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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오짜, 달창 웨이딩, 새봄맞이 보트청소 등등~

박경민(니나노) 박경민(니나노)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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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나노입니다~~

 

요며칠 짬낚시만 다니다가 밀린 조행기를 써봅니다..

 

먼저 올해 첫 오짜~~입니다.

 

창녕 IC 바로 앞에 있는 저수지에서 잡았습니다.

 

역시 비가오는 중이었는데 세번의 캐스팅만에 이놈이 나왔고 그 뒤론 꽝이었습니다.

 

카본 4파운드에 라이트로드로 잡아 올린다고 한동안 애썼습니다.

 

빵이 참 좋죠????

 

1.jpg

 

 

 

자,  지금 부터는 어제(10일) 조행기입니다.

 

비가 엄청 온다는 기상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친척하고 아침 6시에 달창으로 달립니다.

 

애기가 조금만 일찍 잠들었어도 더 일찍 갈수 있었는데 잠드는거 본다고 좀 더 늦었네요.

 

출발하자마자 비가 미친듯이 내립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웨이더와 우비가 있죠~~

 

제대로 수중전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기에 비가 무섭지 않습니다요~~

 

저수지에 도착해 옷을 입고 물가에 나서니 오늘은 보트가 한대도 없습니다.

 

중류권 밭을따라 걸으면서 워킹을 시작~~

 

뭐킹이지만 엄연히 웨이더를 입고 있으니깐 웨이딩입니다. 그래도 허벅지까지는 물에 들어갔거든요~~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뭐가 털컥하고 올라옵니다. 사짜 초반 쯤 되겠죠???

 

2.jpg

 

 

 

오늘의 장원은 역시 4파운드 라이트로드가 해냅니다. 사짜 중반입니다. 힘은 한창 붙어서 손맛은 예술이네요~

 

사진 촬영을 위해 옆에누워 쉬고있던 베이트대가 협조해 주셨습니다

 

 3.jpg

 

 

사진 오른쪽의 나무 근처에서만 사짜가 세마리 나왔습니다.

 

 4.jpg

 

 

 

요놈도....

 

 5.jpg

 

 

물론 뭐 이런 놈도 나오지만요~~

 

6.jpg

 

 

 

자자~~ 다시 비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나름 운치있죠???

 

 7.jpg

 

요기도~~~

 

 8.jpg

 

 

웨이딩을 하다보니 보트가 두대 떠있습니다. 오오~~ 대단한 사람들인데???하다보니 앞에보트가 눈에 익네요.

 

떠있는 팔콘을 보니 혹시 동방님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행기 보니까 역시나네요.

 

인사를 해볼까하다가 좀 거리가 있어 말았습니다.  많이 잡으셨죠???

 

여태까지 달창에만 워킹 두번,  보팅 두번(그것도 아침피딩에..)을 해서 손바닥반한 놈 한마리가 전부였는데 오늘부로 달창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또 가야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새봄맞이 보트 청소를 베란다에서 합니다.

 

지난 가을에 마지막으로 펴보고 올해는 집에서 이렇게라도 처음으로 펴보네요.

 

깨끗이 청소해 주었습니다~~~~

 

 9.jpg

 

 

집이 참 깨끗하죠?????

 

잘 보시면 소파에서 티비를 시청중인 저희집 딸래미가 보이실겁니다.  

 

 10.jpg

 

 

요즘 계절이 좋습니다. 모두들 대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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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출조... 멋집니다... 운치있는 조행이셨네요....

베란다에서 보트 청소하시는 용기(?)도 최고십니다.. 존경..

11.05.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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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앗... 베란다가 아니면 청소할데가 없습니다.... 

11.05.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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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두 초등학교 3학년 이상되면

어린이날이고 뭐고 다 필요없더라구요.

그때부턴 낚시 마음껏 다녀도 되는 자유가 기다립니다.

 

둘째가 아직 기저귀를 마스터 못했죠?

첫째 딸애만큼 귀여울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애기 사진도 한번 올려주세요.

11.05.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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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그때까지 꿈참고 기다려보죠...

 

둘째는 이제 7개월째입니다~~

곧 다 키워서 보팅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11.05.12. 12:37
profile image

요놈의 달창 밸리로 한번도잔해 봐야겠습니다 달창이 대세군요~~~진~~~~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11. 21:48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요즘 달창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밸리 함 타보세요~~~!

11.05.12. 12:39

첫 오짜 축하드립니다.

 

달창이 갑자기 그리워 집니다..

 

이번주에 달려가야 되나요??

11.05.11. 21:50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요즘이 한창 좋은때 같습니다~~ 달리세요`~~!!!!

11.05.12. 12:39
profile image

저도..  저 비를 맞으면 광덕지에 밸리보팅을 즐겼다는...~~!!   고어텍스를 웨이더 밖에 안에 입는 바람에..

나중에 철수때보니..  웨이더 장화에 물이 한가득~!! 허거걱~~! 

 

 손맛 축하드립니다. 짬 낚시에 너무너무 즐겁긴 하지만 역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11.05.11. 22:01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그게 짬낚시의 매력 같습니다 치고 빠지기..... 그렇죠??

11.05.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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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손맛은... 달창이 더 좋았습니다.

11.05.12. 14:30
profile image

하하...저 맞습니다...

워킹을 하시길래....보트 동승해도 되는데...라고 생각했네요..

니나노님인줄 알았다면 얼른 태워 드렸을텐데 말이죠...

보트 타고도 5짜를 못잡았는데....워킹으로...대단하십니다...

담에 달창가서 팔콘보트 보시면 바로 콜 해주세요...전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11.05.12. 07:49

손맛 축하드려요..근데 집에서 보트청소하고 장비 만지작거리면 마나님들이 가만히들 있으신가봐요?..전 거의 죽음인디..

11.05.12. 09:11
profile image
오세원(런커파)

평소에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놓으셔야 합니다~~

11.05.12. 14:31

집이 참 깨끗 하네요.............

 

달창은 참 재미있는곳입니다

 

주구장창 달창만 가시는 분이 있는데 요즘 조행기가 안보이네요

11.05.12. 09:29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안그래도 비가 와서 딥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했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11.05.12. 14:32

와우 축하드립니다..오짜..

올해는 아직 오짜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집이 저희집 처럼 깨끗하십니다..

11.05.12. 11:28
profile image
이동현(그레이)

하하 집깨끗한 사람들끼리만 통하는게 있죠????

11.05.12. 14:33

한동안 낚시 안하신담서요

5짜 축하드려요 너무 너무 부럽네요  전 언제 5짜를 잡아 볼런지요

배 멋진걸유 담에 한번 태워주세요

11.05.12. 12:36
profile image
김신광(사발우성)

담에 꼭 태워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우성님은 밸리다시 도전하시나요???

저도 밸리 하나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중 입니다만....

11.05.12. 14:34
박경민(니나노)

이번달에 몰래 지를 예정입니다.

담에 벨리 벙개 한번해유 emoticon_10.gif

11.05.12. 18:12

비맞으면서 낚시 하신거 아닙니까?  

한창 낚시 재미 들렸을때는 비와도 낚시 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추워서 못하겠더라구요~ 


비오는날 5짜 축하드립니다~  

11.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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