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1103)
?안녕 하세요.
오늘은 새벽 부터 비기 오락 가락 하네요.
늦은 아침을 먹고나서도 비는 오다 말다 하고 날씨는 시원하니
낚시 하기는 좋은것 같고 일단 우의 챙겨 가지고 집사람과 같이
집을 나서 봄니다. 장소는 와촌에 소월지를 목표로 하고서
가면서 마음이 변하여 금호에 데미제에 들려 보기로 합니다.
하양 고가도로를 넘어서니 앞에 교통이 완전 불통이네요.
이유는 앞 도로 한차로를 포장 하는라 체증이 심하여
하양 다리 밑으로 턴 하여 애초 생각 대로 와촌 소월지로 갑니다.
시간도 정오가 다되여 가기에 와촌에서 옹심이 메밀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12시가 조금 지나 소월지에 들어서니 이곳도 예외 없이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저는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집사람은 다운샷 채비로
소월지 배스 공략 들어 감니다.
우측 뚝방쪽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첫 마수 합니다.
소월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이나 반똥가리 스왐프웜에
요런 잔챙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귀찬을 정도로 올라 옵니다.
입질은 거의 일타 일방이고요 훅킹이 돼도 도중 하차가 많은곳입니다.
이저수지 저로서는 2짜만 넘어서면 큰배스로 생각 합니다.
요배스는 2짜가 넘엇으나 아주 날씬 합니다.
배스 사진 뒤에 저 꼬마 조사 아빠와 같이 왔는데
크랑크로 잘도 잡아 냅니다.
저도 크랑크로 교체 하여 바로 한수 합니다.
저크랑크는 몇년 전인가 이프로님께서 두개를 싸인하여
선물로 받은 크랑크 입니다.
집사람도 크랑크로 교체 하드니 이곳 소월지 대물 한수 하네요.
3짜 중반 정도네요.
크랑크로 연타석 입니다.
저는 잔챙이로만 낚아 냅니다.
앞쪽 뚝방으로 나가면서 작은 미노우로 교체 하였는데
랜딩 하다 털리고 다나와서 돌틈으로 빠지고 마네요.
미노우에 10수 이상 낚았는데 사진은 두장 밖에 못 찍었습니다.
이 배스를 마지막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 하여 철수 준비 합니다.
오늘 소월지 약 2시간 반 동안에 제가 20수 이상이고요/
집사람은 9수 했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월지 좋아합니다
상류쪽으로 절이있었고 기도원인가있고 그옆으로 좀 많이 걸어내려와야되지만
그옆으로내려오면 새물유입구가 있으면서 공기도 좋고 빅배스는 아니어도 저한테는 싸이즈되는
배스도 잡은곳입니다 가본지가 좀되어 어떻게 변했나 궁금했었는데 정보감사합니다
오늘은 마리수로 손맛보셨네요 축하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한번 둘러볼 예정 입니다.
오~~ 소월지에도 큰 녀석이 있었네요.
물도 맑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은데 배스들은 잔챙이들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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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잔챙이라도 실컷 잡아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스는 30쎈티 만 넘는놈 잡으면 꽝면했다고 말할수
있지않나요?
가끔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