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49 )
안녕 하세요.
7월의 첫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토요일에 고창에 조개 잡으러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고창 명사 십리 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 중간지점에
팬센을 예약하면 조개를 캘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줍니다.
대부분이 동죽이고요
가끔 피조개. 백합등 나오는데 90% 이상이 동죽입니다.
두번에 걸쳐 15kg정도 잡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딸래미 집에 갔다가 오면서 안심교 하류. 즉 안심교와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중간 지점에서 미니니 스베 채비 하여 물가에 내려서니 갈때 때문에 물에 진입 하기가
쉽지를 않네요.
작은 섬으로 이동 하면서 미니스베와 씨 테일 웜으로 배스불러 보았지만
완전 무 반응이네요.
60 미노우로 교체하였더니 첫 마수로 요런 잔챙이가 얼굴 보여 줍니다.
두번째 배스는 애기배스로 바로 방생 하고 세번째 배스네요.
물이 많아 강을 거너가지는 못하고 수초가에서 역시 잔챙이 배스 입니다.
여울쪽에 미노우 날렷더니 쌍걸이 배스가 나와주네요.
몇년 전에 단산지에서 크랑크에 한번 이번 금호강에서 두번째 쌍걸이입니다.
철수 하면서 남천보와 그주변을 잠시 둘러 보았는데 낮이라 그런지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쌍걸이 예쁩니다.
배스는 아직 쌍걸이를 못 해 봤습니다
20.07.06. 15:27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한원식(문천)
쌍걸이라 해도 잔챙이라 손맞은 없습니다.
20.07.07. 13:54
멋진곳에서 힐링을 잘 하시다가 오셧군요.
동죽조개 맛이 궁금하네요.
20.07.07. 09:31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저원
맛은 바지락 이나 별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20.07.07. 13:55
조규복(부부배스)
바지락 맛이군요...
여튼 침넘어갑니다.
20.07.0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