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7일 번개늪 꽝...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주말 출조를 감행하여 번개늪으로 달려보았네요...
아침 6시30분...보트를 다 정비하니 7시쯤...됩니다...구름이 잔뜩낀 날씨에 바람은 없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바로 탐색을 하러 나가보지만...입질은 전혀 없네요...
갈대가 올라와 있는 연안으로 배를 돌려 들어가 봅니다...약한 입질에 챔질을 하지 못하고 여러군데 포인트를 둘러보지만
입질이 전혀 없는 상황이네요...아침 9시부터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집니다..
골드웜님께서는 장척으로 향하셨다는데...저도 장척으로 갈껄 그랬나 봅니다..11시가 넘어서니 바람이 엄첨 불어대고..
앵카가 없는 상황인지라 바람에 끌려 뚝방까지 밀려 나는 상황이군요...
보트는 총 5대 정도 띄워진것 같습니다..낚아 올리는 사람이 전혀 없네요...오후 1시까지 지져보다가 철수합니다..
꽝 조행이네요....번개에서....
사진도 찍을 여력이 없어 번개에 사진이 없습니다..도착부터 참 안습이더군요....설마 꽝일 줄이야....
다음날 일요일 잠깐 짬낚시로 매천교로 나가봅니다..어느듯 제 냉장고가 되어있네요...
골디265보트 한대 띄워져 있고 멀리서 똥통에 웨이더 입으신분 3~4분이서 열심히 지지고 있으시네요...
내려가서 네꼬채비에 첫케스팅....뭔가 묵직합니다....엄청난 무게와 힘이 전해지네요....5분정도 랜딩을 했지 싶습니다..
싸이즈는 48cm 이제것 잡은놈중 최고 입니다...아직 초짜라 이정도 크기를 잡아본적이 없네요...
작년 서리못에서 잡은 43cm의 기록이 갱신 됐습니다....
항상 그자리에서 나오는 배스군요...겨울에도 몇마리 손맛 봤던 항상 그자리입니다...
조기급도 나와 줍니다...
보팅으로 꽝을 치고 워킹으로 대꾸리를 올렸네요...
친구왈 보트는 왜 장만했냐합니다...
이런 민망 할때가.....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이번주는 대체로 날씨가 쌀쌀합니다..이번 주말 출조는 워킹낚시로 잡아야 할듯 하네요..
황금연휴가 이렇게 흘러갑니다...
골드웜 가족분들 감기 조심하시고...물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이상 동방이였습니다.
하아.. 어렵군요. 따뜻한 남쪽나라도 비가 오니 어쩔수 없나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꾸리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대구도 남쪽이라 더 남쪽으로 가봤지만...비가온다음 쌀쌀한 날씨에는 배스도 움츠리나 봅니다..
기대를 안고 간 조행에 꽝이라.....
비가 오는건 반가운데.. 오늘 간만에 휴일, 낚시 못가는건
많이 아쉽네요...
번개가 어려웠군요.. 장척으로 오시지 그러셨어요....
황금연휴에 비가오네요...전 3.1절에 출근입니다..
그나마 비가 와서 다행이네요...
장척으로 갔으면 반가운 얼굴들 많이 뵜을텐데....아쉽네요...간다고 귀뜸이라도 해주시지 그랬어요..
번개늪에서 뺨맞고 매천대교에서 기록갱신 했네요 축하드립니다.
봄은 변덕쟁이죠 바람이 없다가고 씽씽 불어 재끼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머 아주 변덕쟁이입니다.
그래서 봄에는 앵커 필수 입니다.
안그럼 자꾸 자꾸 떠밀려가지요
그리고 노도 하나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번개늪 똥바람에 밀려서 굵은 수조지대에 갖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고생했던기억이 나네요
네...번개에서 뺨 지대로 맞고 왔습니다..
바람도 바람이지만 날씨가 넘 추웠던거 같네요...근데 어찌 바로 옆 장척에선 그나마 손맛을 봤는지...어복이 참 불충하네요...앵카가 없어 벽돌이라도 가져갈까 했는데...이마저도 없는것이 안될려고 했나 봅니다...
그래도 기록은 갱신했으니..썩 나쁘지는 않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번개낲 동반 출조 한번하시죠.. 침놔주로..
그래도 기록 경신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네....대환영입니다..번개 배스들....호되게 침한방 놔줘야 할듯 싶네요....거기까지 갔는데..인사도 안하고 말이죠...
날 잡히면 글남겨 주세요...똥장군..아니 보트메고 따라 가겠습니다..
일요일인 어제가 제일 좋았었던듯 싶습니다.
오늘은 차가운비네요.
이런날은 집에서 쉬는게 정답입니다.
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나마 비도오고 휴일인데 출근도 했고...뭐 겸사겸사 위로하고 있습죠....아직도 시기가 이른가 싶네요...
언제쯤 대박이 날런지...왜 아직 봄은 안오는가요...??
주인장님 권한으로다가 봄 데려오심이....
녀석은 벌써 산란 준비가 끝난 것인냥..체구가 아주 끝내주네요.~~
손맛이 상상이 갑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도 끌어 올릴때는 5짜구나 했는데...조금 미달되네요...
손맛은 지대로 봤습니다..
튼실합니다..멋지네요
감사합니다...
48cm이지만 덩치는 오짜 못지않네요.
손맛 진하게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뭘 먹어서 그런건지....알이 찬건지 배가 빵빵하더라구요...
무게가 상당합니다...손맛도 끝내주더군요... 감사합니다..
사이즈가 좋네요~
번개늪이 요즘 대세인가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지금 번개늪과 장척지가 요즘 대세는 맞는듯 하네요...주말에 날씨만 좋다면 20여대가 넘는 보트를 보시게 될것입니다..
지금 잦은 비와 아직은 낮은 수온으로 그리 조과가 좋다고는 할수 없네요...
동방님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3월 5일 비오는날 오후 저도 번개늪에서 서너수 하고 왔습니다 제방권에서...입질이 시원해서 좋더군여...^^*
그 후 비가 오고 추워 그냥 철수 ...포인트 잘 보고 갑니다
비가 오는데도 출조를 하셨나 봅니다..
번개늪에서 손맛을 보셨다니....대단하십니다...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