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7 )
안녕 하세요.
토요일 오후 부터 일요일까지 푹 쉬고
월요일 아침에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가서 오전 8시반에서 정오까지
낚시 했는데 달랑 세마리 잡고 왔습니다.
입질은 여러번 받았으나 모두가 털이 당하고 이날은 캐스팅만
수백번 날리고 온것 같습니다.
전에는 이곳에서 기본이 다섯마리 이상인데 겨우 한수 했습니다.
강건너에서 두번째 배스 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잔챙이로 추가 하고요.
이후 입질은 드문 받았는데 모두 털리고 안심교까지 올라가면서 오전 낚시 했지만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에 봉무동 단산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 반이 안되였네요
오리배 부근에서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배스 불러 봄니다.
바로 입질은 들어 오는데 세번째에 첫 배스 랜딩에 성공 합니다.
날이 어두워서 사진 찍으니 너무 흐리네요.
요 배스 오늘 새벽 6번째 배스 입니다.
오전 5시까지 10여수 이상 했는것 같습니다.
5시 반 정도 되니 날이 훤하네요.
어떤 웜을 써도 반응은 좋았습니다.
싸이즌는 단산지 싸이즈로2.5
물도 깨끗 하고 수중에 수초도 그렇게 많치 않아 낚시 하기 딱 입니다.
자로 잰듯 거의 동일 싸이즈지요.
잡고
또 잡고
캐스팅 열번 하면 9번은 입질 하고 성공 확율은 50프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나비 공원 안쪽까지 조금 더 들어 갔더니 요렇게 득템도 했습니다.
오전 7시가 조금 넘어 금호강 봉무동으로 이동 하여 오전 8시 반까지
배스 불러 보았지만 두번 입질 받아 한마리만 성공 했습니다.
버즈에는 입질만 한번 받고 스피너로 봉무동 펌프장과 금호2교 중간 지점 에서
어렵게 잡았네요.
낮에는 더워서 앞으로 새벽 낚시로 생각 중인데 새벽 잠이 많아서 잘될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시원한 아침 사진입니다.
오늘도 좋으하루 보내세요.
앞으로 자주 다니지 십습니다.
역시 새벽에 좀 더 잘나오는 모양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지면 단산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득템 좋습니다. ^^
단산못?
마릿수 메리트는 괜찮은데
새벽에 달려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버즈베이트 낚시해보고 싶어요...
단산지 배스들은
아직도 고만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