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간이 나서..
금요일 우연찮게 시간이 나서..몇분과 경천지로 갔습니다.
제방쪽에선 이렇다할 입질조차 못받고 장소 이동해서 수초 사이로 버징한번 해주니 바로 물어줍니다.
이 계절에 버징이라 한마리 얻어 걸려줍니다.
그후 스푼으로도~
더블링거에 지그헤드로도~
스푼에도 반응이 있고.....
포퍼에도 반응이 있고......
단지 크기가 좀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사람만큼이나 배스들도 다양한거 같습니다.
한겨울 탑워터 때리는 배스도 있고 ...... 이 어중간한 계절에 버징에 나오는 배스도 있고 .....
18.11.12. 09:35
요즘은 뭐라도 나와주면 반가운 것 같습니다.
예전하고 많이 달라진 듯 하네요..
애도 많이 곯았는 지 배가 날씬하네요..
18.11.12. 10:50
낙동강은 공사이후에 수위가 너무 깊어지면서
수량이 풍부해지다보니
포인트 권역이 너무 넓습니다.
어딜 쳐야할지 모르겠어요...
18.11.14. 18:06
의외로 요즘도 버징에 잡았다는분들이
더러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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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배스들도 지스타일대로놀겠지요
18.11.14.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