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어느 아름다운 날에,,,!!
?시월 어느 아름다운 날에,,,!!
예 그렇습니다.
시월 어느날에 아름다운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흐름이 영원하 길 소망합니다.
경남 사천시하면,,,
저는 사천짜장이 먼저,,,
실제로는 항공산업의 메카입니다.
항공산업 관련 공장도 많지만,,,
비행장도 우람하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벽에 일어나 달려 오다 보면,,,
허전하고 피곤한 몸을 보충하기 위해,,,
들리는 24시간 설렁탕 집입니다.
그리고는 조금만 더 달려가면,,,
삼천포항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트를 펴고 준비하여 출항을 합니다.
삼천포항 언덕에 위치한 아름다운 식당입니다.
저요 당연히 못 가봤습니다.
낚시가 우선이죠??
시월의 휴일에다,,,,
쭈꾸미 낚기에 가장 좋은 조금 물때인지라,,,
삼천포항 앞 바다에 엄청난 유어선들이 포진을 해 있군요.
우리도 그 틈바구니에 끼여서,,,
쭈꾸미를 잡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에피소드,,,??
한 달여전에 야미도 앞 바다에서 쭈꾸미 낚시를 하던 중,,,
포인트가 순 엉터리 인지,,,
실력이 모자라서 인지,,,
몇 시간을 허비를 하던 중,,,
헌원삼광님이 쭈꾸미 힛트를 했답니다.
랜딩을 하면서 무조건 쭈꾸미라며,,,
큰 소리를 뻥뻥치며,,,
꼭 봐야 압니꺼??
느낌 아니깐!!
개코나!!
랜딩한것은,,,
바로 요것이 였습니다.
어라!!
그런데 저에게도 전염이 되었는지,,,
손목이 아프도록 쭈꾸미를 잡고,,,
선상의 일미인 쭈꾸미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맛이요?
직접 드셔보셔요??
요거이 마구 땡기는 그런 환상적인 먹물 맛<<<
그리고는,,,
무늬오징어를 사냥하기 위해,,,
사량도로 달려갑니다.
우주 외계인 들이 물속에 득실득실 할것 같은 포인트 들이 즐비합니다.
쌰크리인지 뭔지,,,
바람소리 나도록 휘둘러 보았지만,,,
우주 외계인은 응답이 없습니다.
팔만 아프고,,,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삼천포항으로 돌아 오니,,,
벌써 아름다운 석양이 집니다.
아름다운 시월의 석양 아래서,,,
갑오징어와의 데이트,,,
제가 갑오징어 낚시가 처음이라서,,,
이놈에 갑오징어를 들고,,,
360도 회전 샷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옷이고 보트고 온통 먹물 투성입니다.
배철수를 하고,,,
저녁으로 복덩어리라는 식당에서,,,
생복지리탕을 먹었습니다.
이집 또한 맛집이고,,,
엄지손가락 만한 복어로 요리를 하는데,,,
금복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소라를 사기위해,,,
삼천포 수산시장에 들렸는데,,,
예전에는 엄청 노후되고 비린내 때문에,,,
싫었는데,,,
새로이 새단장을 해 놓았네요.
단풍행락철이라,,,
남해고속도로가 확장을 해 놓았지만,,,
엄청난 차량지체를 피해,,,
국도로 우회하여,,,
칠곡IC에서,,,
조과를 나눠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각 집의 요리 솜씨가 표시가 납니다.
헌원삼광님 집,,,
신혼이라 음식도 정갈나고,,,
뽀대도 납니다.
그리고 공주머슴님 집입니다.
역시나 공주님을 모셔 두고,,,
모슴님이 손질을 다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입니다.
연륜이 묻어 나죠??
이판사판 깽판 입니다.
그렇게,,,
시월 어느 아름다운 날은,,,,
밤 늦은 시간속으로 새겨져 지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그래도 역시 해물은 깽판으로 먹어야 맛납니다
자기 먹을 것 많이 가지고 왔다고,,,
마눌님께서 직접 손질하고,,,
꽃게는 후다닥 쪄서 먹어 치우더군요.
깔끔함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어디로 갔을까요?
무늬오징어는 시기적으로 늦은 예감이,,,
그리고 실력이 진부하여 아마도,,,
팁런인가??
채비를 해서 깊은 쪽으로 노려보았으나,,,
연안 수심과 비슷해서 실패 했습니다.
허어억~~~ 출똥~~!!!
좀 더 잡아놔야겠습니다. 서해가 작년처럼.. 아니 매년처럼~~ 가을의 바다로 접어들었습니다.
순간 모습을 바뀔거 같습니다. 조심스레 견자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어.. 함께 하시길~~!! 무한 휴식~~! 힐링... 키키키
앞으로 2주동안,,,
힐링 휴식을 하면서 후퇴하셔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저는 같은 시간에 홍원항에서 발키리 타고 있었답니다. ^^
어케 여름부터 홍원항 도도님한테 간다고,,,,
벼르기만 하고 여태 가볼질 못하고 있으니,,,
여튼 11월 초순에 광어 다운샷 때 출조를 기대해 봅니다.
녜 그렇죠?
낚시하는 내내 뒤통수가 근질 거렸습니다.
저도 쭈꾸미 라면 먹고 싶어요
이번 주말에 따라 붙으셔요,,,
선상 쭈구미 먹물 라면 글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더
또 출똥 수고했심더
조행기 정말 잘쓰네요 헛 삼천포항 언덕에 있는것은 식당이 아닙니다. 풍차입니다. 공원으로 만들어났심더 동서공원 풍차전망대 경치 좋아요 한번 가보셔용 그라고 복지리로 먹은것은 금복이 아닙니더 검복입니더~~~
에잇!!
그냥 식당이라고 하자,,,
낚시꾼이 그 산 꼭대기까지 갈리도 없고,,,
금복이나 검복이나 뭐 한글자 차이인데,,,,
암튼 부럽네요
카카오톡의 혜택이기도 하죠,,,
그냥 재미 삼아 한번 올려 봤습니다.
이런들 저런들 낚시다녀와서 식구들 즐겁게만들어주면
다음번 출조티켓 바로 발부해줍니다
남쪽나라가 부럽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집에 있으면,,
귀찮게 한다고 쫓겨납니다.
내도 지난번 쭈갑지깅에서 동출했던 친구가 한번에 불가사리 2마리를 끌어올려서 단번에 투스타 되버렸는데요....
올매나 웃기던지.....
저원님 쭈갑지깅 하셨으니 부시리 지깅만 남았네요.
빨리 시작하이소...~~
흑흑,,,
슬로지깅만 해도 체력이 딸려서,,,
10분만에 포기 햇슴니도,,,
요건 엄지 발꼬락 힘만 있는 겁니다.
저원님 조행기가 쭈꾸미처럼 착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쭈꾸미라면은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9.8에진이면 충분히 다녀 오실수 있습니다.
채비도 저렴하니 부담이 없습니다.
마지막 가는 10월에 좋은 추억과 좋은 먹거리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놈에 무늬만 잡으러 안갓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