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4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세월호에서는 좋은 소식이 없어 안타갑네요.
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 중인데
집사람이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하니 가창에 전평지에 가자 합니다.
전평지에 도착 하니 오전 11시가 넘어 버렸읍니다.
작은 지그 헤드에 씨테일 웜 끼워서 새물 유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서 두드려 보았읍니
새물 유입구 부근에서 요런 사이즈만 나오네요
좌측에서 낚시 하던 집사람이 첫수에 턱걸이로 봅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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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주위에서 크지는 않지만 수초가에서 한수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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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의 두번째 배스 인데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듯
배가 불룩 합니다
세번째도 조금 작지만 그래도 3짜는 넘을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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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미쪽에서도 한수 합니다.
이녀석도 무너미에서 낚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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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뚝 중간 지점에서 나온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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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역시 앞뚝에서 오늘 마지막 배스네요.
오늘 몇마리 안되지만 손맞을 제대로 봤는지 싱글 벙글입니다.
오후 2시가 다되여 배도 곱프고 하여 철수 하였읍니다.
주말만 되면 날씨가 별로네요.
출조 하시는 모든분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294)
오늘 날씨 별로안좋았네요
그래도 낚시 가시는곳 마다 싸이즈 참하고
손 맛 보실만큼 마리수 잡으시네요
저는 5시 일마치고 자주가는 문천지 갔는데
무슨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네요
낚시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내일은 날씨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손맛 징하게 보고 오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모님이 잡으신 배스들은 모두 빵빵 한데요
저는요즘 왜 잔챙이 들이 달라드는지 . .
저는 오늘 일요일 인데도 병원갈일 있어 하루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