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78 )
?안녕 하세요.
오늘 부터 8월 4일까지 올 여름 휴가인지라 비가 오는 날을 제외 하곤
매일 낚시할 예정 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오랫만에 나가 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내린비로 수위가 조금씩 늘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에 잘나와 주던 포인트에 진입해 보았으나 반응이 전무 합니다.
약간 상류로 진입하여 수초가에서 황동 스베에 어렵게 얼굴 보여 주네요,
여기는 어제 오후에 잠시 금호강 금호강교 바로 아래에서 스베에 마수 하고는
다리발 중앙까지 갔는데 더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상류 잠수교위로 이동 합니다.
잠수교 상류에서 잠수교 쪽으로 내려 오면서 몇가지 루어 날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전번에 튼실한배스 털린 수중보 좌측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3짜초반으로 손맞 보게 해 주네요.
같은 싸이즈로 같은곳에서 두번째 연타석으로 얼굴 보여 줍니다.
역시 같은 장소에서 쓰리연타석 입니다.
네번째 이질을 받았는데 후킹 미스로 끝나버리고
채비 미노우로 교체하여 작은 강준치 한마리 잡고 철수 했으며
그리고 오늘 아침에 금호강 안심교 하류로 나가 봄니다.
전 포인트에 여러가지 루어 날려 보았지만 닙질 한번 받지 못하고
상류오 조금 이동 하여 물가 수초 근처에서 스배로 오늘 어렵게 한수 합니다.
같은 배스 인데 강배스 너무 손맞이 좋아서 한번 더 찍어 보았네요.
이후 거의 한시간 동안 배스 불러 보았지만 더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남천 보로 이동 하여 미노우에 강준치 한수 하고는 이곳도 더이상
반응이 없어 합수부 근처로 이동 하여 보았으나 오전 11시가 넘으니 수위가 늘어나면서
부유물질이 많이 떠내려오니 걸림이 심하여 낚시 접고 철수 합니다.
오늘 금호강에서 배스 한수하고 남천 보에서 강준치 한수 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연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