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립니다.
아침나절 비올듯 흐립니다.
경남은 비 오고 있네요.
비가 좀 내리더니 바람도 세지고
추워집니다.
옷도 두벌이나 더 껴입었네요.
그래도 나오긴합니다.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노랑 개나리와
이제 막 이파리를 깨우는 수양버들.
저 수양버들 그늘아래에서 낮잠도 실컷 잡니다.
봄엔
메탈바이브가 효자입니다.
리액션에 여지없이 물고 늘어지네요.
요녀석은 자갈밭에서 나왔습니다.
쭉 끌어오다가
잠깐 멈췄다 들어올리는데 턱~ 합니다.
요즘 밀고있는 골드웜표 황동스피너베이트
더블링거웜과 아주 궁합이 잘 맞는듯 합니다.
캐스팅후 폴링에 잘 물어줍니다.
웜보다 좋은 뭔가가 있는듯 합니다.
육신사 아래 자전거도로는
뻑하면 공사네요.
뒷 배경은 지난해 내내 공사를 했던 자전거 도로 경사면입니다.
호박돌경사면 포인트 아주 좋아요. 12:40
육신사 아래 양수장앞 수몰나무지대
마치 나무를 톱으로 자른것처럼 높이가 일정합니다.
정말 빽빽하던 수몰나무지대가
해가 갈수록 헐빈해져서 진입도 쉬워졌습니다.
뒷편이 안보일정도로 빽빽했었는데 말이죠.
어제도 보여드렸던 그 채비
골드웜표 황동스피너베이트.
더블링거 꼬리에 실수로 네꼬싱커를 달고 던졌는데
폴링에 잘 물어줍니다.
이게 그것때문일까요?
오후 1시30분 비와서 철수~
열마리 가까이 한듯하네요.
코로나야 빨리 끝나라!!
빨리 끝나라!!
코로나로 인한 참사(?)입니다
저원님 정로환 드시면 되요
배아플땐 1순위 정로환.
.
.
당연히 코로나가 끝나면 배도 안아프실테지만 . . . . .
약국에가서 정로환 삿어요...
정로환보다는 낚시를 다녀오시는 쪽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주말만 학수고대중입니다
요새 친구들한테 유행하는 말이 있던데요.
'야습' !!!
체력이 앙대요...
남자는 체력!!!
나이 50만 넘겨유,,,
어떻게 변하는강??
오늘 금호강에도 2시간 못되게 했는데
드문 드문 나와 주었습니다.
집에 와있어도 안오고... 에이~ 하는데 그때부터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남쪽부터 올라온 모양입니다.
수몰나무지대가 멋지네요..
보팅땐 저런곳 공략해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요즘은 꽝이 없어시네요.
이제 배스는 꽝하면 이상할 시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