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암지 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어제 밤 또 박암지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점심, 저녁 굶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겹살을~~
속을 채우고 22시부터 약 한시간 포퍼로 수초지대를 팝핑합니다..
아~ 물질 못하는 배스들...
입질을 5번 정도 받았는데..
잔 씨알인지 확실히 물질 못하더군요..
한시간 그렇게 하다가..
어제 새벽침투의 후유증인지 너무 피곤하여 차에서 잠을 잤습니다..
새벽 2시 기상..
그래 아까는 잔씨알이면.. 새벽 지금은 준수한 녀석들이 분명히 물어줄꺼다..
생각이 맞아들더군요... 한시간 정도 그렇게 팝핑을 하며 손맛 본 녀석들입니다..
지인이 꿰놓으로고... 장인어른 매운탕 해줘야..한다고..해서.. 결국 뀄네요...
그러더니 안가져간다고 다시 풀어주랍니다..
풀어주기전 사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제일 좋은 사이즈가 43cm 나오더군요...
정신이 혼미해서 5짜 처럼 보이길래 계측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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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뜨기전 한번더 팝핑을 해보자 하고 새벽 5시남짓해서 했는데..
한마리 더 올렸으나.. 저에게 침을주고 가더군요...
사이즈는 3짜..정도.. 역시 새벽보다는 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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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카시아는 못찍었는데.. 글쎄 피었드라구요~
진달래와 벚꽃입니다..
얼핏 보면 진달래와 벚꽃을 절벽을 기준으로 합성한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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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침투 조행올리고나서 "그냥"으로 게시물 이동되었길래..
제가 그냥 에다 올린줄 알았네요...
앞으론 낚시다니면서 이쁜, 멋진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디카가 오래된거라 화질이 안좋아서 편집에 한계를 가끔 느낍니다..
이해해주세요..
이상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
손맛 축하드립니다.[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