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8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단산지 새벽 낚시 다녀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라서 나ㅉ에 낚시 하기가 힘들것 같아
집에서 오전 4시 출발 단산지 무너미 아래에 도착하니 4시반경
작년 가지만 해도 무너미 가는길이 별로였는데 공사를 해서 길이 아주 좋아 졌네요.
무너미 물가에 내려서 보니 수면은 완전 장판 입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로 배스 불러 봄니다.
첫번째 배스는 도중에 바늘 털이 당하고 두번째 입질로 마수 합니다.
두번째도 바로 나와 줍니다.
두번째 배스가 가기전에 세번째 배스가 나와 줍니다.
매 캐스팅때 마다 입질은 거의90%는 하는것 같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발앞에 배스는 루어가 와도 외면 하고
장타에 한수씩 물어 줍니다.
무너미에서 대여섯수 하고 좌측으로 이동 하면서 드문 드문 나와 줍니다.
육안으로는 3짜가 넘는 배스 들이 보이는데 안물어 주네요.
요번 배스는 거의 3짜급 배스 입니다.
오늘 요런 크랑크 득템 입니다.
물이 맑아서 바닥도 멀리까지 잘보입니다.
안쪽으로 들어 가면서 배스 때갈이 밝게 보입니다.
잡어 내고.
다른 루어로 교체하여 보았는데 전연 반응이 없어 반똥 가리와 씨테일
웜으로만 낚았습니다.
자로 쟂듯 비슷 비슷 합니다.
다운샷에도 몇마리 잡았는데 바닥에 돌이 많아 채비 손실이 많아서
거의 지그헤드만 사용 했습니다.
...
고양이가 달라고 따라 다니며 기다리네요.
고양이가 계속 따라와서 결국 야옹이 애기들이 몇마리 있어 배스 두마리 선물 했습니다.
..
수중에 요런 돌들이 있습니다.
턴 하여 다시 무너미에서 마지막 배스입니다.
오전 7시 인데도 무척 덥네요.
여기까지 오늘 아침 단지 배스 26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6월의 첫 주말이네요. 출조 하시는 분들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더워서 새벽낚시가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선택 했습니다.
단산지 새벽낚시갈려면 집에서 새벽4시에 나서면되는데
그시간에 일어날수있을지?
.
.마릿수대박이네요
연일 배스대박행진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해 볼만 하네요.
지금같은 폭염에는 새벽조행이 시원하고 좋으실겁니다.
어르신 덕분에
앉아서 예전에 가보고
요즘 뜸한 포인트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