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배스를 만나다...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지난 일요일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출조는 넘 거창하고 그냥 집앞 짬낚시입니다.
마눌님의 허락하에 잠시 다녀왔네요...(저번에 잠시 나갔다가 몸살이 나는 바람에 눈치만 보고 있습죠..)
장소는 매천교 바로밑 하류 방향입니다.
채비는 택사스1/16싱크에 6"테일웜 장착...
바닥을 살살 끌어주는 아주 느린 액션에 한수가 올라와 줍니다 . 사이즈는 3짜 초반 정도 되 보이는군요...
이 녀석이 저의 2010년 첫 배스입니다. 감동에 물결이....(썬그라스 때문에 보이진 않지만 울고 있습죠...)
몇번 끌어보다가 채비를 바꾸어 봅니다. 1/16 다운샷봉돌에 6"테일웜..같은 방법으로 살짝 끌어주는 액션에 한번 팅겨주니
요런놈이 나와주네요...
작은 씨알에 배스도 나와주네요...
이렇게 3수하고 철수 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포근해 졌다싶더니 조금씩 추워지네요...봄은 언제쯤 올련지.....
시즌을 시작과 동시에 보팅을 하고자 준비중입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군요...
지름이 자주 강림하사...저도 주채가 안됩니다.
가이드만 구하면 되는데 쉽질 않네요...핸드가이드 40lb~45lb싸게 분양하실분 없으신가요..
간만에 간 조행에 나름 행복한 하루를 보낸듯 뿌듯합니다.
봄이 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짧은 조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팔달교랑 노곡교에서 손맛 좀 봤었는데..
올해는 잘 안나오더군요. 실력이 미천하여..
축하드립니다.
쉽진 않았습니다. 금호강에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는 말이 들리던데..사실인가 봅니다...
금호강에서 손맛보기 쉽진 않네요...
아직 시즌전이니...넘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필시 까망님도 금년에 대박 날겁니다.
열심히 드리대시는군요.
빨랑 봄이와서 하께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10년 시즌이 기대 되는군요.
간만에 들어오셨네요...보팅준비 다 됐습니다.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말만하이소...
근데 신년회는 언제하는 겁니까...??이러다 올해 다지나고 막년회 하겠네요...날 잡으이소...그런건 행님이 잡으셔야죠..
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얼음이 녹아야 할터인데..빨리..
임님께서도 금호강 출조 함 하시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얼굴을 보여 준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온통 얼음뿐입니다.
매천교 근동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새해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네...이사오신다면 대 환영입니다..
그렇게 추워도 매천교 일대는 얼지 않습니다.
뭡니까...저도 일요일 그자리에서 1시간정도 던졌는데...입질1번이 고작인데..
고수이십니다~~~
과찬에 말씀을...잘되는 날이 있더라구요...꽝칠때가 더 많습니다.
언제 오시면 같이 한번 두들겨 볼까요..
올해 마수걸이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구가면 한수 알려주세요~
아직 부족한게 넘 많은 초보입니다. 가이드까지는 아직....
이곳 저곳 그냥 찔러보고 있는 중이라...혹 정말 모르겠다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부족하나마 아는데까지..알려드립지요...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이제 런커 하셔야지요.
감사합니다.
이참에 앨리스님 기록 깨어 볼까요...
새해 첫 손맞 축하드립니다.
부부배스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200탄 300탄까지 이어지는 배스침주기 기대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신중히 잡은 배스라서 기쁨도 더 크실 거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