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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강원도

북성 북성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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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명절 ..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 처가집에
지난 일요일에 다녀오게 왔습니다.

도착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아직도 지난번 내린눈이 산위엔 쌓여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우럭이나 잡을 생각에 동서랑 루어대 챙겨서
"갈남방파제"에 도착하니 찬바람만 반겨줍니다.





입질도 없고 물밑에 새끼 고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드디어 한마리인가 싶었는데 불가사리[울음]


미워도 이쁩니다


이런인간은 되지 않아야겠지요.

시간이 흐른후 해녀? 할머니 한분 보이기 시작 합니다.

어디서 나오셨는지 계속 나오십니다 .
보온 물통도 달고 계십니다.


옛날 방식 (우주복장)잠수부?도 나오십니다.
올라올땐 해삼?인지 뭔지 계속 들고 나오십니다.
구경하다 철수..



장호 방파재
예전엔 횟집도 별로 없었는데
때가 많이 묻었습니다.
다리도 놓고 철조망도 생겼습니다.




장호항
전경입니다.


장인영감님도 평생을 이렇게 사셨는데
디스크 수술후 배를 못타시네요.


예전엔 목선타고 함께 가자미도 잡았는데....


아침겸 점심먹고
집앞 처외할머니댁 인사드리고
집앞 해수욕장 잠시들러 아이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동해안 산불의흔적이 아직도 ..


조용한 바닷가 파도소리만이..


아이들은 모래로 뭐든 만듭니다.
케이크 랍니다. 건달배스님 한개 드실라우..[씨익]
  

동서의 사진촬영
프로 같지만 영~[ㅋㅋ]


처가집입니다.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지요


나무가 아마도 몇백년 된것 같은데
삼척시에서 뽑아가주면 좋으련만...


민박 환영 T 033-572-****[씨익]

이상.
강원도 꽝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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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마을 뒷편 높은 산위에는 아직도 눈이....[씨익]
멀리다녀 오셨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굳]
05.03.21. 23:25
뜬구름
꽃망울과 강원도의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05.03.22. 01:17
북성님 요즘 잘 않 들어 오시더만,,,,,휴가 갔다 오셨네요...[미소]
전 개인적으로 강원도를 정말 좋아 합나다....스켓치 사진도 많이 찍으러 가기도 하고 특히 눈사진도 ,,,우리나라에도 이런데가 있었나 하고.. 매번 놀랍니다[굳]
강원도에도 봄소식이 전해 오는군요...
참 그리고 몇백년 먹은 나무를 왜 뽑아요,,,,,[헉]
05.03.22. 02:26
한동안 안보여서 궁금했던 차였는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셨군요.
사진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찌 저토록 잘 찍으시는지[미소]
이제 물가에서 좀 뵙지요~ 일 마무리가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구요[씨익]
05.03.22. 02:36
profile image
멋집니다.
사진 모두가 정말로 그림이군요.
강원도는 아직 한번도 못가 봤는데.
올 휴가는 강원도 한번 생각 해보아야 겠습니다.
05.03.22. 08:25
이야~~ 제 맘이 벌써 강원도에 가 있는거 같네요.
사진만 봐도 시원합니다.
05.03.22. 09:17
profile image
처가집 좋은 곳에 두셨네요..
아니 부인을 잘 맞이 하셨네요..
이런 곳에서 몇일 푹 쉬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여름 휴가때 같이갈까요...
물가에서 함 뵙지요..
05.03.22. 09:21
오래만에 바다 보니까... 맘이 시원해 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깨끗한 곳이군요...
꽃망울이 곧이라도 터질듯 하네요.
봄이 한층 가까이 왔나 봅니다.
05.03.22. 09:49
profile image
근덕면이면 삼척서 태백나오는 길에 있는 곳 아닌가..
오십천다라서 올라오다가 좌로가면 봉화고
직진하면 태백인 곳...
근처에 태조 이성계 할아버지 묘가 있을터인데...
그곳에서 조금 더가면 산천어유료낚시터도 있는데....


하여튼 쓰린 맘 달래고 왔기를 기원해봅니다...
05.03.22. 10:13
2%
여름에 민박하러 한번 찾아뵙죠~ ^^
05.03.22. 10:22
경치가 예술입니다...[굳]......

근데 바닷가에는 무슨...불가사리 잡으로 가셨나요[씨익]...

강원도 경치가 정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진감상잘했습니다..
05.03.22. 11:13
저도 민박할레요~~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굳]
05.03.22. 11:14
전형사
북성님 처가집이멋집니다....[굳]
여름에 놀러가면좋겠군요[미소]
05.03.22. 13:39
정말 풍경이 마음이 편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하고 잘보았습니다
05.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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