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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갑오징어 낚시 스케치...

조갑선(누리애비) 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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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오징어 메카라 할수있는 오천항에 다녀왔습니다...번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5일, 수요일)에 시간을내어

날을 잡았는데도 선창에는 꾼들과 배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래도, 시즌이 이제 얼마 안남아 다음 낚시는

내년에나 기약해야 될것같은 약간의 아쉬움도 교차 합니다. 주로, 너울과 파도가 잔잔한 오천항 앞바다 안면도권

이나 천수만 일대를 돌아 다니는 낚시라 그런지 개인들이 가져온 콤비나 고무 보트들도 드문드문 눈에 띱니다.

갑오징어 낚시...생활 낚시로 자리 잡은지 꽤 된것 같습니다. 오천항 쪽에서 주로 낚이는 이유는 조개류와 갯뻘의

발달로 다른지역 보다 개체수가 많다는군요. 종일, 먹물 세례를 피해가며 일행들과 웃고 떠들고 낚시를 하니

하루해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길어야 앞으로 10일 정도? 내년 시즌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갑오징어 낚시를 한번 계획해 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비도 복잡하지 않고 약간의 요령만 읽히면

초보자도 마릿수 손맛을 볼수도 있고...회나 여러가지로 맛나게 해서 입맛까지 볼수 있는 낚시니까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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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청하 + 갑오징어 [침]
바다조행기는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08.11.06. 11:08
갑오징어 출조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추운 날씨에 바닷바람과 싸워 차가워진 몸을 회 한 접시와 청하로 녹이셨군요.
끝물의 바다낚시 아쉬움 내년을 기약하며 그리운 손맛을 송어로 달래시지요.
큰아이 시험이 끝나면 시간을 맞추어 형님, 형수님, 저와 집사람의 만남을 위한 조촐한 저녁 밥상 준비하겠습니다.
08.11.06. 12:00
정영규(다마배스)
역시 바다는 [굿]

서해안 바닷가 근처 살면서도 바다 루어를 아직 못해봤으니~

언젠가 꼭 한번 지대로 해보리라 다짐만 하고 있습니다.

차가운청하~ [굿]
08.11.06. 13:14
profile image
저 오징어 무지좋아하는데요. 조금전에 밥먹고 왔는데도 군침이 도는군요
어릴적 먹어본 갑오징어맛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많이 맛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8.11.06. 14:08
김진충(goldworm)
시즌이 너무 짧은게 흠인거 같습니다.

다시 가고싶은데 다녀오기엔 너무 먼 거리네요. [울음]
08.11.06. 15:17
청하에 오징어 회.....침 넘어갑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11.06. 17:54
아..오징어 살짝 얼려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침]
조행기를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08.11.06. 20:25
와~~침넘어 갑니다.청하에 갑오징어....[침]
누리애비님 좋은곳을 다녀 오셨군요.[굳]
갑오징어 마릿수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1.06. 22:41
참 맛있어 보입니다.[굳]
군침 도는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려요~[꽃]
08.11.06. 23:18
갑오징어 손맛/입맛 축하합니다.[꽃]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인지 모르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기에 입안에 군침이 고입니다.
08.11.07. 00:03
profile image
쿨러사진 얼빗보면 시커먼것이..[사악]
맛나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대합구이에 청하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재미난조행 축하드려요~
08.11.07. 07:12
전무상(연담/蓮潭)
갑오징어는 아직 먹어보지도 잡아보지도 못했습니다.
마냥 부럽네요.[굳]
08.11.07. 15:55
양정랑(6짜의 꿈)
새벽에 부두가를 보니
전에 바다낚시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바다를 보니 바다에 가고 싶어집니다.

오징어회가 초고추장과 잘 매치되는군요.
쿨러는 어떻하나요?
전에 뜰채에 묻은 먹물도 안 지워 지던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8.11.08. 20:44
덧글주심에 갑사합니다...
육자의 꿈님 / 위에 사진으로 먹물묻은 쿨러 관리에 대하여 설명을 올렸습니다...[미소]
08.11.08. 22:15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오징어회가 참 맛있어 보임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오징어 먹물로 억만진창 이던 쿨러가 새것 같이 깨끗 해졌내요
08.11.09. 08:00
양정랑(6짜의 꿈)
아하~ 그렇군요.

몇년전에 동해안 부두가에서
밤낚시를 하던중에 가까이 다가오는 오징어를
바다뜰채로 잡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가까스로 담길정도의 큰 오징어였어요.

손질해서 이웃에 나누어 주고도
냉장고에 두고 한참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꾸 바다에 가고싶어 지는군요.
08.11.09. 23:22
profile image
갑오징어 회에 청하[침]
삶아서도 먹고[굳]

오징어에깅 사놓고 갯바위에서 찌낚시 하다가 몇번인가 해봤는데
그때마다 한번 캐스팅하면 애기를 손실하는겁니다.
그래서 손이 안가던데 내년에는 아마도 한번 도전할듯합니다.

갑오징어는 뻘 있는 지역에 사는 모양이더군요 여기(구미)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에또 그러니깐
삼천포에 가면 볼 수 있다더군요.
08.11.11. 15:45
갑오징어도 잡아 보고 싶네요~
소주에도 잘 어울리겠지요? 부럽습니다~!
08.11.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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