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68번째
안녕 하십니까. 가족 여러분 휴일 잘보내시고 계시쬬.
오늘은 오랫만에 저히부부 같이 출조를 하게 되였읍니다.
장소는 단산지. 도착하니 아직 날이 밝지않아 가로등밑에서 세팅중인데 한대 세팅하고 나니 가로등이 꺼져버려서 나머지는
라이트 켜고 세팅하여.물가내려서니 먼동이 밝아오네요.
처음부터 지그해드로 두드려 보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입질을 하지 않읍니다. 그래도 저에는 단골이라 그런지 블르길을
포함하여 서너수 했는데 집사람은 입질조차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장소를 공원 관리소 앞쪽으로 이동 하여
여기서 집사람이 마수 걸이 하고 저는 오리배 있는곳으로 이동중인데 앞쪽에 아주머니 한분이 스피닝로드에
세팅을 하고 계시길래 안녕 하세요. 인사를 드리니 나를 보면서 조규복님이 아니냐며 저를 알고 계시드라고요.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아드님 님이 옛날에 골드웜에 있었고 아드님에게 루어를 배우셨는데 벌써 몇년의 낚시 경력이
있으셨읍니다. 연세도 60중반에 계신분인데 대구 근교는 거의 다가보았고 경산 문천지에서는 5짜이상의 조과 기록도 있으시며
가끔 자제분과 합천호까지 출조를 한답니다.
오늘은 골두웜 온라인에서 제조행기를 보고 저히부부를 맞나려고 새벽에 나오셨다 합니다. 거기에다 빵과 커피까지
준비 해오셔서 고맙게 잘먹었읍니다.
이렇게 오늘은 단산지에서 배스 낚시도 하고 입낚시 및 단산지 공원을 둘러보고 꽃 구경도 하고 왔읍니다.
비록 배스 얼마 잡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철수 했읍니다.
가족 여러분 행복한 하루 지내시기 바랍니다.
유명인사이십니다.
취미 하나로 정겨워진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거 같습니다...
'부부배스'님 이젠 팬들도 많으시네요~
낚시도 잘하시지만 사진 찍으실때의 자연스러운표정...잘하십니다...부럽습니다
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세요~
사모님이 살짝 질투하시는 듯한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마리수가 풍성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버님,어머님!! 웃으시는 모습 넘 보기 좋으십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