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28번째

오늘 아침은 제법 날씨가 매우 춥더군요. 겨울이 성큼 닦아온것 같읍니다. 경산 용성에서 볼일보고 오목천
자인교 하류보에 도착하니 10시가 다되였읍니다. 스피닝에 스피너 달아 보에서서 아래위로 열심이 캐스팅
해봐도 걸려 나오는 것은 청태뿐. 겨울이 오기전에 비라도 와서 청태좀 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피너에 입질 한번 받고는 배스 오리무중이라.1/16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달아 보상류 우측에서 마수걸이하고
이리저리 더듬어보지만 수온이 많이 내려간 탓인지 도무지 배스들 반응이 없읍니다. 다시다운샷으로 교체하여
좌측에서 애기배스 한수구경 하고 하류로 이동을 합니다.

자인교에서1키로 하류로 내려오면 백안교가 있는데 이다리에서 더하류쪽으로 500미터 쯤 내려와서(자인방향)
스피너로 다시 도전을 합니다. 이곳수심은 평균 1m 정도 됨니다.이곳도 역시나 청태, 그래도 사이사이다 여러번의
캐스팅끝에 한수 추가하고 12시까지 2시간동안 짬낚시로 오늘 침주기 마무리 합니다.

오늘의 조과 지그헤드에한수,다운샷에한수,스피너어에 한수.
골드웜 가족 여러분 쌀쌀항 날씨에 몸건강하게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