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72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대성지 소풍에 다녀오고 나서 오늘 아침에 집사람과 연호지에 도착하니
중증님이 먼저 오셔서 낚시 중입니다.
중증님이 주신 시원한 캔커피 한잔 하고 낚시에 열줄 합니다만
몇일 전 보다 수위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배스들이 시큰둥 하네요.
그래도 중증님 잘도 잡아 내시는데 저의 내외는 안쪽 골창 근처에 가서
집사람이 먼저 세마리나 잡아 낼때 까지 저는 입질도 받지 못했읍니다.
그러다가 저도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마수를 하게 됩니다.
중증님은 요즘 짬 낚시로 바로 철수 하시고 연호지 한바뀌 돌며 낚시 했으나
네마리 배스 얼굴 보고 철수 합니다. 오늘 집사람은 저보다 많이 잡고
배스 씨알도 좋았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