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42 )
안녕 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선선 할것 같아 아침 먹고 청도 삼신지와
청도천 몇군데 둘러 보고 왔습니다.
오전 9시가 다되여 삼신지에 도착 하여 무너미 새물 유입구에서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옆꾸리 채비하여 배스 불러 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밑걸림으로 채비 한벌 해 먹고 게속 배스 불러 봄니다.
그동안에 농촌에 모내기 때문에 수위가 많이 줄었는데
이번 비로 인하여 수위도 조금 늘고 사진 우측 새물 유입구에서
3짜 중반 정도로 어렵게 마수 햇네요.
이후 안쪽으로 이동 하면서 배스 불러 보았지만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청도천으로 이동 고평교 상류에서서 무반응이고 상류 소라보 상류에서
시피너에 한수 입질 받아 랜딩중에 털리고 난후 몇가지 루어 교체해 보았지만
입질도 없고 오전 10시가 넘으니 날씨가 더워서 11시경에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일어 나니 가랑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망설리다가 우의 챙겨 대진지에 가서 두어 시간 배스 얼굴 보고 왔습니다.
대진지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다되였네요.
골드웜표 황동 버즈 채비 하여 물가에 내려가 첫 캐스팅에
덜컥 물어 주네요.4짜가 될정도의 배스가요.
한동안 조용 하더니 3짜가 넘는 두번째 배스 입니다.
세번째 배스도 바로 나와 주네요 역시 싸이즈는 3중에서 4 정도로요.
날이 훤하게 밝고 수면이 조용하니 입질이 뚝입니다.
크랑크로 교체해 보니 바로 반응이 오느데 두번째 입질에 나와준 배스 입니다.
크랑크에 반응은 오는데 훅킹 실패가 많아 다시 버즈로 교체하여 나와준 배스네요.
일단 훅킹에 성공 하면 속전 속결로 랜딩 하지 않으면 부유물과 풀을 감아서 오늘도
한수 털리고 말았습니다.
6시가 다되여 가니 비가 제법 내리기 오늘 새벽 조행에 배스 5마리 얼굴 보고 왔습니다.
이상 오늘은 대진지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 합니다.
버즈베이트로 눈맛 손맛 다 보셧군요.
저도 버즈베이트 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다른곳에는 버즈가 안먹히고
대진지에만 버즈가 통하네요.
그렇죠...
저도 버즈 칠때가 제일 바쁘더라구요.
잠 좀 들자고,
나가보고 싶은데,
그것이 힘듭니다.
비오는 날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도 그랫스니까요.
대진지는 저의집에서 가까운데
새벽에는 할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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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짜급 나와주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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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물유입구 찿으면 좀잡아낼것같은 자신감이 확 드는데
삼신지는 너무먼것같습니
가까운 대진지 새벽에 한번가볼까?
하는생각이듭니다
경기장 앞 도로밑에만 폔슬이 없습니다.
정말 일찍 나가셨군요.
첫 캐스팅에 턱 하니 물어줄 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기 힘이 조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