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0, 만수위의 달창!!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가족분들 주말에 좋은 손맛 보셨는지요??
저는 싸부님, 피싱프리맨님과 가까운 달창에 일요일 출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근 한달만에 달창 조행기 한번 올려봅니다...
(블로그에서 가져와 어체가 짧은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
오스퍼 2전을 직장 사정때문에 불참하고... 일요일, 다행히 쉬란다...그래서... 낚시를 다녀왔다.
대구지역에서 한시간 범위에 있어야 하는 관계로... 갈곳이라곤... 달창뿐..
길치와 장거리 운전을 싫어라 하는 이놈의 근성.... 한달전 달창을 안가겠다고 다짐하였건만... 2%라인 팀과 피싱프리맨 라인팀의 조촐한 동행 출조에 살짝 묻어 가본다.. 만수위... 농사철이라 수위가 조금 빠졌을거란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우리의 달창은 많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래도...해법은 있겠지... 아침 수온 20도, 오후는 2도정도 더 올랐다... 더운 날씨에 비하면 저수온이다... 그동안의 비로인해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아서.. 또한 높은 수위에 녀석들은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겠지?? 작년의 비슷한 수위때 패턴을 곰곰히 생각해본다... 직벽은 아닐거고.. 수초/험프 그리고 돌밭. 보팅하는 사람들도 많고 녀석들은 웅크리고 ... 자, 출발해볼까?? 다른사람과 달리 나는 오픈워터의 3~4m 험프지역 사면을 노렸다. 이곳은 다른 포인트와 다르게 씨알이 좋을때가 많기에 마릿수보다는 손맛을 위해서 이곳을 선택했다. (역시 나의 예상은 적중했고... 눈치없는 3짜 한마리를 제외하곤 오늘 조과는 전부 4짜로 장식했다) 장비를 셋팅하고 몇번 던져본 돌밭에서.. 풋볼의 호핑에 바로 입질이 온다.. 좋아~ 4짜. 첫수치곤 씨알이 좋다. 역시 달창이는 날 잊지 않고 있었구나... 사진에서 보듯, 자라나는 수초에 살짝 걸렸다 튀어어르는 행오프에 2어수가 걸려들었다. 오늘의 패턴은 바로 이거였다.. 그렇담 같은 패턴으로 쭈욱~~ 오전동안 2군데 포인트에서 같은 방법으로 자작 풋볼 메인, 입질 없어지면 네꼬... 이 방법으로 몇 마리 잡아봤다... 달창녀석들 잔득 웅크리고 있는거에 비하면 입질과 힘은 좋은 편이었다. *주요 히트 태클* - 라인 : DAN J&T 12,14LBS(베이트) / DAN 라핑 6LBS(스피닝) - 로드 : 올림픽 비고레 ML~H(베이트) / 펜휙 나이트 호크ML(스피닝) - 릴 : 도요 루비나, 블랙스페셜 점심을 먹고 조금 쉬다가 오후장을 위해 다시 출발을 해보았으나... 강력해진 바람에 이리저리 두둥실 거리다 풋볼을 꿀떡 삼켜버린 멋진 녀석 한마리만 추가하고 철수를 했다. 만수위에 달창은 분명 어렵다. 하지만 어려워도 배스녀석들은 어딘가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거다. 그런 기다림에 호응을 안해주면 녀석들이 많이 삐칠테니... 다시 찾아가 멋진 화이팅을 해주어야 겠다.... 만수위 달창의 도전... 어려울때 더욱 즐거운 배스낚시!! 멋지다..... -----------------------------------------------------------------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맨날 안간다 안간다를 외치며... 짜증을 내다가도..역시 발길은 달창으로 가네요.. 정말 좋은 필드죠, 달창은... 그래서 더욱 조심스레 이용하며 아끼고 돌봐줘야 할듯합니다... 이상 돌아온 달창에 삐쳤다 다시 돌아온 임님이었습니다. 가족분들 즐거운 한주, 행복한 시간되세요~ 
달창에서 대박을 치셨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대박까지는 아닙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했다 임님 나도 가고싶었는데 아쉽다
담에 같이 출조합시다
네, 다음엔 같이 하시죠.. 그런데.. 10피트 팔고 다시 골.디로 가신다는 소문이...??
비밀~
배스 안잡은지가 한달이 넘가가고 손맛 보심을 부러원하면서 축하드립니다.
빨리 다시 민물로 복귀하셔요... 아니다.. 여름 지나면 복귀하셔요~~~
하하 역시 임님께서는 달창에 서셔야 자세가 바로 나온다니까요...
달창 터줏대감이 안 계신 덕에 달창 배스들 많이 삐쳐 있을 겁니다...그래서 그렇게 얼굴을 안보여 줬나십습니다..
손맛 지대로 보심 축하드려요..
선외기가 고장이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빨리 고치어 대청을 누비시길...
달창에서 조만간 뵈올날을 기대해봅니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셨군요.
임님의 의 조행기는 역시 색깔이있는듯 합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좋게봐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언제봐도 다리에 그려진 그림은 역시...
달창지에서 손맛 많이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배스 때깔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선거날 되세요~~~~
임님의 조행기는 언제나 힘이 넘치고 영양가가 있습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러버지그로 아직 한번도 잡아 본 적이 없어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참으로 고민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러버지그, 그냥 던지고 감으면 됩니다...
참, 지난주 주중 저녁에 단산지에 오셨는지....?? 그냥 왠지 두분이 게시는데 배미남님 같아서,,,
조행기 마지막 사진은 어김없이 반쪽만 보여주시네요
이제 임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듯 합니다
트레이드마크라... 이참에 확실하게 밀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달창 다시 들어가도 될 듯 싶네요.
낮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던데 대단하십니다.
조금더 수위가 빠지면 들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한마리 빼고 4짜 대단합니다요
풋볼을 꿀꺽 삼킨 입질 맛보고 싶습니다.
달창 복수전 성공하셨네요
오후장을 실패해서... 복수라고는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농어에 빠지시지 말고 다시 배스로 돌아오셔요~~~
저도 지난 토요일 달창 다녀왔습니다 그날 달창 계신 대부분 조사님들이 수요일 이후 굉장이 어렵다고들 하셨는데..
역시 임님입니다..
같이 동행한 토끼님이 5수 정도 저는 3수 조과였지만 손맛하나는 끝내주둬군요 다들 딱 40입니다 대부분 상류 직벽 맞은편 육초와 수초지대에서 나와주든군요 저는 주로 상류 육초지대에서 많은 조과를 올렸는데 그날은 수위가 올라 육초지대가 담잠겨버려 포인트를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대충 여기 쯤이였지 싶은 곳으로 캐스팅했어 한마리 털리고 한마리 손맛봤네요...
다음에 달창에서 뵈면 인사나눠서면 좋겠습니다..
저도 높은 수위때문에 포인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냥 운좋게 얻어걸린거라....
달창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님 오랫만이네요. 세분 달창에서 손맞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건강하셔요~~
멋진 조행기 입니다.
칭찬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북성님....감사합니다..
저도 칠곡쪽을 벗어나서 낚시를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여건이 안되네요.
대구이남쪽 조행기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부러울 따름입니다.흑흑
에이..칠곡이나 대구나죠... 거기서 거깁니다.. 감사합니다....
임님의 조행기는 배써들에게 생각을 하며 낚시를 하게끔 하는 아주 매력적인 면이 있어서 좋습니다.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구요...
그리고, 콘트라스트 강한 임님만의 독특한 조행 사진들이 그날 그날의 느낌이 잘 전달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매력이라는 칭찬까지....
기분좋네요... 언제 한번 달창에서 뵙겠습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대청호] 0601 손님고기로 10년 첫 5짜!](/files/thumbnails/802/129/100x100.crop.jpg?20230127212258)
![[20100530_포항] 발산리 농어 탐사 첫 도전!](/files/thumbnails/085/126/100x100.crop.jpg?2023012804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