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포인트 탐색!

아론 아론 1447

0

10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2일간의 감사도 끝났습니다.
인제 낚시가야겠죠.
늘 다니던 포인트를 벗어나 새로운 포인트를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푸하하]방법을 찾았습니다. 각종 붕어 사이트를 뒤지고 다녔습니다.
조행기를 보면 이런글이 나옵니다.
"배스 땜에 미치겠다" "배스 나오면 XX삔다" "이거 배스아이가 한 60에서 70은 돼보이는데"
[푸하하] 3번째껀 그조사분의 조금 과장된 표현이 아닐까 싶네여.
하여튼 붕어조사님에겐 미얀하지만 우리로썬 "심봤다"입니다.
여러곳중 한곳을 골라 새벽 4시경 출발합니다.
하지만 산속에 있는 저수지라 어둡고 무서워 가까운 삼산지 들러 봅니다.


상류쪽 물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잘나옵니다.


건너편 바라보면 한컷


6시30분 오로지 상류 윗골로 진입을 합니다.

제방에서 차세우고 한컷.
아담한 저수지가 한분에 들어 옵니다.딱 제스타일 입니다.


제방 안쪽입니다.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 가슴장화를 입고 돌진합니다.
아론이 요거 더운데 왜입는지 아시죠.풀 스치면 따갑죠 찐덕찐덕달라붙죠.
거미 있죠. 뱀 나올까 무섭죠.[울음] 더워도 걍 고고!!


10센지짜리 말그대로 바글바글합니다.
더운데 나오는 넘이 넘작아 허탈해 하며 30분을 소비했습니다.
참고 더워도 계속했습니다.안되길래 잔챙이라두 잡을 욕심에 새미교체했습니다.
바로 물고 나옵니다. 여기에 이런 넘이 나올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


물에서 끌지 않고 계속 한포인트에서 흔들어만 주었습니다.


물의 깊이가 20~30센지 정도 입니다.
푸더덕 하더만 물고 쨉니다.수초로 박아버리는놈 건져내니 오늘에 장원입니다.


테클박스위에 모셔서 한방 찍습니다.


잡은 채비와 한방더 찍어봅니다.


오늘의 1등공신 새미 한컷.
배가 노란게 어필을 잘할꺼 같습니다.


상류쪽 바라보며 한컷.


건너편 바라보며 한컷.


상류쪽 수초지대입니다. 수초대 아래 다 모여서 있습니다.
한마디로 바글바글[흐뭇]

부탁있습니다.제발 쓰레기 버리지 말죠.
주변 쓰레기 치우지 못할망정 같이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좋은 환경이 낚시터가 공개 되고 얼마 못가서 망가지는 모습에 안타깝습니다.

오늘 제가 가본곳은 다들 아시겠지만 오로지 윗못터였습니다.
수질은 가히 깨긋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라도 깨끗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보고 싶은데 위치를 잘모르겠다 하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시세요.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구미권 손이 잘안탄 포인트를 계속 찾으러 다닙니다.
더운데 골드웜가족 여러분 힘네세요.
공유스크랩
10
어디인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짝짝]
06.08.12. 14:12
profile image
아 아론님까지 염정아를 옆꾸리에 끼시다니[울음]
06.08.12. 14:19
profile image
아론 글쓴이
운문님
[푸하하] 염정아를 옆꾸리에 끼시다니 <= 이거 해석안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리플 달아 주심이..[하하]
06.08.12. 15:03
새미가...참 맛있게보입니다.

모양이 예쁘고 래틀소리가...좋아 엄청 좋아하는 탑워터 인데.....저걸로 실제로 고기는 별로 잡지 못했습니다.^^.;;; 역시 고수는...다르시군요

주말에 낚시 같이 못가서 미안합니다. 즐낚하시고...운문님한테 가서 낚시대나 잘 고쳐놓겠습니다.
06.08.12. 15:07
profile image
오로지 윗못이면 불암지 일겁니다..
그곳에도 괜찮은 씨알 3짜 4짜들이 자주 나오는 곳이지만 요즘은 보팅위주로 오로지를 탐색하다보니 들르지 못하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가는 시절엔 제방좌측 숲길따라 이어진 포인트가 제일 수심이 깊은 곳이라 조심스럽게 두드리면 좋은 씨알 곧잘 만 날 수 있을 것입니다.
06.08.12. 16:15
profile image
저는 오로지 위에 있다고 우라지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불암지였습니까? 발음에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하하]
3짜도 있군요.... [하하]
06.08.12. 18:50
키퍼
불암지는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고 수질도 썩 좋지 않은편이라 일부러 찾아가기에는좀
그렇지만 오로지 가는길에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굳]
06.08.13. 00:00
profile image
아론 글쓴이
붕어꾼들이 잘 딲아 놓아서 차는 한 3대에서 4대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수질은 윗쪽에 개사육장이 있어서인지..
그렇게 지져분 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06.08.13. 21:35
profile image
저고 예전에 삼산지에서 두들이고...오로지로 가는 단골 코스였죠.

손맛은 엄청 보셨네요.[꽃]
06.08.14. 11:06
새미 조과가 탁월하네요.[굳]
06.08.14. 23: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아론 아론 조회 144706.08.12.13:0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2일간의 감사도 끝났습니다. 인제 낚시가야겠죠. 늘 다니던 포인트를 벗어나 새로운 포인트를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푸하하]방법을 찾았습니다. 각종 붕어 사이트를 뒤지고 다녔습니다. 조행...
  • 가족 여러분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로 인사드립니다.[꾸벅] 어제 오후에 한참 운동하고 있는데 달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내일 낚시 가잡니다. . . . . 달배님... 따 당했구나!!! 오죽하면 맨날 당하는 나한테 낚시가자고 할까... 할 수 없지뭐... 새벽 3시 30분...
  • 11일 밤, 신갈 ...
    문향 조회 139206.08.12.10:22
    동행님의 출조 소식을 듣고 따라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금 늦는다는 동행님의 전화를 받고 9시 넘어 먼저 솔밭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곶부리 쪽에 이미 서너 분이 계시더군요. 채비를 하는 중에 관리인이 도착을 했는데, 어느새 두 분은 사라지셨네요.[미소] 그 분들이 하...
  • 키퍼 조회 121906.08.12.09:42
    열대야 탓인지 통 일찍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한동안 아침조행을 못하다가 주말이라서 그런지 눈이 조금 일찍 떠져서 출근길에 옥계상류로 가봤습니다. 포인트 사진을 않찍어서 예전조행기에서 가지고 왔습니다.[씨익] 수위는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조금더 줄었고 바지장...
  • 휴가 다들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잘 보내셨는지요? 휴가후 장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로드는 투피스 MH에서 원피스 라이트대로 스피닝은 2500번에서 2000번으로 라인은 10lb에서 8Lb로 변경했습니다. 오늘은 저녁시간 잠깐 짬을 내서 전용 포인트로 산책을 나...
  • 탑워터뽕 조회 168706.08.11.15:38
    장소:시가현 비와코 로케일:2006년 4월 24일, 5월 2일 5월의 D-IMPACT는, 물론, 비와코가 무대. 추운 겨울이 지나 간신히 봄이 왔다. 이번, 오쿠무라가 노리는 것은 스포닝전의 십 버스. 베이트핏슈를 활발하게 쫓는 로크마르몬스타다! 금년의 비와코는, 예년에 비해 ...
  • 후 진 spider 벌 시리즈 준비하는 것은, 잔 글자의 유성 매직과 매번 친숙한 리페어-본드. spider의 보디에 벌 같은 라인을 흑의 매직으로 발라 그림과 같이 정중하게 발라 간다. 유성 매직으로 발라 간다 주의점으로서는, 손에 붙은 매직 잉크가 그 밖에 옮기지 않게 하...
  • mk 조회 141606.08.11.11:25
    전주IC를 벗어나 창문을 열고 달렸으나 고속도로는 찜통이었슴미더. 아직도 까~맣게 멀었슴미더. 논산이 30km나 남았네예. 논산 4km 전. 양촌가는 길로 접어들었는데 충청도의 특산술인 ‘왕주’공장이 보임미더. 가다가... 묻다가... 가다가... 묻다가... 그래도 길을 잘...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67606.08.11.10:56
    골드웜내 처녀지...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조행은 계속되어야 한다.[헤헤] 어제 저녁에도 퇴근 후 바로 금호지로 달립니다. 금호지는 골드웜내에 처음 소개되는 처녀 포인트입니다. 저수지는 조그만 하고 가운데 깊은 곳 일부를 제외 하곤 전체가 수초가 자라 있으며, 비...
  • 누더기도사 조회 117806.08.11.10:26
    눈떠보니 시간이 새벽3시30분 낚시갈려고 일어난것은 아닌데 어쨌거나 휴가기간이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냅다 청도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4시30분 일단 유등교보아래로 후레시하나들고 내려갔죠. 청도에는 가로등이 하나도 없습니다. 완전껌껌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뭍...
  • 처음하는 선상낚시라 잠을설치고 아침7시 기상 일행들8시반에 만나고 9시 다대포로 출발 10시10분 다대포항 도착 하니 더위가 기승을부립니다 일행들에겐 미안하지만 얼음쪼끼와 얼음 머플러로 몰래 무장 [부끄] 10시 40분 다대포항을 출발 형제섬을지나 남바위섬이란곳...
  • 늑대 DAY...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80506.08.10.11:36
    늑대 DAY... 원래 늑대 DAY인 화요일 저녁에 올 봄에 대박을 맞은 금화지로 달리고 있는데... 마눌님 한테 전화가 옵니다. 마눌님 : 자기 지금 어디 있는데...? 나 : 응!...낚시 가지...[콩나물] 마눌님 : 뭐~! 또 낚시 간다고??? 자기 진짜로 낚시 고마 댕길나 카나??[...
  • 20060810 신갈지
    재키 조회 170206.08.10.09:55
    snake님과 배스 2006/08/10(음7/14), 04:40-07:10 날씨 : 기온2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8도, 만수위-1m, 맑은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다운샷 조과 : 꽝 요약 ; 수중능선을 노려라. ---------------------------------------- 엄지손가락의 까칠함도 ...
  • mk 조회 151606.08.10.01:56
    ..... 8월 8일 요즘 바짝 물이 올라 힛트치고 있는 <신동지>를 파 디빌라꼬 왔슴미더. 앗싸! 신동배스를 했슴미더. 그런데 깜배슴미더. .... ‘다 지기삐릴끼다!’라고 혼자 궁시렁거렸는데 ‘골드웜’님이 들었는지 빙그레 웃슴미더. 내공이 팍팍하게 느껴졌슴미더. 골드웜...
  • mk 조회 134006.08.10.01:17
    대구에서 전주로 (8월 5일) 칠석날 직녀를 만나러 가는 견우의 기분으로 ‘세차 한 탕!’ 했슴미더. .... '와 카냐꼬예?' .... "동네프로"님을 만나로 간다 아임미꺼!" 달렸슴미더. . . . 88 고속도로를 날아가니 벌써 <갱상남도>임미더. <해인사>도 지났고예. 한참을 달리...
  • 同行 조회 153806.08.09.15:12
    bassfinder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형님 무엇 하십니까? 시간이 있으시면 낚시 한 번 가시지요. 지금부터 땡땡이에 들어갑니다. 출조를 계획하고 잠시 후 또 전화가 왔습니다. 형님 어디로 모시러 가면 될까요. 이렇게 출발한 출조 잠시 후 서해 고속도로를 탑니다.[...
  • 同行 조회 206806.08.09.13:47
    [테이블시작1] 꼬리는 짤라 먹어 버렸습니다.[헤헤] *장소: 신갈지(솔밭 포인트 시멘트 석축) *시간: 2006/8/4(음7월11일) 23시 30분~ 01:00(양일 동일한 시간) *날씨: 장마에 내린 비로 습기가 많아 후덥지근함. *수온: 28도 *수질: 탁수(장마철에 내린 비를 빼지 않은 ...
  • 타짜 조회 122706.08.09.12:38
    어제 저녁 조금 늦게 비린내 맡으러 차를 몰았습니다. 만만한 길정입니다. 9시가 가까운지라 피딩이 이미 끝나고 피라미 놀고 있는 물소리 외에는 별로 움직임이 없습니다. 우선 전에 모닝캄님이 조심스레 추천해주신 곳에서 산 하드베이트를 메달고 던져봅니다. 베이트...
  • 8월 8일 안동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조회 156606.08.09.12:14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너무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부끄] 어제 안동다녀왔습니다. 아는 형님이 안동안동 노래를 3달 전부터 불러서 어제 시간을 내어 새벽2시에 출발 오전10시까지 다녀왔습니다. 주진교건너 슬로프에서 배를 펴고 출발하였습니다. 헉... ...
  • 북극성 조회 135706.08.09.11:53
    실수로 다날려 자시 적 습니다... [울음]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월요일 오봉지 다리 건너 들어가 보았습니다. 약간 흙탕이네요... MH로드에 스피너 베이트 장작... 투척... 후루룩 다시 투척 손맞이 드껴짐니다.... 로드 허리에 엄청 힘이 들어 간것 갔네요 [헤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