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필수품 낙하산줄
보트낚시에서 꼭 필요한 소품중 하나가 로프입니다.
일반 로프는 너무 두껍고
그렇다고 빨랫줄을 쓰자니 폼 안나고
뭐 좋은것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것이 낙하산줄, 다른이름은 파라코드 라고도 합니다.
보통 30미터단위로 끊어 팔고 가격은 만원내외
이 가는줄이 한사람 매달려도 버틸정도의 무게는 지탱합니다.
앵커로프, 보트견인, 기타 등등 로프는 절대적으로 보트에서 필수품입니다.
꼭 챙겨다니시고요.
15미터 정도면 충분합니다.
구입좌표는 http://www.blackberet-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656
색깔별로 판매합니다.
쇼핑몰 둘러보시면
관련된 소품들도 몇 보이는데, 카라비너 한두개도 덤으로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무보트 어딘가에 묶어두고 보트채로 접었다 폈다 하면 잊어먹을일도 없겠죠.
앵커는 안들고 다니더라도 로프만 있다면 돌을 묶는다거나 자루에 모래담아서 묶어 쓰는등...
로프는 생명줄이란것은 진리입니다.
겉과 속이 있어서 분리되고 쉽게 풀어집니다.
라이터로 지지고 한번 묶어 사용하세요.
제가 쓰는 보관방법은 손가락을 벌린후 둘둘 감습니다.
적당량 감고 2-3미터 쯤 남았을때...
감겨진 뭉태기에 옆으로 감아나갑니다.
바짝 당겨가면서...
풀때 휙~ 던지지 말고 조심스레 풀어내면 그렇게 꼬이지는 않습니다.
보팅할때 꼭 챙겨다니세요.
그리고 고무보트 견인은 고무보트끼리 해줘야 안전합니다.
속도빠르고 엔진이 큰 배스보트나 어선등은 너무 빨라서 속도를 맞추기가 힘듭니다.
119보트도 마찬가지구요.
..
고무보트끼리는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음료수 한두개 더 준비해다니다가 만나면 인사나누고 연락처 혹은 명함 주고받기
보팅가기전에 일정관리 혹은 단체카톡, 밴드 등에 어디어디에 몇시쯤 갔다 온다고 알리고 다니기
설마 구명조끼는 꼭 챙겨입으시죠?
낙하산줄, 유용하게 많이 쓰이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파라코드 팔찌도 패션 아이템으로 요새 많이들 하고 댕깁니다.
응급상황시에 풀러서 쓰기도 좋구요
저기... 가끔 이용하고 자주 구경 가는곳인데.... 집에 있지 싶은데 찾아 봐야 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