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봉정...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아침 7시 집앞에서
달배님 차에 빤수랑 달빛이랑 함께
봉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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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웅덩이
빤수는 똥통
달빛은 산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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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고자 하는 곳이 다르지만
다행스럽게도
같은 곳에서 위치만 약간 다를뿐이라는 것...
?
결국에는 산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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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 산 밑에서...
낚시하러 왔는 지
등산하러 왔는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
?
은근하게 떠 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열심히 낚시...
...달빛...
제일 먼저
달빛에에 반응이 오고..
우리에게는..
달배와 빤수를 남겨두고
달빛위치로 이동..
같이 캐스팅함에도 불구하고
달빛에게만 계속하여 입질..
심란하게....
...채비를 교환하여...
결국에는 채비를 교환
네꼬에서 프리리그로
바로 반응하는 입질...
조쿠로..
...빤수도...
위에 있던 빤수도 간간히 들어 올리고
그 옆의 달배도
로드가 휘어지는 것 까지는 봤는 데..
나중에 보니 사진이 없네..
...쌍껄이도...
달빛과 같이 있으면서
쌍껄이도 하고..
오랜만에
던지면 나오니
기분이
안 좋은척 하지만
몸과 얼굴에
그대로 베어 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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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위쪽으로 이동하길레
바이브로 바꿨는 데..
잔챙이는 엄청 나오고...
...큰 놈도 나오고...
중간 중간
사이즈 괜찮은 놈들도
나와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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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에서
8시 30분정도까지
피딩타임에
자리를 잘 잡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시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
속된말로
노났네요...
?
10가 가까워질 무렵
철수하면서
따끈한
돼지갈비찌게로
아침을 해결하고
기분 좋게 왔네요....
축하드립니다.
봉정 어복 축하 드림니다.
대박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