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91번째
안녕 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가족분들 모두 잘지내시고 계시는지요.
몇일 새벽 조행을 미루고 오늘 아침 단산지에 도착하니 오전 5시이네요.
단산지 수위는 만수위에서 약1m 정도 빠진 상태. 먼저 골드웜표 미니버즈로 배수구 주변을 두드려 보았는데
입질이 별로 입니다.어쩌다가 훅킹된 배스도 릴링중에 바늘털이 당하고 버즈로 겨우 한마리 잡고 나서 자리 이동 합니다.
이동 장소는 놀이기구 좌대 입니다. 이곳에서는 지그헤드에 웜 옆꾸리 채비 하였는데 역시 이곳도 입질이 왕성 하지
못하고 약한입질에 모두가 바늘털고 가버리네요.
좌대에서 두마리 올리고 다음 장소는 공원 관리 사무소 앞으로 와서 웜스베로 교체하여 공략 하여 보았으나
이역시 한번 털이 하고는 입질이 없읍니다.
다시 지그헤드로 교체하여 추가수 2수 하고 나니 시간은 벌써 오전 7시가 더되였읍니다.
오전 7시인데도 무척 덥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오늘 단산에서 득템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집이랑 단산지랑 5분거리인데..
매번 가면 꽝이 절반이상이라 잘 안가게됩니다... (연경지도 마찬가지구요..)
언제 어르신 오시는거 알면 전수좀 받아야겠습니다...
뵐수있길 기대합니다..
요즘같이 더워서 낚시가 어려운 계절에는 당연히 꽝치는 날이 있기 마련인데,
이렇게 날마다 잡아내시는건 정말 대단해요~
정말 100번째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 열정 대단도 하시고.. 잘 잡아도 내시고..
큰 비로 물가가 어수선할듯 합니다.
늘 안전한 조행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수의 바늘은 배스들이 피하지를 못하는군요
기술전수를 받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어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100회 카운트다운이군요
100회가 코앞이네요...날씨가 더워지니 쉬엄쉬엄 안전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이 날씨에도 꾸준히 조과를 올리시는걸 보면,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 않듭니다.
100회까지 화이팅입니다.
이번엔 득템도 하셨네요
더울땐 새벽에 짬낚시 좋지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쉬엄쉬엄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쉬엄쉬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게 안전하게 조행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