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군위군 산성면 백학지 빙어낚시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6840

0

31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얼음이 아주 두껍게 얼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를 3주째 연이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의지만 두번, 그리고, 오늘은 백학지로 가봅니다.

추운 날씨에 핫팩을 발바닥에도 붙이고, 주머니에도 넣고, 보온병에 담아간 녹차를 연신 마셔가면서 추위 속에서도 열심을 내어봅니다.

 

 

20130119_131325.jpg

스키바지를 하나 더 끼어입고 다리를 쭈~욱 펴고 의자에 앉아서 찌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입질이 얼마나 약한지 봉돌을 찌가 겨우 설 정도로 맞추어봅니다.

 

 

20130118_092554.jpg

요건 알라바마리그를 만들려고 사둔 1mm 스텐강선으로 만든 1/2 번 가이드입니다.

빙어낚시대 기성품의 1/2번 가이드가 작아서 가이드에 살얼음이라도 살짝 얼면 찌멈춤고무가 빠져나가질 못할 정도로 좁아서 대체품으로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20130120_141832.jpg

 이렇게 앞의 가이드가 적당히? 넓으면 살얼음이 얼어도 찌멈춤고무가 빠져나가기 수월합니다.

 

 

P1180340.jpg

 

작년에 대마왕님께 선물로 받았다던 그 노랭이 낚시대입니다.

올해는 인터넷에서 구할 수가 없는데, 요게 사용을 해보니 개조없이 사용하는 것 중에는 이만한 낚시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네요, 가이드를 개조했군요...

릴까지 다합쳐서 대충 1만원선!

 

 

 

P1180344.jpg

 핀셋으로 작은 바늘을 잡고 빙어입에서 꺼집어내어 앞의 어항으로 휙~ 던져넣으면 됩니다.

참~ 쉽죠~잉~~!!  

 

 

 

P1180337.jpg

 백학지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유난히 저조한 조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우리가 누굽니까?

하나 둘씩 조과가 늘어갑니다.

잡은 빙어들이 대부분 알이 꽉꽉 찬게 튀김해놓으면 아주 맛날꺼 같습니다.

 

 

P1180341.jpg

요즘 일하랴  닭강정집에서 알바? 아닌 알바 하랴 무지 바쁜 히트님!

제수씨는 일하는데 우리끼리 와서 은근 미안하더군요.

그래도, 돈 많이 버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던데...

 

히트님 특유의 " 잡았데이~ 잡았데이~ " 멘트를 오늘은 많이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P1180347.jpg

 바람을 등지고 앉아있으면서도 무진장 웅크리고 있네요...

오늘은 윈드그루상 오전 9시 영하 4도

바람은 종일 2미로 불어대는군요.

오늘은 다소 약하게 바람이 불어대는데도 영하라 그런지 낮이라도 춥긴 춥더군요.

 

 

20130119_130138.jpg

어항에 빙어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

여기 저기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남들은 많이 잡나 둘러보면서 저희 자리에만 오시면 감탄사를 연발하십니다.

" 여긴 많이 잡으셨네요~~!! "

 

 

 

P1180350.jpg

 

여기 빙어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시는 대마왕님~!

이건 뭐라는지??

세걸이?

암튼 1타 3피를 합니다~  

빙어대 개조한것만도 여러대인데... 오늘 또 한대 더 개조들어간답니다...

 

 

 

20130119_124820.jpg

중류에서 본 백학지 상류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이실래나 모르겠습니다.

 

 

 20130119_143921.jpg

낚시를 마치고, 내기?에 진 대마왕님이 우리를 데리고 맛집으로 갑니다.

 

간판 한번 깔끔합니다. 찜닭집~

음식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찜닭, 무,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땡!

 

그런데, 다먹고나니 점심값은 히트님이 계산하셨다는.... 무슨 영문인지...

암튼 자~알 먹었습니다.

 

 

 

20130119_144008.jpg

뒷편 창틀에 화분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한장~!

귀엽고 이쁘네요~

 

 

 

20130119_150028.jpg

 

매운찜닭인데 맛이 깔끔하더군요.

공기밥 추가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단, 캡싸이신인지 뭔지 그런 매운 양념탓인지...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녁내도록...

 

 

P1180351.jpg

집에 와서 냉수에 한번 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내일 저녁에 조카가 오면 빙어튀김을 만들어 같이 맛있게 먹을 생각이네요.

 

 

PS; 동방님이 식구들 데리고 왔는데, 자리를 멀리 잡아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새로 만들었단 얼음끌 얼마나 잘 뚫리는지 한번 보고접었는데...

 

내일은 또 어디로 달릴까 상상을 해봅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

여러분들도 가까운 곳으로 가족들과 빙어낚시 한번 다녀오세요~~

 

 

 

 

 

 

공유스크랩
31
profile image
백학지도 레이다반경에 두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어의지 갔었는데 오늘은 조용한편.

조과는 복수할만큼...

스타님네에서 빙어튀김해먹고 돼지국밥 기다리는 중입니다.
13.01.19. 21:2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스타님네에서 빙어튀김해먹고 돼지국밥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끝보기 오늘 해보니까 봉돌도 무겁고... 적응이 안되던데...

이번에 만든 로드로 재미 많이 보셨나보군요...

13.01.19. 23:11

정성이 대단 합니다

유천이는

빙어낚시 별재미가 없을것 같아

조행기를 봐도 맹숭 맹숭 하기만 합니다  

암튼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13.01.19. 21:54
profile image
행님이 왠일로 조행기를..
나도 찜닭 좋아라하는디..맨날 나없을때만 존거 먹고다닌다는..
그리고..히트님도..솔직히 말하이소..
내 싫은기지요?? 꼭 저못갈때만 낚시가시고..
13.01.19. 21:59
profile image
김락현(락군)

그리고..히트님도..솔직히 말하이소..
내 싫은기지요?? 꼭 저못갈때만 낚시가시고..


13.01.19. 23:13
profile image

배스 놀이터로 아주 좋아보입니다.

 

구데기 끼우기 싫어서 절대로 다시는 하지 않을 겁니다.

 

빙어낚시!

13.01.19. 21:59
profile image
박정태(배스찾아)

배스는 없는걸로 들었습니다.

보트 타고 붕어낚시하기엔 아주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배스찾아님은 뭐 큰거 달아서 마구 마구 던지고 감아야 폼납니다~

13.01.19. 23:14

백학지 고기 읍어여...

 

오늘 장원 축하드립니다

 

카톡으로 조행기 링크 보내주셨길래 댓글안남기면 맞을거 같아.. 엄청 길게 남깁니다..

 

참고로 찜닭은..정말....파입니다....우현햄이..이글을 보면 머라 칼텐데...

 

담에..주말에 살짜기 또한번 가요....

 

수고하셨습니데이~

13.01.19. 22:44
육명수(히트)

나도 백학지 갔다왔는데~~    나한테 신고 안하고 가서 조과가 엉망인거임~ 

내일 백마리 해서 염장하겠어~~ 

13.01.19. 22:53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그 백마리 넘는 빙어는 벌써 락군님이 처갓집에서 튀김해서 먹어치웠을겁니다~~
13.01.21. 08:54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카톡으로 조행기 링크 보내주셨길래 댓글안남기면 맞을거 같아.. 엄청 길게 남깁니다..ssik.gif

참고로 찜닭은..정말....파입니다....우현햄이..이글을 보면 머라 칼텐데...emoticon_19.gif

담에..주말에 살짜기 또한번 가요....


 

대마왕님이야 나를 닮아가서 잘해도 머라하고, 못해도 머라합니다.

 

담번엔 " 잡았데이~ 잡았데이~ " 집에 와서 누워도 천정에서 맴도는 소리처럼 들리게 해주세요~~

13.01.19. 23:16

조과가 어마어마합니다.

백학지 빙어들 다 낚아가신 것 아닙니까?

어항의 빙어들 산소부족으로 질식하겠습니다.

다음엔 빙어살림망 만들어가세요. hehe.gif

13.01.20. 10:54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윗동네 고수분들만 하겠습니꺼 어데??

 

오늘 잡은 빙어들은 락군님이 처갓집에 들고가서 어른들 맛있게 해드린다고 가져갔습니다.

13.01.20. 16:47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무료터 많은 남쪽나라가 부러워요.

저는..

고속도로 통행료 편도 2000원 내고

40분을 달려가야 두창지에 이릅니다.

기름값과 통행료만 해도 거시기 한데

입어료까지 1만원 추가로 내야합니다.

 

그러다 보니 본전생각에.. 

13.01.20. 22:12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음... 교통비는 비슷한데 저흰 입어료는 없어요~

공기좋은 촌동네에서 콧바람 쐬며 마음편히 낚시하지요...
그러고보면 대구는 위치가 참 좋아요.
한시간 거리에 배스 꺽지 오징어 농어 볼락 빙어 다 가능하네요.

뭐 여차하면 아랫동네로 이사오세요~ 흐흐
13.01.20. 22:55
profile image
조훈희(푸른초원)
토일 이틀 연속으로 달렸더니만 아직도 얼굴에 열이 채는거 같습니다.
오늘 비가 오고 이틀 더 무지 따뜻한것 같던데 얼으이 녹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13.01.21. 08:56
profile image

빙어낚시,,,??

반갑고 즐거운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셨군요??

부럽습니다.

 

그보다도 빙어요리가 더 부럽네요?

13.01.21. 09:29
profile image
저원
인근 가까운 곳에 빙어가 득실거립니더.
빨랑 빙어낚시도 도전해보이소~

막둥이 빙어튀김해주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상상만해도 기분좋습니다. 어때요??
13.01.21. 10:27
profile image

역시나 대단하신 팀입니다. 언제나 마릿수를~~!!

빙어에 걍.. 식어버려서 좀 아쉽네요. 종종 가야하는디.. 올해는 가기는 가나

빙어도 못잡고..  애들 썰매끄는 멍멍신세~~!!   아~~~~~~!!!

13.01.21. 12:38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
애들이랑 가면 어쩔수 없죠.
저도 어젠 우리집 큰애기랑 대마왕님 큰애 둘 태우고 멍멍~ 좀 했었는데 숨이 차서 죽는줄 알았심더~~
13.01.21. 12:53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이번 겨울은 얼음이 두껍게 얼어서 빙어낚시하기엔 딱입니다.
겨울 다가기 전에 주말에 같이 함 갑시다~~
13.01.21. 15:26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이번주는 바람이 심해서 어디든 가면 개고생일 듯...

다음주 쯤에 날이 괜찮으마 빙어낚시 한번 동행하도록 합시다~

13.01.24. 21: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2012-2013 남부오픈토너먼트 3전을 다녀와서...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 포스팅이 많이 늦었습니다. 그냥 지난 기억의 회상으로 어여삐 봐주시기를... 아울러 1인칭 블로그 어투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2013년 1월 19일... 잔설이 남이있는 지리산 고개를 연식이 나름 오래된 차량 한 대가 굉음을 내며 보트...
  • 操業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460013.01.29.16:25
    토요일 아침 잠결에,,, 카톡,,, 카톡,,, 본능적으로,,, 음!! 오늘 바다상황이 안 좋구나를 느끼며,,, 휴대폰을 들어봅니다. 역시나!!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한다고,,, 선장님께서 연락이 왔다는,,, 카톡!! 포기하고,,, 다시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
  • 텐트치고 빙어낚시, 군위소보 어의지
    절대로 쪼맨한 고기들과는 상대하지 않겠다 했는데,어쩌다보니 빙어낚시에 자꾸만 빠져들고 있습니다.이러다 얼음 녹는게 서운해지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얼마전부터 차근차근 빙어얼음낚시를 준비해왓는데...."텐트치고 빙어낚시" 그 준비물은 다음과 같...
  • [배.미.남] 2013년 첫 합천호 출조 신고식!
    [2013년 신고식] 합천호, 그 곳은 역시 한방!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먼저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열렸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골드웜네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항상 가득하시고 대박나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
  • 고삼지 양촌좌대 빙어대박
    2013/01/27(음12/16), 07:30~10:00날씨 : 아침기온 -12도, 맑음, 바람없음개황 : 저수율 100%, 약간흐린물조과 : 빙어 다수 (왕대박) 지난주 토요일에 몰황을 하였던 고삼지 양촌좌대로 또다시 출조하였습니다.지난주 몰황이후에 언젠가는 다시 찾아가서 설욕을 하려고 ...
  • 아늑한 텐트안에서 빙어낚시
    장갑 안껴도 되고요. 안방에서 낚시 하는 기분... 그런데 피딩 안오네요. 밤 열시쯤 철수할듯...
  •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 습니다~
    오늘 진짜 춥더군요. 도착하니 영하14도~ 오전 일찍 바람이 없다해서 출조했었지만 바람보다 추위에 멘붕... 뜰채로 물을 떠내면 바로 얼어버립니다. 빙어도 꺼집어내어 얼음위에 놓으면 얼어버리더군요. 하지만 많이 잡아서 두집이 잘 나눠가져갔습니다~
  • 빙어낚시대.
    서경하(모닝캄) 조회 1340513.01.25.19:50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유령회원이 되버린 춘천사는 서경하입니다. 잘들 지내시지요? 지난 주말 동생과 춘천댐으로 빙어 조업을 다녀왔습니다. 7~80 마리 잡았는데.. 후배의 빙어 전용낚시대? 가 좋더군요. 찌 없이 얄랑거리는 팁으로 입질 파악 하는... 일본아들이 맹...
  • 옥계천 2013년 첫배스
    날씨가 많이 풀려 가까운 옥계천으로 나가보았습니다..운좋게 첫배식이를 만나게되네요..
  • 내가 아는한 최고의 배스꾼
    이겨울 비에도 열심히 배스 괴롭히는 나쁜 인간~~ 님 쫌 짱인듯!!!
  • 어탐기 종류
    장인진(재키) 조회 873613.01.22.10:00
    로렌스와 허밍버드 흑백 소나만 사용한 저가 이런글을 쓰려니 부담이 많지만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이렇게 소나를 구분한 경우가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1. 흑백어탐 가장 기초적인 어탐입니다. 흑백...
  • 빙어대 제작? 개조?
    민물 초리대를 이용한 빙어대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가이드 좋은 싸구려 로드를 사서 가이드랑 릴시트는 그대로 사용했고요, 뽑기식으로 만드느라 두번째 가이드도 움직이도록 만들어서 꼽았습니다. 러버지그 타잉 강선으로 랩핑사를 대신했습니다. 나름 깔끔하게 된것...
  • 만남!!
    저원 원로 저원 조회 433213.01.21.12:02
    이리도 추울까? 이리도 바람이 불까? 그래서인가 가슴을 자꾸 닫는다. 멍한 기억만이 가끔 밖을 내 달린다. 몸은 힘들어 한다. 추워도 한다. 허나 그리 지낼 수도 있다.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누굴 만나고 보고 싶을까??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어느 곳 어디서 화...
  • 오늘도  조기급....
    최남식 최남식 조회 577013.01.20.23:42
    조행기라고 하기도 .................으~ 신탄진 공단 오수 배출구로 오늘도 달렸습니다. 2인치 웜으로 조기급으로 한마리 금방 그리하여 뭐 되나 보다 했습니다. 첫 끝발이 뭐시기 라더니 ... 종~ 무소식. 계속 ~ 쭉~ 늘~ 언제나~ 항상~ 훌치기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구...
  • 어의지 빙어낚시 #2
    1월은 개인적으로는 무척 바쁜 계절입니다.그래서 평일 출조를 감히 생각할수 없었는데,다음주부터는 조금씩 여유가 있을거 같으므로 아마도 새벽 출조를 감행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일주일간 이것 저것 준비하면서 단단히 벼르고 벼른 빙어출조...이번에는 밤낚시를 ...
  • 오늘도 백학지~
    1타 3피~ 집사람도 이젠 빙어 초절정고수 입니다~^^
  • 군위군 산성면 백학지 빙어낚시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얼음이 아주 두껍게 얼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를 3주째 연이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의지만 두번, 그리고, 오늘은 백학지로 가봅니다.추운 날씨에 핫팩을 발바닥에도 붙이고, 주머니에도 넣고, 보온병에 담아간 녹차를 ...
  • Nooldle box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력남입니다. 새해 첫 게시글이... 먹는 글이네요... 허탕조사님이 가게 오픈햇다는 글을 자세히보니... 우리동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먹고가려다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부탁드렸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친절 또한 굿이더라...
  • 해창만에 우리 요원님들께서 다녀 가셨어요
    낚시 하는데 검은색 차가 한참을. . 따라오면서 보더니, 냅다 조과정보를 가져 가뿟습다.
  • 추억......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조회 451313.01.16.19:32
    수년전에는 지금쯤 번개늪에서 밤낚시를 했던적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기온이 이렇게 뚜---욱 떨어져서 온 천지를 얼음나라로 만들어 버려 그닥 할 일이 없어진 한 사람입니다. 겨울이 너무나 기내요. .......................... 그래서, 지난 조행기를 뒤적이다가 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