3짜 중반입니다.
드디어 스팟을 찾은것 같습니다.
스피닝 로드 길 들여 봅니다. 채비는 게리 컬리테일 6인치에 1/16 온스 지그헤드.
역시 같은 채비... 연속으로 나오네요.
같은 놈을 새롭게 영입한 로드와 함께 한 장 박아 줍니다.
음... 이젠 다시 잔챙이...
또 잔챙이...
마지막도 잔챙이...
간만에 워킹을 해 보았습니다. 워킹 포인트를 잘 몰라 많이 헤맸으나...
포인트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윙크]
워킹 포인트를 비노님께서 전화로 자세히 가르쳐 주셨으나... 제가 찾아낼수 없을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비노님 죄송합니다. [꾸벅]
스피닝로드... 일단 괜찮게 다가 옵니다.
손이 무뎌놓아서 그런지... 좋다 나쁘다는 잘 구분을 못합니다.
전 지금 회사 출근해서 야근 중입니다. [울음]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
그럼... 휘버덕~
[깜]
발품을 팔면서 포인트 진입하는것도 흥미진진한데...
보트가 생기고나니 워킹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보트없을땐 그저 좋다구 다녔는데 말이죠^^
날씨도 않좋은데 많이도 잡으셨네요~[굿]
보트가 생기고나니 워킹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보트없을땐 그저 좋다구 다녔는데 말이죠^^
날씨도 않좋은데 많이도 잡으셨네요~[굿]
07.11.18. 21:07
역시 대단한 열정입니다.
대호만 워킹은 제방권 말고는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열정에 박수를... [짝짝]
대호만 워킹은 제방권 말고는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열정에 박수를... [짝짝]
07.11.18. 21:31
김진충(goldworm)
이제 서울 경기권은 시즌 끝인거 같은데요?
따뜻한 남쪽으로 오세요. [미소]
따뜻한 남쪽으로 오세요. [미소]
07.11.18. 22:41
권수일(깜) 글쓴이
물 얼기 전까진 시즌 끝 아닙니다. [메롱]
참... 그리고 대호만 소금기 있어 안언다고 하네요? [윙크]
참... 그리고 대호만 소금기 있어 안언다고 하네요? [윙크]
07.11.18. 23:03
역시나 깜님께서 오실꺼라는 예보를 들었습니다만...
다녀오셨군요...[꾸벅]
고생하셨습니다. 대호만 칼바람 무섭던데요...[울음]
다녀오셨군요...[꾸벅]
고생하셨습니다. 대호만 칼바람 무섭던데요...[울음]
07.11.18. 23:09
깜님 열정에 [박수]
07.11.18. 23:29
양정랑(6짜의 꿈)
좋지않은 날씨에도
손 맛 보셨것을 축하드립니다.
여기 낙동강도 바람이 심했습니다.
일요일은 더 했다고 하네요.
손 맛 보셨것을 축하드립니다.
여기 낙동강도 바람이 심했습니다.
일요일은 더 했다고 하네요.
07.11.19. 00:32
깜님님! 열정에 [짝짝]를 보냅니다.
대박 조행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대박 조행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11.19. 01:43
역시 깜님이십니다.[굳]
이 추운날씨에 워킹도 그렇고 손맛도 보시고
부럽습니다[씨익]
이 추운날씨에 워킹도 그렇고 손맛도 보시고
부럽습니다[씨익]
07.11.19. 05:44
조재홍
이 추운날씨에도...
역시 .... 부럽네요.
역시 .... 부럽네요.
07.11.19. 08:51
정영규(다마배스)
화~수 휴가를 받아서 대호만 보팅을 가려던 차에 날씨가 추워져 많은 고민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깜님의 조행기덕에 용기백배하여 강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풀어진다고는 하는데.....
깜님의 조행기덕에 용기백배하여 강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풀어진다고는 하는데.....
07.11.19. 09:08
같이 조행을 했어야 하는데
갑작스런 출근에...
길치로 알고있는 깜님이 워킹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씨익]
갑작스런 출근에...
길치로 알고있는 깜님이 워킹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씨익]
07.11.19. 11:34
역시 대단한 열정 멋집니다[찍찍]
07.11.19. 15:32
허이고 찍찍이 되었네요[짝짝]
07.11.1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