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0911 홀로떠난 안동 일박이일.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8382

0

54

토요일 오전에 바쁜일 마치기전

이래저래 출조 선수들 모아보지만

모두들 벌초와 업무로 모두들 스케줄이 잡혀있네요.

할 수 없이 열라게 달려 고향인 의성으로 벌초 갑니다.

비도오고 약간 덥지만 뭐 이정도 쯤이야.

순식간에 벌초끝내고,

안동으로 떠납니다.

IMG_8465.jpg

주진교 다리에 도착 하니 시간이 4시반 다리 밑에 장박꾼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 피딩 볼까싶어 서둘러 공기주입하고 상류로 올라가봅니다.

보트밑에 들어가는 알루늄판을 가지고 오질 않았네요,

뭐 그냥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내린 비 탓인지 새물이 흘러내리는 조그만 골창,

네꼬채비로 들이미니 머리만 보요주곤 가버리네요.

이후 자자란놈 한마리잡고

 

IMG_8468.jpg

비도 내리고 작은놈만 나오네요,

IMG_8469.jpg

 

IMG_8470.jpg

일요일을 기약하며 철수, 주진교 다리밑에서 라면 한 개 긇여먹고

다리아래 텐트 칠려니 비가 너무 많이옵니다.

일요일 낚시 포기하고,

대구로 철수 하려고 주진교 휴게소에

볼일좀 보는데 천막옆 정자가 비피하기 딱 좋아보입니다.

일단 잠시 생각하다가 내일새벽에 잠깐이라도 하고 올라가기로하고

텐트치고 일박 해보기로 합니다.

길에서 혼자 자니 기분도 이상하고 시끄럽고 잠도안오고 비도 왔다 갔다 하고

하여튼 알람 5시에 맞춰놓고 잠을 청해봅니다.

딱 다섯시에 올리는 알람과 함께 일어나니 딱 맞게 비가 엄청 내립니다,

휴게소에 들러서 라면하나먹고 있으니 ,

비가 오는데도 배스보트가 옵니다,

용기를 얻어 수중전 각오하고 다시 다리아래로 내려가 보팅

오늘은 하류로 내러가봅니다.

비도 오고 꿉꿉 하고 하여튼 낚시하기엔 안 더운거 빼곤 다 안 좋습니다.

비석섬 까지만 가기로하고

이곳저곳 때리지만 싸이즈가 실망스럽고

마리수도 나오질 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계곡동 건너 새물 유입구,

딱 봐도 분위기 좋습니다.

요럴땐 어떤채비??

총알없이 긁어보기,

주욱욱

 

IMG_8478.jpg

일방에 나온 그놈입니다.

역시 안동엔 한방이 있습니다.

IMG_8480.jpg

 

 

모처럼만에 만난 오짜라 가로로 한방더

IMG_8484.jpg

주먹도 넣어보고

IMG_8487.jpg

꽉꽉 물어주니 기분 묘하네요,

 

 

다시 케스팅,

IMG_8501.jpg

 

 

 

IMG_8493.jpg

 

 

이건 싸이즈가 뭘까요?

 

생략

 

비석섬 한바퀴돌고

 

아 조행기가 넘 길어집니다.

이래저래 비와 더위와 싸우다 .

다시그곳에서

 

IMG_8471.jpg

 

 

IMG_8504.jpg

 

 

IMG_8506.jpg

 

 

IMG_8513.jpg

1시쯤 임무 완수하고 철수합니다.

 

IMG_8509.jpg

 

 

IMG_8515.jpg

그새 주진교 상류 수위가 1m는 올라간 듯 합니다.

 

 

IMG_8518.jpg

 

 

 

IMG_8510.jpg

비가 많이 왔나 봅니다

물색이 달라졌네요.

IMG_8525.jpg

하여튼 덥고 비오는 여름엔 집이 젤인 듯 합니다.

일박이일의 힘든 조행이었지만,

모처럼만에 수중전 한판하니 속 시원 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네요

다음에 다시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공유스크랩
54

혼자였지만 홀가분한 마음은 가득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0.09.13. 12:05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김재욱(버럭)

너무 심심 했습니다.emoticon

감사합니다.

10.09.13. 18:43
profile image

저도 일요일 벌초 끝내고 어딜가볼까 궁리중인데,

추석 장보기 하러 가잡니다.

 

암말없이 다녀왔어요.... emoticon

10.09.13. 12:27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직

쪼매 있어야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13. 18:46

잘계시죠

예전 저랑 같이 갔다가 제가 북성님 베이트릴 하나

해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점빵에 놀러갈께요...잘봤십니다

10.09.13. 13:19

임무완수 축하합니다.

어제 오전내내 비가 오락가락 하던데..

10.09.13. 13:20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장인진(재키)

감사합니다.

비옷 벗었다 입었다를 몇번 반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13. 18:47
profile image

갈때는 1박하고 와야지 하면서 막상 가보면 에이 집에가자 생각되더군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10.09.13. 14:09
profile image

봄에 안동다녀온 후 한번도 안갔는데

대꾸리 사진 보니깐 다시 가고 싶네요.

추석전에 일요일에 한 번 갈까도 싶고...

10.09.13. 14:55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돌아오는 추석명절엔 저도 안동호에 보팅 예정입니다. emoticon

땅콩인지라...

토요일 새벽에는 주진교 인근에서 새벽 짬보팅을 계획중이구요..

일요일 새벽에는 비석섬 근처 도목선착장까지 차를 몰고가서는 비석섬 인근과 건너면 자곡선착장일대를 지져볼까 합니다.

 

제발 안동에서 5짜 중반 한번만 걸어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emoticon

10.09.13. 15:27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최인상(현진아빠)

오름수위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짜 꼭 잡기를 빕니다.emoticon

10.09.13. 18:50
profile image

아무리 낚시를 자주 못가서 안달이라도... 혼자서 비오는 날 텐트까지 치고 1박 2일을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emoticon

역시 한방~! 보기 좋습니다... emoticon

10.09.13. 15:34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겸사겸사 다녀온 낚시입니다.

감사합니다.emoticon

10.09.13. 18:51
profile image

위로의 댓글을 달아야 하는건데... ... 축하합니다.. 오짜...emoticon   역시 늘 함께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항상 한 방....     북성님한텐 남들에겐 없는 한 방?이 있습니다......emoticonemoticon.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요....

10.09.13. 18:34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윤경덕(철강왕)

비맞으면 혼자 너무 외로웠어요.

담에 함께 달려요.

배신자.

10.09.13. 18:53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오철환(오디오맨)

살아 있군요.

고장난 팔꿈치는 고쳐졌나요??

10.09.14. 18:10
이근우(북성)

아직 고장중...........

이상하게 완전히 낫지가 않아요....아후~~~~

10.09.15. 10:02
profile image

비올때 낚시하면 시원한것 빼놓고는 다 불편하다라는 말 참 공감이 갑니다.

 

이젠 전형적인 가을날씨던데 호조황이 시작될려나 모르겠습니다.

 

멋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9.13. 19:48
profile image

전화 한통 주시지 그랬어요... 저마력이라 무시하는 건가요..emoticon

왜 5짜를 잡고 그런답니까...내도 좀 잡아보게 좀 놔두지 않고는....emoticonemoticon

안동에 수위가 많이 올랐군요..주진교 다리밑 슬로프가 잠길걸 보니 저번 번개모임때 보다 수위가 1.5m정도

오른듯 하군요...저정도 되면 잘 나올때 이긴 한데...안정만 된다면 마릿수도 노려볼듯 하네요..emoticon

10.09.13. 20:09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이호영(동방)

어제 님에겐 오짜가 올까요?

기달려보슈..

emoticon

10.09.14. 18:02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지쳤으요....emoticon

5짜 기념 쇠주나 한잔 사주이소..emoticon.....emoticon

10.09.14. 19:46
profile image

안동한방!!!!emoticon

 

그 한방이 좀 많이 어려웠던 일인입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려요...emoticon

10.09.13. 20:26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한방emoticon

그래도 덥지 않아서,

선선한 날에 낚시하고오셨네요.

메뚜기들의 피난처~

낚시와 사진은 역시...셋트인가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9.13. 22:32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이준영(매력남)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더워요.

10.09.14. 18:03
profile image

역시! 다른분들 말씀대로 안동은 한방이 있네요!emoticon

한방이 있더라도...그게 올지 안 올지를 모르기에 너무나 어려운 안동입니다...emoticon

제가 갈 때마다 한방을 주려는 반응들이 없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히트님과 동출에서 보트에 메뚜기가 자꾸 올라오는 광경을 보곤 했습니다.emoticon

메뚜기도 보트가 좋은걸까요?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9.14. 00:07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조만간 배미남님에게도 한방이 찾아갈겁니다

감사합니다.

10.09.14. 18:04

수많은 배신을 뒤로하고..왜 혼자 다녀오셨나요..

1박하는데 무섭진 않으셧나 모르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구미,대구권 집합 한번 해주세요

10.09.14. 05:06
profile image

철수길에 승객을 많이 태우셨군요 정원 초과인듯 합니다만.emoticon


안동 대꾸리 축하 드립니다.

10.09.14. 07:09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박재완(키퍼)

손님들 엄청 탓습니다.

메뚜기 거미 개미 송충이 등등emoticon

감사합니다.

10.09.14. 18:07
profile image

메뚜기가 공략지점의 상황을 말해 주는것 같습니다.

안동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일박이일 나홀로 출조라 그것도 우중출조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언넝 텐트하나 사러 가야것습니다.

10.09.14. 10:46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가끔씩은 혼자있을때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14. 18:08
profile image

점점 수위가 오르는게 반갑습니다.

한방 승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설레는 안동 입니다.

10.09.14. 12:12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오진용(오션)

승리는 아니고요

그냥 만족정도..emoticon

담에 물가에서 뵈요.

10.09.14. 18:09
profile image

혼자서 1박 낚시시라니...emoticon

멋지십니다~emoticon

저는 상상도 못할일이죠..emoticon

10.09.15. 01:35

혼자서 하는 1박2일간의 낚시!!

 

너무 낭만적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텐트치고 이틀동안 낚시만 해봤음....

10.09.15. 12: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조회 243806.08.23.10:20
    핸드폰 알람소리에 깨어 보니 새벽 4시.. 갈까..말까...잠시 망설이다..잠에 빠져 다시 눈을 뜨니 새벽5시.. 어제 마신 술에 아직 속이 불편하지만...손맛의 그리움이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바리 낙생지로 달려 갑니다. 앞 전에 마릿수 손맛본 곳에서 부터 다운샷채비...
  • 일편단심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7706.08.23.09:52
    아침에 모닝콜이 울리네요.. 늦게 티비를 보다 거실 쇼파에서 잠들었나 봅니다. 이불은 덮여져 있고.. 아침마다 모닝콜은 혼자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제가 듣지 못하였던 모양입니다. 우연찮게 모닝콜에 맞게 일어난 아침.. 창밖을 보니 비는 오지 않습니다. 모처럼 새...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46206.08.23.07:38
    근무하면서 오전내 비가 내리더니만 점심먹고 나니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네요 그럼 바로 달려가야죠 드리대 하러 비가 오고 난 뒤라 멀리는 못가고 옥계천gkfb 금오공대 앞으로 갔습니다 비가 온 영향인진 물색은 많이 좋아 졌네요 냄새도 나지 않고 내려가니 들낚시 ...
  •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와서 손맛을 보러 못갔습니다. 루어낚시를 만나게된게 저희 주임님을 통해서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색다른 즐거움에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임님과 같이 골드웜사이트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납주물 스피너를...
  • 아론 아론 조회 222706.08.22.21:41
    야간을 끝내고 새벽이 밝아 옵니다. 하늘 많이 흐립니다. 곳 비가 올거 같더군요. 새벽에 삼산지 가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캐스팅 연습하러면 삼산지 보단 오로지가 더 좋을것 같아 퇴근후 오로지로 향했습니다. 번개쏘가리님 조행기 보면 오로지 물이 많이 빠졌다...
  • 기분전환 호작질
    goldworm 조회 173206.08.22.18:56
    루어샾에서 시클바늘을 사용한 지그헤드가 눈에 띄길래 3/16 온스 짜리 100개 사다가 이래 저래 호작질 해보고 있습니다. SICKLE 뜻이 뭔가 싶어서 사전 찾아보니 낫 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생긴모양이 낫같습니다. 미니지그스피너로도 몇개 만들다가 러버지그로도 만들어...
  • 우째이런일이....
    chapro 조회 256106.08.22.12:19
    오늘도 역시 새벽 낚시 다녀왔고요....사진은 넘 자주 올려 식상할까봐 자제합니다...[사악] 그런데...우째 포퍼에 이녀석이 나옵니다....포퍼에 메기는 워낙 처음입니다...포퍼로 쏘갈은 잡아봤어도... 참 황당했습니다....
  • LAKE SUPERIOR
    PAUL SHIN 조회 169006.08.22.11:17
    우리집에서 10 분거리의 호수입니다 기분전환하라고 자신의 배를 끌고와서 스테판(러버가이드) 와서 나오라고합니다 오늘저녁에 7시부터 9시반까지 두시간하고 왔습니다 식구들의 교통사고로 어려웠던시간이 지나서 숨을고를겸해서 저녁낚시를 .... 오래만에 물에나서는 ...
  • blackjoker 조회 182106.08.21.15:57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태풍의 바람덕인지 서울공기가 며칠간 너무나 청명했습니다. 바람이 못내 아쉬웠습니다만 부서지는 햇살이 좋았답니다.[굿] 그기분 그대로 일요일 경기권 모임인 미리내 성지로들 모였습니다. 새벽5시경 히든카드, 친구1, 나그네, 지로, 공...
  • 꺽지나 매기 (성주댐 작은보)
    오랜만에 강으로 가 봤습니다. 비도 왔고 해서, 여울이 흐르는 작은 보에서 , 꺽지,매기들이 바글 바글 올라 오지 않겠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하.. 예전에 바다 낚시 다니기 전에 꺽지사냥, 자주 다녔었는데, 꺽지는 참 이쁘죠 ? 귀엽게 노랗고 매끈한 피부에, ...
  • chapro 조회 143006.08.21.12:59
    오늘 아침도 변함없이 나가봅니다..... 5시 30분쯤 도착한 필드엔 어제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연안에 최대한 가까이에서 먹이활동을 하는건 똑같은데 최상류에서 약간 하류로 내려간 상황이네요.. 수위가 계속해서 내려가는 상황이라 당연한 수순이지만 갑...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50306.08.21.12:26
    일요일 오로지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8시경 회사 후배랑 오로지로 출발합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활성도는 그렇게 좋지 않네요 오로지는 특이한 것이 스피너 베이트나 버즈 베이트에는 전혀 입질이 없네요 웜도 전에는 녹색 계열에 잘 나왔는데 ...
  • 태풍 후 밀양강에서...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67406.08.21.09:51
    일요일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오지 않는 듯 합니다. 옷을 입고 로드와 태클박스 들고 나오는 데..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도 차를 몰아 동대구로 진입하여 밀양으로 갑니다. 가는 내내 비가 내리고 차는 별로 없고.. 남밀양에서 내려 평촌 잠수교...
  • goldworm 조회 142406.08.20.22:43
    팀비린내와의 밀양출조를 약속해놓고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잣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일어나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비가 부슬부슬 오고해서 나서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오히려 요즘날씨엔 비맞으며 낚시하는것이 더 시원하고 좋더군요. 6시경 도착해서 배...
  • 8월 20일 전북 임실 왕방지 보팅...
    이른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오늘은 기어코 새벽보팅을 가리라... 5시 친구에게 문자보내놓고... 쿨쿨 자는 마눌님께 간곡히 부탁하여 조행 허락 맡고... 6시... 친구와 친구의 동서 형님과 조우하여 장비 내리기 시작... 현지 어업을 하고 있는 분들과 약간의...
  • 옥계다리밑에 물이 좀 불었더군요 작년여름 물이 불었을때 보아래에서 끄리 제법잡았던 기억이나서 스픈으로 하니 반응이 없어서 폽퍼로 바꿔서 던지니 끄리녀석들 잘 물어 줍니다. 힘도 좋구요. 배스도 4짜 되는놈으로 한수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처럼 물살이 센곳에서...
  • 오늘 아침도...
    chapro 조회 140706.08.20.08:57
    오늘아침도 변함 없이 들이대봅니다.....원래 대청호 보팅을 하려했는데 회사에서 출근을 하라네요... 먹고 살려니 어쩔수있나요....해서 새벽을 틈타 ...... 역시 새벽엔 아주 아주 아주....5번더 강조 아주 얕은 곳에까지 나와 먹이활동을 합니다... 붕어2마리님 물이 ...
  • 재키 조회 145306.08.19.23:33
    2006/08/19(음7/26), 05:30-12:00 날씨 : 기온26도, 구름, 강한바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카이젤*,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조과 : 2짜다수 요약 ; 바람 앞엔 장사없다. ---------------------------------------- 주말을 맞이하여 공산명...
  • 경운대옆이랑 옥계천이랑
    비가와서 갈지말지 고민하던중에 락군이 낚시가자네요... 당근~!!출발 씨알은 작아도 마릿수가 보장된다는 경운대옆 으로 갔습니다.(이름은 몰라요~) 역시나 온갖루어에 다반응 하고 손맛도 크기에 걸맞지 않게 좋은 조기급들이 여지없이 물어 줍니다 락군과 거의 20여수...
  • 옥계천 금전교 하류
    goldworm 조회 156006.08.19.19:40
    조금전까지 낚시하고 둘째 방학숙제때문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마무리하고 돌아오기 직전 상류쪽에서 은빛스푼님입니다. 내일 새벽 출조를 위해서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는데, 녹색장화님이 옥계천 금전교 아래 잘 나온다고 전화를 주더군요. 그래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