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50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오랫만에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이서 다리 아래 보에 도착 하니 오전 4시 반경.
아직 날이 밝지 않아 라이트 켜 놓고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옆꾸리 채비 하여 보 배수구 근처에서 배스 불러 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보를 따라 들어 가면서 계속 두드리니 잔챙이 배스가 얼굴 보여 줍니다.
사진기 야간 찰영으로 마추어 찍어도 흐리고 해서 세번째 배스 까지
바로 돌려 보냅니다.
오늘 아침 네번째 배스 인데 오전 5시가 넘으니 사진이 그런 대로 나오네요.
날이 밝아서 미노우로 교체하니 바로 나와 줍니다.
미노우에 입질은 좋은데 잔챙이 뿐입니다.
보중간 넘어서니 보에 물이 넘어가지 않아 보위에서 사진 찍으니 딱 이네요.
배스가 연호지 싸이즈네요.
이후 입질이 뚝하여 이서 다리 아래로 이동 하여 30여분 배스 불러 보았지만 완전 무반응이라
상류 예리교 아래 보로 이동 합니다.
이곳 예리 보에는 물이 넘어 가네요.
세번째 캐스팅에 엿 잔챙이가 저를 반겨 줍니다.
예리보(서원보)에서 두번째 배스인데 큰 배스는 어디로 갓는지 안 나와주네요.
요배스도 배에 훌치기 되여 나오네요.
잔챙이만 나오기에 100미노우로 교체하여 보았는데 조금 큰 미노우에는 반응이 전무 합니다.
예리고 상류로 이동 하여 첫 캐스팅에 나와준 배스 입니다.
매 캐스팅시마다 입질이 오는데 큰배스는 안나오고 잔챙이와 애기 배스 들만 나옵니다.
쬐매 힘이 있다 했는데 턱 걸이 3짜 정도 아마 오늘 장원 배스가 될것 같습니다.
자로 잰듯이 싸이즈 거의 같네요.
,,,
이곳에 오니 미노우에 노 입질. 웜으로 교체 하니 싸이즈도
조금 커졌네요. 커 봐야 그배스가 그배스인데요.
또 잔챙이 입니다.
이배스는 2짜 중반 정도..
여울에서 컥지도 한수 나오고요.
상류로 이동 하여 보았으나 입질도 없고 날도 더워 철수 했습니다.
애기 배스를 포함 하여 오늘 청도천 잔챙이 30수 이상 했습니다.
오늘은 씨테일 웜 하고 작은 미노우 딱 2가지만
사용 햇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흐르는 물이 시원합니다
오늘은 미노우로 손맛을 보셨네요.
시원하게 보이는가 봄니다.
요즘 배스잡기 참 힘든 계절인데
마릿수 폭발조황입니다.
멋지세요
고맙지요.
청도천으로 출동해야 겠습니다.
배스 마릿수 손맛 감축드립니다.
잔챙이 배스들만 보고 왔네요.
청도천도 예전같은 포인트들이 공사나 하천정비로 모두 사라졋더군요
마릿수 대박입니다.
요즘 마릿수하기 정말 힘들던데 ........
잔챙이라도 마릿수는 항상 옳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