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금호강)NO.17

?그동안 여차저차,요차조차 등의사정으로 간만의 포스팅이네요

여차저차,요차조차 의 속내용을 보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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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

멍멍이도 안걸린다는 요즘 전 멍멍이가 아니기에 감기걸리데요

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감기 다섯번도 안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까이 감기땜에 병원 안갑니다

약국 당연히 안갑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하고 버팀니다

몸이 쪼금 힘들지요

이래서 조행 한번 빠지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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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교체 !

전 성격이 깔끔하여(?) 새로운걸 접하면  메뉴얼 펴놓고 ?공부시작합니다

기능을 70% 숙지해야 들고 다닙니다

폰 처음 접할때는 일주일정도 걸리지만 지금은 이틀정도면 OK!?

이래서 조행 또한번 빼먹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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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생일 !

이제부터 가족들 기념일에는 반드시 ??작은 행사라도 꼭치루어준다는

와이프의 엄명(?) 에따라 ?아들 생일날에 가족끼리 조촐한 행사.

이래줘야 자식도 나중에 부모 생일을 꼭 챙겨준다는 와이프의 소신 땜에  . . .

이래서 조행 또또 빼먹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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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고장 !

컴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겐 정말 까깝합니다

뭘 알아야 어찌해보지요

컴터 라는게 전화붙들고 이래보소, 저래보소 한다고 됩니까?

결국  포멧되버리고 아들이 임시방편 시키는 되로 해서

지금 이렇게 라도 하고 있는데 아들은  집에와서 보고 안되면 바꾸어 주겠다는데

와이프가 손톱도 안들어가니 ?어찌될지 모를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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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조행 또또또 빼먹고  . . .

위 내용들이 다 낚시갈려고 하는날 있었던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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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 .

드뎌 오늘 낚시갔습니다

엊저녁 부터 내일은 어딜갈까 ?

심사숙고(?)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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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개구름님의 합천댐 조행기에 자극받아 합천댐갈까?

아냐 ? 합천댐은 넘 멀어. 담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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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왜관권이나 성주 대교권 ?

아냐 ?  요즘 손맞 많이 굶주렸기  가보지않은 불확실한곳은  꽝칠 확률도 있기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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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장 확실한 꽝없는곳은 ??

당연히 금호강 이죠

심사숙고 해본들 결국은 금호강 인것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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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무슨 서론이 이리 길게 쓰냐고요 ?

저 키보드 앞에서 글쓰는 연습도 하거든요

이해해 주세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 엄청 빨리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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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여차저차 기간에 낚시 한번도 안한것은 아니고요

게릴라 낚시라고 들어나 보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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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은 집에서 간단히 준비해서 ?가까운곳 가볍게 갔다오는게

짬낚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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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낚시란 ?

낚시 생각 1% 도 없다가 물가를 지나다 보니  10분간만 ?, 아니, 열번만 캐스팅 해보고가자

하면서 차에실려있는 채비 급조해서

한시간 , 50번정도 캐스팅  하고오지요

이게 게릴라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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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두번의 게릴라 낚시에  손바닥 만한놈 4마리는 잡았는데

폰이 바뀌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

집에서 나서면서 한동안 손맛 굶주렸으니 오늘은  포식을 하고 오리라

하면서  콧노래 흥얼거리면서 금호강 금호대교로 갑니다

한동안 조행기도 뜸했으니 배스잡는족족 인증남겨 배스 사진 20장은

올려야지 하면서 도착하니 지난밤 비온탔에 물색 정당하고, 바람 불고있지만

이까이 바람쯤 하면서 채비묶고 시작합니다

얼마후 한마리 나오는데4짜는 충분한놈.

조류를 거슬러 오면서 랜딩하려니  흐미 !  이손맛? 

역시 난  금호강 체질이야

코앞까지 당겨놓고  허리 20쎈티만 굽히면 되는데 

 배스 한테 인사히는것 같아 들어 뽕 시작 !   풍덩 !

마수배슨데?

아쉽지만 또 잡으면 되지. 여기는 내 놀이터니까  . . .

줄이 터진게 아니고 바늘이 뿌러졌네요

광어잡다 이러면 열불 터지겠지만 배스는 괞찮아 요.

잘가 ? 나중에 또보자 . 손흔들어주고 .

오늘 쪼금 어려울것 같네요

바람 불면 내 캐스팅이  힘들지  배스는 경계심 풀려  막 나와야 되는데

안나오네요

수초땜에 캐스팅도 쉽지않고  . . .

수심깊은 하류쪽으로 자리 옮겨봅니다

이곳은 끄리 입질인지 투둑,투둑 하면서도 안나오고  . . 

마수를 놓쳐 김샜나 ?

다시 냉장고 문열러 갑니다

이곳은 냉장고 문열고음료수 꺼내듯  꺼내면 되죠 ?

말 디기 많이하더니 드뎌 배스사진 보여줍니다

38 정도는 됩니다  물속에서 로드에 대 봤거던요

연타석 바로 나옴니다

이놈은 수초를감아  수초속으로 모시러 들어가 모시고 나온 놈입니다

배스만 잘잡히면 그냥 땡기뿌지만  오늘 배스사진이 너무없어 모시고 와야지요

한동안 잠잠  . . . . . .

상류똥통쪽에서 어떤분 낚시하시는데  항상 한곳에서만 하데요

내가 볼때마다  . . . .

그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똥통 수심 당연히 없고 물이 뜨뜻 하네요

물에서 올라 오는 화공약품냄새하고  . . .

무슨고긴줄 모르지만 푸더덕 푸더덕  도망가는고기들은 엄청 많고  . . .

역돔이라 생각되고요.

상류 포기하고.

다시 하류쪽 올려니까 빗방울이 비치네요

속으로 얼씨구 잘됐다 싶데요

출발할때 잡는족족  인증해 올거라고 맘 먹었는데

딸랑 3마리 , 것도 인증남긴놈은 2마리.

비안오면 철수 못하지요 존심땜에  . . .

비핑게 되고 얼렁 철수.

회원님들 온갖 쓰잘데기 없는소리 실컷하고 배스 사진 2마리 뿐이라

미안해서 어쩌죠 ?

다음에 배스 대박나  손가락 지문 다 닮아 없어진 사진 한번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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