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38 )
?안녕 하세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장 유착이 재발 되여
병원에서치료를 하다 보니 9월이 되엿네요.
원래 오늘은 시골에 벌초가 예정 되여 있는데
딸래미 말이 퇴원 한지 얼마 되지 않으니 저보고 집에서 편이 쉬라는 권고네요.
새벽에 가족 들만 벌초 떠나 보내고 집에 혼자 있자니 너무 심심 하여.
신동지 모임에 가려 하니 너무 멀고 힘들것 같아서 가까운
남천 보에 가서 강준치 보러 갑니다.
남천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다 되여 가네요.
미노우 세팅 하여 강준치 불러 보는데 물도 맑고 수위도 괜찬은데
미노우 크랑크 10여개 정도 교체 하여도 반응이 없네요.
요사진은 어제 오후에 청도에 갓다가 짬낚시로 고평교에서
딸래미가 낚앗고요, 집사람과 딸래미는 몇마리씩 잡았는데
저는 꽝 입니다.
크랑크에 작은 꺽지가 달달달 오늘 첫수로 얼굴 보여 줍니다.
다음에는 미노우에 끄리가 나와 주었고요,
끄리네요.
이번에는 끄리 등을 걸고 나오네요.
1/8온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수중보아래에
배스 한번 노려 보는데 처음에는 입질만 하다 말고 하다가
결국 히트 합니다.
오늘 예상외로 튼실한 배스라 셀카로 인증해 봄니다.
계측해 보니 턱 걸이 4짜.
요배스들이 강게라고 힘을 얼마나 쓰는지 손맞 똑똑히 보았습니다.
3짜가 넘어서니 배스가 앙탈을 많이 부리네요.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
몇마리 더 낚을수 있을것 같은데 몸이 피로 하여
일찍 철수 합니다.
오늘 즐거운 모임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함께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아쉬웠습니다
배스 손맛느끼기에 좋은 싸이즈이네요
건강 잘챙겨가시면서 낚시즐기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낚사시기를 바람니다
.
.배스들이 체고가 좋네요
때깔도 좋고.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