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9.09.04. 청도 칠엽지

백준영(왕초보) 2618

0

26














||0||0

■ 장 소 : 청도 이서면 칠엽지

■ 시 간 : 2009.09.04

■ 상 황 : 나름 낚시하기 딱좋은 날씨

■ 채 비 : 제가 가진거 다들고 들어감

■ 액 션 : 상황따라

■ 장 비 : 로드 : 슈어캐치 파워브레이드(미디움,헤비)

                닐 : 아부가르샤 블랙맥스(베이트),아부가르샤 Revo SX(베이트)

             라인 : 요즈리 하이브리드12LB(베이트),GT-R 16LB 모노라인(베이트)

안녕하세요[꾸벅] 왕초보 입니다 청도권에 처음듣는 저수지가 오브라더스에 나와 가보기로 하고 준비합니다오늘은 아침피딩 봐야지 아침 5시에 집을 나섰지요 해가 많이 짧아 졌습니다 거의 도착할때 까지 해가 뜨질 않네요 드디어 도착 [씨익]

이상합니다 오브라더스에 나온것보다 너무 작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배 내리는 곳이 거의 흡사하고뒷배경이 비슷했습니다 방송에 크게 나온거구나 수진하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땅콩을 셋팅하고 아고 힘들어 탐색을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피딩시간이끝나가는데도 입질 한번 없습니다 한 네바퀴 돈것 같습니다 너무작아 네바퀴래봤자 얼마 안됩니다거의10시쯤 됐네요 잘못온게 아닌가 루어맨 문 열때 된것 같은데 전화해보까 여기가 아닌듯[어질]그때 울리는 전화벨소리

지인 : 고기 많이 나오냐? ,

저 : 아뇨 이상해요 입질 한번 없네요

지인 : 너 혹시 칠엽지 (상)에 가있는것 아니냐?

저 : 몰라요 칠엽지가 두개예요?

지인 : 엄청작지 붕어꾼 있고,

저 : 네 저 올때 철수하던데요,

지인 : 아구 너 딴데가있당 가는길에한 2Km정도 덜가서 저수지 하나있지,

저 : 네 이름이 칠엽지가 아니던데 있었어요

지인 : 거기 이름이 두개야 칠엽(하)저수지라고도하고 또 ***이라고도해

저 : [울음] 으앙 어떻게요

지인 : 배접고 내려가서 다시펴

저 : 피딩 끝났자나요

지인 : 그래도 많이나와그래서 얼릉접고 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방송에서 본거랑 똑같이 생긴저수지가 눈앞에 있더라구요해가 덜떠서 모랐나 봅니다 그래서 다시 땅콩펴고

오브라더스 배에 오르기전에 찍던데 같습니다, 아구 힘들어 죽겠습니다 벌써 11:00입니다직벽과 수초 만나는 지점에 러버지그 첫 캐스팅 헤~ 제가 원하는곳에 적확히 들어갔습니다폴링때 바로 투둑 챔질성공

싸이즈는 3짜초중반만 나옵니다 대신 막나옵니다 아무거나 던져도 막나옵니다마이크로와키 던져봅니다 폴링후 액션 한두번이면 막올라옵니다 마이크로와키 4수

이런 기회가 어디있겠나 싶어 실험 해봅니다 적당한곳에 앵카 내리고 서서 자작 스베에 트레일러 훅 걸어 삥 돌면서 던져봅니다 한자리서 7수 올립니다 마릿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씨알이 다

요정도거나 쫌 크면 36정도 직벽 제일 깊은곳은 아마 5~6M이상 되는듯 했습니다 5M앵카 밧줄이 닿질 않습니다 직벽에서 러버지그로 바다까지 내려보려했지만 다떨지기 전에 요론 애들이 스틸 다운샷도 스틸 네꼬도 스틸 바닥은 포기 했습니다 네비로 가려면 다른이름이 있었는데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칠엽지 찍어도 지나갑니다 도착2km전 저수지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어딜던져도 뭘 던져도 막나옵니다 근데 역시 방송처럼 큰놈 잡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있기는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3시에 배도 고프고 더워져서 철수합니다 3짜들 손맛 막 보시려면 한번 들러보세요 편광끼고 보면 스베가 다보입니다 그래도 잘무는 순진한 배스들이 널렸습니다.

이상 오늘 조행기 였습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오브라더스의 카ㅔ라는 광각렌즈라서 양끝으로 엄청 늘어납니다.
그래서 10센치도 20센치로 보입니다...

칠엽지가 자그마하지만 배스자원은 상당히 많더군요.
저도 몇번 갔지만 갈때마다 씁쓰레하기합니다..
청도천에서 거리가 있는 계곡지인데 그 넘들이 우째 이곳까지 왓는가싶어서...
09.09.04. 19:03
profile image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그곳은 지도에 강정지로 표시되어 있을껍니다.
저도 오 브라더스를 본 기억을 더듬어 오후에 강정지로 갈려했는데 반야월쪽에 일이생겨 오목천만 다녀왔어요
오목천은 현재 거의 풀밭 수준입니다.
09.09.04. 21:40
바쁘게 다니시네요[하하]
그곳이 오브라더스에 나왔던 곳이군요...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04. 21:53
저도 오브라더스 방송보고 회사형님이랑 그저께 9/2일 청도 칠엽지(강정지) 다녀왔습니다.
칠엽지를 해깔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첨에 긴가 민가 했습니다 (골프장 옆에있는 강정지가 칠엽지입니다)
저수지는 아담하게 전영적인 준계곡형 의 소류지이고 직벽포인트와 상류 및 일부 수초포인트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방송보다 씨알은 평균 2.5짜 간혹 3짜 마릿수 했습니다 만 씨알은 대실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근의 부야지를 추천 합니다 .

09.09.04. 23:07
profile image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요즘 싸이즈가 조금 좋아 진것 같든대 가을인가봐요
09.09.05. 07:43
profile image
마릿수 조과 축하드려요[꽃] 배접었다 다시 펴려면 상당히 피곤하지요[하하]
09.09.05. 08:09

아~ 그렇군요 누가 거기 푼게 아닐까요


혼자 짬내서 보팅할때 딱좋은 크기 같습니다

09.09.05. 13:43

맞아욧!!! 강정지 이름이 계속 생각 안났는데... 언제 한번 들러보세요 재미있는곳입니다

감사합니다

 

09.09.05. 13:45

짬보팅 짬낚시하기 좋은곳 같더군요 한바퀴 그까이꺼 대충돌아도


10마리는 기냥 나올꺼예요


감사합니다

09.09.05. 13:47

바닥이 수초대로 형성되인고 직벽 조그마만 돌밭 수몰나무 쪼끄마한 저수지에

있을껀 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05. 13:51

감사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아주그냥 푹 자버렸네요 하루에 처음으로 두번폈다 접었거든요


09.09.05. 13:55

네 제 땅콩은 1인승 입니다 가벼워서 선택했습니다[씨익]


혼자 다니는경우 많은데 굳이 2인승 저에겐 필요없어서.....

09.09.05. 15:44
노란색 보트에 노란색 의자 인생적입니다. 필드에서 뵈면 한 눈에 알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9.05. 21:17
profile image
보팅을 하신다면 저도 부야지가 씨알면에서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요즘은 역시 마릿수 낚시인가봐요[씨익]
09.09.05. 23:33
눈으로 보면서 하는 사이트 피싱...
정말 잼있으셨겠네요..[씨익]
09.09.06. 18:03

부야지는 가봤던 곳이라 안가봤던곳을 찾아봤습니다

요즘 안가본곳을 자꾸 가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벨리 조행기 보고싶은데 아무래도 좀 힘들겠죠

09.09.06. 23:35
네 수초가 삭는중이라 가스와 부유물이 올라 오는데도 불가하고
물속이 보일만큼 깨끗한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씨익]
09.09.06. 23:36

권태형님 온라인에서는 반말 하시면 안되요


감사합니다

09.09.08. 13: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송전지 - 번개후기
    공산명월님과 배스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십니다. 부지런한 배서가 배스를 잡습니다. 저가 떠나기 전까지는 이 배스가 장원이었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8...
  • 안녕하세요~ 게으리즘으로 인해 항상 눈팅만 하다가 한달전쯤 쎈배스님과의 안동 조행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세번째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시는 지요? 머...머....머라꼬예 오늘도 낚시갔다 왔냐꼬예?[씨익] 예 다녀 왔습니다.[푸하하] 출퇴근길이 낚시 포인트 이다 보니...정말...
  • 약목  (용화지,남계지 그리고.... 울 동네)
    ||1얼마전까지는 너무 더워서 밤 낚시만 거의 했습니다. 주로 수심 50cm를 유영하는 크랭크류만 사용했었는데 많은 배스를 보았었지요. [미소] 어제는 큰 맘 먹고 낮 낚시를 갔습니다. 용화지와 남계지를 갔는데.... ...
  • 초보의 금호강 짬 낚시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곳 대구는 낮에는 많이 더웠는데 저녁엔 선선하니..따~악 좋습니다. 오늘 낮에 중전이 처가에 있다고 전화가 왔네요. 퇴근길에 처가로 ...
  • So Hot~~~ I'm so Cool
    When It’s Hot, Go Deeper And Thicker 날이 후끈하면 깊은 곳이나 장애물지역을.. 배싱 5월호에서... 글 쓴 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배스계의 짐캐리 Mike Iaconelli... 정말 땀나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에는 향수회...
  • 쏘가리 낚시 밖에 배운게 없어서..
    어제 저녁 갑작스레 .. 친구놈들한테 연락이 와서는. 쏘가리 잡으러 가자.! 이말 한마디 듣고는 바로 .. 안산에서 충주로 내려가 송계쪽 도착한 시간이 7시 경.. 일단은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
  • 며칠전 탑정2
    ||1며칠전 탑정에서 팔뚝만 새까맣게 태우고 -팔뚝은 깜님과 똑 같습니다.-[헉] 조과가 영 아니어서 심기일전해서 또 다시 탑정으로 향합니다. 배수를 하고난후 드러났던 맨땅에 육초가 자라났고 다시 장마때 만수위...
  • 오늘 그일곱번째
    한곳에서 여러날(8일째)을 하다보니까.배스들이 크랑크와 웜을 알아보는 모양 입니다, 오늘 아침 크랑크와 다운샷으로 아무리 달래보았으나 배스 들이 미동도 하지않읍니다. 생각끝에 이곳에서 하지 않았던 채비로 교...
  • 석양을 향해 던져라....
    - 바쁜일 마치고 엇그제 한녀석 얼굴을 볼수있었던 장소에 같은장비와 채비를 가지고 물가에 서 봅니다....어차피, 한낮에는 아직은 얼굴보기 힘든 신갈지이기에...초저녁 피딩타임에 확율도 높을것 같아... 포인트에...
  • 잠시 들른 신갈
    생각해보니 2년전 루어를 처음 시작한것도 신갈이고 첫수를 한것도 신갈이네요. 그런 신갈이 요즘들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갈 물 더럽다고 투덜댄적도 있었지만.. 저 역시 생활하수를 만드...
  • 땅콩과 바꾼~~~
    지난번 땅콩보트 팔아서 지른 광각렌즈입니다 [씨익] 광각의 세계 묘한 마력이 있군요
  • 기달리며 그여섯번째
    이상 하게도 오늘은 조행기를 쓰려고 컴프터 앞에 않아 몇자적으려는데 상주에 있는 손님이 와서 쓰던 조행기 취소하고 이야기 나누다가 점심 식사후 다시 조행기 쓰려하니 또손님오시네요. 결국 5시가넘어서 조행기 ...
  •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
  • 비싸게 댕겨온 신갈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어제저녁 9시30분쯤 신갈로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만!! 정확허니 10시에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예전 수상골프장에 못미쳐 새로이 놓인 다리밑(조명도있고 다리위 자전거도로에 운동하는 분...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두번째.
    ||1꾸~뻑 초보 신입생 미련 곰팅이 입니다.[씨익] 일요일 아들녀석하고 출조한 안심교 조과가 초보에겐 너무 좋았는지 이틀이 지난 오늘도 눈 앞에서 배스가 바늘털이 하는 환상이... 귀에서는 훅~~주~~욱 철퍼덕하는...
  • 기다리며
    오늘로서 5일째 조행기를 쓰게되는군요.죄송한 마음이 생기네요. 기다림.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집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연인끼리.친구간에.여행 할때 차를 기다리며.등등....
  • 바시리스키의 매력
    ||1안녕들 하시지요? 부지런이 쓸려고 했는데 이번도 늦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가계도 보댐도 하고 또 국가 시책에도 동참하고자 가급적 일요일만 낚시를 했습니다. 저번주 배에 틈이생겨 물이 들어오는 부...
  • 스피너베이트 만들어 봤습니다.
    그동안 메니큐어로만 칠하다 연필님의 도움으로 에어브러쉬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납은 바닷가에서 잠깐만 돌아다니니 평생쓸 분량을 주웠습니다....[하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