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90번째
안녕 하십니까.
날씨도 무척 덥고 서울지방에는 폭우가 내린다는데 비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몇일 새벽낚시를 못하고 제일 더운 시간때에 낚시를 했네요.
어제 율하교 가천동쪽에 도착 하니 12시가 조금 지났읍니다. 다리아래 그늘에서만 낚시를 하였으나
한낮이라 그런지 2시간동안 겨우 2마리 손맞보고 왔읍니다.
오늘도 역시 낮시간대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금호2교로 갓읍니다 수위는 많이 빠져 있는데
강바닥을 공사로 인하여 약 1m정도 낮춘것 같읍니다.
예전의 포인트는 다사라지고 없고 그나마 할만한곳은 금호2교 다리발 주변에 큰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곳에서 스베와 웜 스피너에 각각 1수씩 배스 구경을 하였으며.
상류 석축보(옛날세멘보 있던자리) 아레에서 지그헤드로 몇수 하고나니 빗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 하여
철수 했읍니다. 워킹 하기는 좋아 졋는데 포인트가 없어진것이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저는 입질도 못받는곳에서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
11.07.27. 16:52
여름이 깊어가니 더위에 만사가 귀찮은데... 여전히 잘 잡으십니다.
이런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11.07.27. 17:32
꽝없는 어르신 조행기는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7.27.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