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앞 방파제 짬낚시
일요일 펜션 손님들이 퇴실하신 후, 모처럼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아직 스키실력이 미비한지라, 애들이 좋아하는 눈썰매만 실컷타다 돌아왔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정도 걸리더군요. 아마도 다가오는 겨울에는 시즌권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손님이 없는 날에는 스키타러 다녀야겠어요
오늘 펜션에 돌아와서 바다를 하루만에 보니 바로 손이 근질근질해서 펜션앞 방파제에서 짬낚시를 즐겼습니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지만, 오늘 저녁 술안주로는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노래미와 볼락, 그리고 우럭(?) 한30분정도 했는데, 곧잘 나옵니다.
인증샷 찍고 바로 저의 명검인 단조 사시미로 쓱싹!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별 볼품이 없네요..
금방 잡아서 회뜨면 그맛이 일품이죠.
제가 먹을게 없습니다. 딸래미가 회킬러라서 대물 잡아오지 않는 이상 제입에 들어올게 없습니다.
먹음지 스럽군요,
언제 한수 배우러 가겠습니다.
저도 바다낚시는 초년병입니다.
원래 겨울에 대구지깅에 도전해 볼려고 했는데, 추우니 출항할 엄두를 못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동안 동네 어른들에게 술사드리면서 얻어들은 우럭, 광어포인트에 열심히 들이대볼려고 합니다.
아~~바다가 그리워~~
이런맘 가지고 있는저에겐 정말 동경의 삶을 살고계십니다~
첨부하신 스키장 낯이 익다 했더니 오투 리조트가 맞네요
지난 여름에 리조트 공사중일때 한 번 방문 했었는데 경치가 정말 멋진 곳 이었습니다.
좋은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오투리조트 가격도 다른 스키리조트보다 저렴하고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으니, 스키나 보드 좋아하는 분들은 편안히 즐길수 있더군요.
제가 평일에만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좋았습니다.
바닷가 사시는 '보팅이 좋아'님이 늘 부럽기만 합니다.
바닷가 펜션..꼭 가보고 싶은데, 여유가 나질 않네요..
따뜻한 봄날..꼭 한 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번창 하십시요..
회를 보니까~ 군침이 도는데요!!
부럽습니다.
볼락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아주 굿이었습니다.
부럽습니다 항상 바다를 옆에 두고 계시니 얼마나 부러운줄 모르겠습니다
펜션 운영하시면 어디 계신지 알수 있다면 다음에 우리 집사람이랑 한번 놀러 가고 싶네요 놀러 가면 포인트좀 일러주세요
Hot Link에 링크가 되어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영덕오션펜션으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경북 영덕에 있습니다.
낚시포인트로는 우럭이나 볼락, 노래미, 도다리를 잡으실려면 펜션앞 방파제에서 하시면 되구요.
광어, 도다리, 우럭 보팅을 하기를 원하시면 날씨를 잘 확인하신 후, 예약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배스는 하루에 300킬로미터 이상 달리면서.
바다는 포항쪽이면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멀게 느껴지네요.
바다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보팅이 좋아님께도 놀러 함 가야 되는 데...
요즘 삼광이 뒤늦게 보드에 빠져 버렸습니다
낙동강이 꽁꽁얼어가지고(구미권) 보드의 유혹에 빠져버렸습니다
볼락 참 맛있지요
언젠가 보팅이좋아님 팬션에 한번 놀러 가것습니다요
기달려 주세요
플라이대 사고나서 우째 조용하다 했드만 보드타러 다니느라 바쁘셨구만요
우와 볼락에 개볼락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