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84번째.
안녕 하십니까.
7월의 첫 월요일 오늘은 청도 다녀 왔읍니다.
남성현 저수지에 도착하니 오전 6시 반경.
저수지 수위가 엄청 많이 줄어 있읍니다.
저수지 뚝 우측 중간 지점에서 탑워타. 크랑크. 미노우. 스베등
여러가지 채비 교체해 가며 두드려 보았으나.
유영하는 배스 들이 루어를 완전 외면을 하드군요.
탑워타에 나오는 녀석은 블르길 몇마리 뿐.
채비를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교체하니 약하게나마 입질이
들어 오는데 훅킹 미스로 실패.
그래도 계속 해서 던저 넣으니 한마리 튼실한놈으로 마수를 합니다.
그것도 집사람과 같이 동시 히트 인데 집사람이 잡은 배스가 조금 더 크네요.
이어 바로 추가수 한수 더 하고 나니 호출 전화가 오기에 서둘러 철수 준비합니다.
이렇게 7월의 첫날 튼실한 배스로 얼굴 보고 왔읍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