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81 )
?안녕 하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바로 더위가 오네요.
태풍 오기 전에는 시원하게 잘 지냈는데 너무 더우니까 낚시 하기 조차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어제 비가 그친후 남천 마지막 보에 잠시 다녀 왔고요.
오늘 오전에는 금호강 상류 봉정 어은리 잠수교에서 하류
금호읍 다리까지 둘러 보고 왔습니다.
어제 남천보에서 첫수로 강준치 입니다.
두번째는 끄리네요.
ㅇ오랫만에 끄리 손맞을 보았는데 강준치 보다 끄리가
손맞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후 12시반까 약 한시간 반동안 준치 한마리 끄리 8마리 하고 왔고요.
그리고 오늘 오전 봉정 어은리 잠수교에들려 웜과 스베.미노우 몇가지
사용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잠수교 바로 아래 보아래로 이동 하여 배스 얼굴 보았습니다.
보아래로 이동 하여 작은 미노우 날려 강준를 공략해 보았는데
눈치는 반응 없고 오늘 첫 배스 얼굴 보앗습니다.
두번째도 배스가 나와주네요.
ㄱ강을 따라 내려 오면서 미노우 날리니 끄리가 마구 마구 물어 줍니다.
여울이라 그런지 손맞도 배스 못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다슬기가 미노우에 걸려 나오네요.
금호강 둔치에 노랗게 꽃이 많이 피었기에그림에 담아 봤습니다.
미노우 여울가 물이 잔잔한곳에 왔을적에 가끔 배스
한마리씩 얼굴 보여 줍니다.
아하 이배스는 얼마나 급하게 달려 들었는지
훅킹이 완전 배스 배에 훅이 박혀 있네요.
금호강 따라 내려 오면서 다리 (금창교)위 활쏘는장소 금무정 까지 왔으나
더이상 입질이 없어 금창2교 아래에서 끄리 한마리 잡고
날씨가 너무 더워 철수 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역시 즐낚입니다.
올해는 그래도 무더위가 늦게 찾아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한달이면 지나갈듯 합니다.
조금만 버티면 끝난다 생각하니 기분이 벌써 좋아집니다.
태풍이 지난주말에도 괴롭히더니
이번주말도 비소식이 있네요.
내 낚시가는날은 흐리고 비 살짝 뿌리고 그런날씨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