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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도요 아마추어 배스 낚시축제 참가기"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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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밤이네요.

아론입니다.

 

골드웜형님, 유천님, 저랑 이렇게 새벽의 길을 달려 신갈에 도착했습니다.

잠도 안자고 형님 차에 실려갔더니 코를 엄청 골았나봅니다.

코고는 소리가 더 커졌다고 형님이....

 

신갈 상류쪽입니다.

오늘 단상에 오른분중에 여기서 대꾸리를 잡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 "잉어"산란하는것 밖에 못봤습니다.

CAM_2072.jpg

첫 등록부터 우왕좌왕~~~

첨에 등록 방법을 몰라 한참을 헤메었답니다.

 

KBFA부스입니다.

엔트리카드를 사가지고 등록하는곳입니다.

친절히 빠진곳을 메워주시더라구요.

"노란 도요 프로 스탭복"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도요 모자가 가지고 싶었는데 운도 지지리도 없지.....

행운상 당첨도 안되고 우찌 상복도 없는지???

CAM_2073.jpg

 

도요부스입니다.

릴 몇개 정리하고 크랭크릴이랑 고비어 릴 구입을 생각중입니다.

릴이 절 자꾸만 부르더군요.

그래서 얼른 얼굴을 돌렸습니다.

CAM_2074.jpg

도요의 아마추어상이 프로나 챌린져, 엘리트리그의 상보다 더 좋은것 같네요.

단상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상패들입니다.CAM_2075.jpg

 

이철프로님이 열심히 도요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네요.

오늘 여기 저기 번쩍번쩍 다니시더군요.

행사 사회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CAM_2076.jpg 

도요 마니아와 손혁프로님 펜카페 부스네요.

오늘도 결국 손혁프로님 사인은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인사는 드렸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손프로님 

CAM_2077.jpg

 

골드웜님과 도요의 성완렬 상무이사님이십니다.

골드웜형님 맞죠?

평소 이야기로만  듣던 분이시라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도요 복장이 남달라보였습니다. 스타일이.... 

CAM_2081.jpg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 도도형님과 동행님이십니다.

배스 잡으러 다닌다고 같이 즐거운 시간 함께하진 못했습니다.

서해 물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예약" 뭐~~ 이런거 했습니다. 

도도형님 평일 기다려주시옵소서...... 

CAM_2082.jpg

 

라팔라 부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농어때 뭐로 잡을까 고민하시는 골드웜형님! 

 군침도는 맥스랩!!

저 뒤에 보이죠.

CAM_2083.jpg

 

KBFA의 피싱프리맨 김명진프로님도 보이시네요.

감기걸리신건 아니신지? 행사 준비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신듯 보였습니다.

예전 땅공대회때 뵙고 자주뵙지 못했는데......

몇일전 김명진프로님의 땅콩대회 카페도 없어졌더군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엘리트프로 까피님도 보이십니다.

말을 걸어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잘 나지 않더군요.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 한다는게 쉽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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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어디선가 나타나서 형님~~~~

누고? 누가 날부르노? 뒤돌아 보니.....

마음군이 절 부르고 있더군요. 여기 왜 왔냐고 취조를 하네요.

나? 사진 찍으러 왔지??

 

마음이님과 렉서스님이십니다.

또 다른 한분 블랙엔젤님도 계셨는데.....

사진 찍으니 눈을 감아버려서 차마 사진을 못올렸습니다. 

CAM_2088.jpg

 

첫 포인트 경희대 포인트로 정하고 달렸습니다.

각자 채비준비에 바뿌시네요.

뒤돌아 얼굴을 안보여주시는 분이 블랙엔젤님이십니다.

빨리 가시죠. 

CAM_2091.jpg

 

내려가는길의 우측 포인트입니다.CAM_2092.jpg

 

좌측 포인트입니다. 

내려가니 완전 찜통이더군요.

엄청 많은 인파에 질려서 포인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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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포인트에서 저의 메인 테클인 "힐더브란트 스피너베이트"에 한수올립니다.

면꽝했습니다.

여기가 "연수원포인트"라했나요?

엄청 헤메고 헤메서 도착한 곳입니다.

누구때문이라고 이야긴하진 않겠습니다. 렉서스님!! 

CAM_2096.jpg

 

면꽝은 했고 마음도 푸근하고 득템으로 제로 크랭크도 득했으니 사진 촬영에 들어갑니다. 

 건너편 행사장이 보입니다. 

CAM_2098.jpg

 

마음이는 캐스팅이 안되는지......  

CAM_2099.jpg

 

렉서스님도 제가 한마리 잡고 나니 마음이 바빠집니다.

아니 블랙엔젤님은 어디 가셨나요? 

CAM_2100.jpg

 

 헉스...언제 내려가셨는지? 아래 계시더군요.

미모의 아가씨때문에 내려가신건 아닌지?? 

CAM_2101.jpg

 

건너편 어딘가에 골드웜형님이 열심히 캐스팅중이십니다.

전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신지 아시겠어요?

안보이면 할수없구요.CAM_2102.jpg

 저도 꼴짜기를 지나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연수원 구름다리 포인터인가요?

전 저 위에서 일명 "들어뽕"했답니다.

들어뽕으로 1700g짜리도 올리더군요. 인간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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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작은 연못 "신갈지"전경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CAM_2104.jpg

 

멀리 경희대 포인트도 보이구요. 

CAM_2105.jpg

 

고속도로 포인트인줄말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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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얼굴 사진 찍지 못한 블랙엔젤님 마치는 시간까지 열심히 열심히....

탁한물과 곳곳에 죽어있는 잉어들, 붕어들.....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뻘속에서 화석처럼 누워있는 잉어들과 붕어들도 보였습니다.

전설속의 그 진흙속 잉붕어들일까요???

 하여튼 역겨운 냄새와 진한 물냄새 가득 몸에 베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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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뵙게된 대구의 엘리트프로이신 진돌이 신랑님과 그레이님이십니다.

첨에는 서로를 못알아보셨지만 저의 모자를 보시고 먼저 말을 걸어주시길래.

저 골드웜네에 "아론"입니다라고 인사드리니 "진돌이 신랑"이라고 소개해주시데요.

금방 식구끼리 정겨운 대화가 오고갑니다.

챌린져이야기, 엘리트이야기 협회는 다르지만 낚시만큼은 공존할수있으니까요?

그레이님 수줍은듯한 웃음이 매력적이였습니다.

이번에 트레커 보트도 마련하시고....

가끔 블로그에 들려서 구경하고 오곤합니다.

부러워서요.

보트 한번 태워주세요. 그레이님.....

진돌이 신랑님 그레이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분 라팔라부스앞에서 뵙게된 끈기배서님 반가웠습니다.

저랑 같이 딜레마에 빠져있더군요.

언제 한번 만나서 지친사람끼리 쏘주 한잔해요.

그렇게 짧은 만남이 아쉬운 여운만 남긴채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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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주인공이 전 라팔라코리아의 임원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골드웜형님이 지사장님이시라고 하십니다.

 

지난번 동촌행사와 KSA대회때 자주뵈었는데......

 이제는 뵙지못할꺼라 생각했는데...

골드웜형님을 따라 다니다보면 계속 뵙게될것 같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구에 본가가 계신다고 하시고 대구에 오시면 낚시 같이 즐기자고 하시더군요. 

저야 영광이지만 가까운 하빈지에서 도보낚시로 즐거움을 나누셔야 할뜻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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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라팔라부스의 맥스랩 시리즈가 쫙 걸려있습니다.

왠지 저쪽에 맥스랩13이라고 쓰인 고추장 찍은 루어에 자꾸 눈이 갑니다.

몇일 있음 제 테클박스에 들어 올것 같습니다.

조과가 있는지는 바다에 나가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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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루어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고 계신듯합니다.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고 대회성과와는 전혀 무관하신 두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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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행사가 준비중입니다.

이철프로님의 걸쭉한 입담이 이어지고 흥겨운 마지막 잔치가 시작됩니다.

피칭으로 애기들 선물까지 준비하신 모양입니다.

말 그대로 모두가 즐기는 잔치인것 같아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땡볕에 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분들이 동참하더군요. 

CAM_2112.jpg

 

행사는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도우미로 자비를 털어서 행사에 참가하신 KBFA소속의 프로님들이십니다.

주차 정렬하시고 통제 잘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잘 준비되고 잘 계획된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물이 조금만 시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대형 아이스 박스에 얼음가득채워서 내 놓았으면 바램이 있더라구요.

다음 대회때는 꼭 좀 부탁드립니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하신 모든분들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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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긴시간의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같이 동행하신 유천님은 행운상으로 에버그린 힙색을 받으셨구요.

안그래도 가방이 작다고 바꾼신다고 하시더니 좋은 선물이 되셨을껍니다.

사주신 음료수 감사하게 잘 마셨습니다.

골드웜형님과 전......일명 "꽝" 맞고 왔습니다.

 

골드웜형님 집앞.....

차에서 자다가 깨어나서 문득 뭔가 큰일이 났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가방을 열어보니 방수잠바가 안보입니다.

헉스....젠장.....블랙엔젤님 차에 두고 왔다.

차 열쇠가 거기 있는데.....

급히 마음군에게 연락....

마침 선산을 통과했다고 이리 갔다주러 오겠답니다.

저희 뒤에 달려오셔서 다행이지 대구까지 갔더라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블랙엔젤님.

 

그렇게 허둥지둥 차에 가보니....이건 또 뭔일이래요.

누가 테러를 했나??

순간 오만가지의 상상에 나래를 펼칩니다. 

아래사진 꽝 맞고와서 마음이 짠한데......이게 왠일.....

서비스를 받고 고속도로 칠곡 휴게소에서 빵구를 때우고 집으로 길을 재촉합니다.

CAM_2119.jpg

 

오늘 액땜 단단히 하는구나 생각했습죠.

근데 이게 끝이 아닌가요?

서대구를 나와 성서로 들어서는 입구...

전 성서 홈플러스로 내릴려구 2차선을 타구있는데.....

앞에 가는 대형관광버스가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뭐~~말할사이도 없이 성서계대방향으로 들어가다가 중앙분리 안전봉들을 다부시고 제 차로 돌진하더군요.

0.5초 간발의 차이로 1차선의 달리던 차와 충돌의 순간을 비켜나가고.....

차갑게 들리는 경적소리를 뒤로하고 전 다리를 발발 떨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액땜 참 거하게 하는가생각했답니다.

아마 관광버스기사분이 길을 잘못들었다는 생각에 급차선변경을 하다가 그런모양인데

순간의 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니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아론인 안전하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잠시 심장이 오그라들었다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골드웜형님 왈  "토요일 하루라도 애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랍니다. 낚시 고마가고"

형님 새겨듣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아론의 도요 아마추어 행사 참여기"를 마치겠습니다. 

 

일일이 인사 다 못드리고 와서 섭섭합니다.

바쁜걸음 재촉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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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낚시 앞마당이었던 신갈지도 참 많이 변했군요.

 

바뀐 신갈지 모습을 보게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1.05.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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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경형(보팅이좋아)

더 좋은 환경을 위해 폐쇄될수도 있다고하던데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서요.

모든 사람들이 동참해야 좋아지겠죠.

수도권에 좋은 필드가 없어지면 지방으로 다 내려 오시려나요?

동해 농어가 절 부르네요.

11.05.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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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이 그대로 느껴 집니다. 좋은 글 / 그림 감사합니다.

액땜치곤 심하게 하셨네요...큰일 없었으니 다행이십니다.

대물로 되돌아 올껍니다.

11.05.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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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원식(모스)

감사합니다.

이번주 대물로 돌아올까요?

토요일은 일직이구...일요일은 날씨 상황만 보고 있습니다.

한주 신나게 또 흘러가야할텐데.....

쌓인 서류 더미보니 한숨이 저절로 나내요.

아직 액땜 계속되나 봅니다.

11.05.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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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석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빨을 뽑아서 먹는것 때문에 포기 했읍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다음에는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11.05.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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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행운상 노리고 갔는데 역시 나쁜 마음으로 참가하면 안되나봅니다.

우연찮게라도 배스 낚았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11.05.30. 08:38

먼 길 고생하셨습니다...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11.05.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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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 철(2%)

아이고 뭔 말씀을요.

반갑게 맞아주시는것 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행사하시느라 목 다 쉬었을텐데 일에 지장이나 없나 걱정되네요.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행사있을 자주 좋은 소식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1.05.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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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론인 안전하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잠시 심장이 오그라들었다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대회참가기 조행 잘 읽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는...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11.05.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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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얼마나 놀랐는지 차를 피하면서 다리다 덜덜 떨리는게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뒷차들은 괜찮았는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음에 같이 가요.

재미있는 하루가 될껍니다.

장성도 따라가고 싶은데 요즘 계속 농어회가 땡깁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05.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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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님 고생하셨습니다.

신갈 소식/전경 잘 보았습니다.

특히 사고가 없어 다행입니다.

저도 대구 본가 갈때는 같은 길로 다니는데 사고 여러번 목격했고 여러번 날뻔 했습니다.

도로를 넓히면서 통행도 원활해지고 도로상황도 좋아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고가 많은 구간인듯 합니다.

아론님 조행기보고 요즘 맥스랩에 눈이 자꾸 갑니다.

 

11.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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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안전 운행이 최곤데 대형관광버스가 그러니.....

 

저도 맥스랩 구입해서 다시 농어 사냥 가보려구요.

민물 바다 전천후 사용가능하니 테클에 넣어두면 좋겠죠.

감사합니다.

11.05.30. 09:25

고생하셨습니다. 먼길까지 다녀가시느라..

골드웜님도 뵈서 즐거웠구요.....

어제 주차장에서 먼지를 너무 먹어서 목이 깔깔하네요..

으윽....

 

11.05.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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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임성규(임님)

저도 임님보고 반가워서 창물 열고 큰소리로 인사하다 먹지 한방 먹었담니다.

늦었지만 둘째 축하드리고요.

리그에서 계속 선전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도우미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1.05.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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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중에 하루는 가급적 가족과 화목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하루 낚시가고 그게 "즐기는 낚시" 오래하는 방법입니다.

그라고 코고는 소리가 장난아닌걸로 봐서는 살 빼기작전 다시 돌입해야할듯 싶더군요.

 

돌아와서 뭔가 꼬인다 싶을때...

그때부터 천천히 조심조심 해야됩니다.

빵구났는데, 주위 카센터 다 닫혔고 참 희안한 상황이더군요.

무사히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디서 함께 할런지...

11.05.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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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다음주가 아니라 이번주 일요일날 함께하시면 됩니다.

가족들과는 뗄수없는 인연아니겠습니까?

항상 챙기고 있답니다.

 

건강상의 문제가 조금 있긴 하지만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닌데....

"죽이 않을 만큼 먹으라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꼬인다 싶은면 굴러가는 나무잎도 조심하는 저인데....

어제는 참 거슥하더군요.

고속도로에서는 뭐 빵구 한방에 7000원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형님 덕분에 먼길 잘 다녀와서 즐거웠습니다.

 

11.05.30. 09:31

아찔 했겠군요

왓다갔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얼굴봐서 다들 반갑고.. 덥고 뭐 그랫습니다!

11.05.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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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오랜만에 형님 뵙게되어 좋았습니다.

올라간 분들이 경상도 남자라 조금 딱딱했지만요....

조만간 또 뵈로 올라갈깨요.

연차를 아끼고 아껴서.....

형님 반가웠어요.

11.05.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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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근우(북성)

도착해서 두어시간 글을 쓰다보니 쓰러지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셨겠죠.

감사합니다.

11.05.30. 11:14

아이쿠야...아론님 차량이 문제없으셨다니 다행스럽네요..

 

어제 골드웜님 아론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골드웜님과는 가입후 처음 대면식을 한거 같습니다. 무수한 조행속에서 한번쯤은

 

만나봤을텐데도 불구하고 가입후 근 7년동안 한번도 못뵈었네요.. 앞으로는 자주자주 인사드릴께요..

 

도도님도 뵈었는데..그분이 그분인줄도 모르공 지나쳐갔군요..다음번에 인사드리겠습니다.꾸벅~~

 

다른분들도 다 뵈었는데..인사한번 제대로 못드렸네요..넓은 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p.s :  아론님 사진 안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11.05.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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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잘생긴 블랙엔젤님 왜 자꾸만 카메라가 회피를 하는지??

저도 한 찍사하는데 이날은 카메라가 이상하더군요.

그 많은 사진들 가운데 블랙엔젤님 사진만 눈감거나 흐리거나 그러더군요.

혹시 초 자연적 힘을 가지신건 아닌지....

차태워서 이리저리 포인트 다닌다고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11.05.30. 16:53

별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저도 시간만 맞았음 따라 갔을껀데..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행운상도 못 받으셨다고 하시니~~

 

다음 출조때 같이 가시죠..

11.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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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저에 불행이 다른이에게 행복을 줬다면 다행입니다.

릴이라도 하나 타왔으면 좋았을것을 그 많은 릴중에 하나도 못타오고 이게 뭡니까?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11.05.30. 16:58

현장에 있는것처럼 탐방기 잘봤습니다~

 

사진중에 라팔라 임원분이신가요~

 

예전에 제가 로드&골프회사에서 저랑 같이근무한 입사동기분이 맞네요

 

방금 전화통화를 반갑게 나누었네요 .. 세상 참 좁은거 같습니다

 

대구 내려오면 만나서 아는체 팍팍 해야겠네요...흐흐흐

11.05.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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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박성철(새벽배스)

9번째 사진의 분이라면 라팔라 직원분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세상 좁은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동화하셨으니 기분 좋으셨겠네요.

만나면 찐하게 쏘주한잔 하세요.

11.05.30. 17:00

신갈에 다녀오셨군요.

 

주말에 영남리그 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민물파도 보았습니다.

 

아직도 멀미를 하는듯 하네요.

 

신갈에도 가보고싶었지만 너무나 거리가 먼 관계로.

 

다녀오신 아론님이나 골드웜님이 부럽습니다.

 

다녀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11.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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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창환(가문비)

개인당 나누기를 하면 훨씬 줄어들죠.

그리고 많으면 많을수록 경비는 훨 줄어든답니다.

사실 기름값이 많이 들어서 그렇치 게임비도 요즘 다 비슷비슷 할껍니다.

촌놈이 신갈물냄새 찐하게 묻치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 기회에 같이 가세요.

11.05.30. 17:03

인덕을 많이 쌓으셨나 봅니다.

 

사고가 안나길 천만 다행입니다.

 

그거면 된거죠 고생하셨습니다.

11.05.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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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유승목(타래)

지금도 조심조심하고 있는데 방금 차고 있던 염주가 터져 버려습니다.

좋은 징조는 아닌듯 합니다.

오늘 밤에 조심해서 집에 가야겠습니다.

집에 가서 지난 달창 5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기대바랍니다.

혹시나 못 올리면..............

내일 올리면 되죠.

11.05.30. 17:06

아론님 만나서 반가 웠습니다

조행기를 맛깔 스럽게 잘 쓰시네요

면꽝을한 아론님을 두고 입질조차 받지 못한 제가 행운상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더큰복이 아론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11.05.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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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외환(유천)

네 유천님 저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행운상 주인공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전 운이 없어요.

작년 청평대회 이후로 순위구너에 들어본적도 없고 에휴....

이제부터는 훨훨털고 재미있는 낚시하러 다닐렵니다.

11.05.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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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너무 상세히 나와 있어서 재미 있습니다.

마지막에 사고 ㅠㅣ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어서 귀국해서 여러 골드웜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1.05.3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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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어서 귀국하셔서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사고 나진 않았지만 그상황이라는 누구나 눈을 질끔 깜을 만한 상황이였습니다.

빨바른 대처로 피하긴 했지만 지금도 아찔합니다.

귀국하시면 한번 뵙겠습니다.

11.05.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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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윤갑식(진돌이신랑)

저만 낚시하니까 뒤가 찌릿찌릿하더군요.

저도 무척이나 반가웠구요.

먼저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온/오프에서 자주뵙길 바랍니다.

11.05.31. 17:49

아론님도 오셨었군요~ 먼길 너무 고생하셨겠습니다.

 

이날 너무 정신이 없어서 누가 다녀간지도 몰랐습니다 .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꾸벅 인사 올리겠습니다.

11.06.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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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장수(까피)

인사드렸는데 잘 못 알아보시더라구요.

얼굴을 너무 들이 대려니....

멀리서 뵈도 누군지 금방 알수있겠더라구요.

담엔 친한척 할깨요.

11.06.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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