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지그 비스무리한거 ???
?몬스터지그는
슈어캐치에서 생산판매된 상품이름이고
해당루어는 박재범프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끼리는 딱히 부를 명칭이 없어서???
뭐 하여튼 책상에 굴러다니는 성동도래추를 보고있다가
겨울 시즌 앞두고 몇개 만들어둬야겠다 싶어 뚝딱 해봅니다.
9호 사용했는데,
좀더 무거운게 좋겠다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요즘 납봉돌들 색깔이 이상해졌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납규제 때문인데요.
낚시꾼만 구속하는 납규제.
선진국에서도 안하는 납규제를 갑자기 꺼내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언론플레이 적당히 섞어가면서 몰아부치니 할말은 없더라만은
하여간 결론은 이렇게 도색하고
특정검사기관에 검사통과하면 유통가능하답니다.
눈가리고 아웅이 아니고 이게 뭘까 싶은....
니퍼는 수직면과 경사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수직면이 아래로 가게 하는게 좋겠죠.
스커트가 더 봉긋할테니까...
니퍼로 도래추의 중심부를 조근조근 누르면서 몇바퀴 돌리며 눌러줍니다.
처음부터 꽉 쥐지 말고 조그조근....
스텐연선과 스커트 한장반.
색깔은 검정색이 무난할듯 합니다.
스텐연선의 가장 큰 장점은
대충 형태잡고 둘러놓은다음에 다시 펴서 잡아줄수 있다는 점.
바이스가 필요없죠.
롱로우즈로 두어바퀴 돌려놓고...
스커트를 펴준후...
위아래를 커트.
도래가 있는 부분이 위로 가게 했습니다.
아래쪽은 바늘끼울수 있게 스플릿링하나 달아줍니다.
스플릿링의 중요성을 가끔 간과하는데...
싸구려는 펴집니다.
결정적인 대물한마리에...
스플릿링에도 돈좀 들여야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론 자작루어제품 선호합니다.
장점은 러버지그보다 밑걸림이 덜하더라는 사실.
지그헤드 대신 도래추로 간단하게 뚝딱 만드시는군요.
저도 몇 개 있는데, 도전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요즘 자작에 관심이 있는데, 이상하게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손재주도좋지만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하시네요
만드시는것마다 웬지 느낌이좋을것같네요
이거 좋은대요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않을것같고...
효과도 검증 하였다니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