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46 )
?안녕 하세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 해서 조금 늦게 낚시에 임하고 있지만
조과는 별로네요. 해가 갈수록 배스 보기가 어려워 지는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몇일 조행 일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요즘 낚시터에 가면 집사람은 낚시 하고 저는 요녀석들 캐느라고
낚시는 뒤전이네요. 춥기전에 물량 확보좀 해야 되기 때문 입니다.
25일 금요일 청도천 배스
두번째배스인데 좀 작지만 이날 집사람은 두마리 잡았는데
저는 입질만 두어번 받고 꽝만 맞고 왔습니다.
10.26일 오후에 금호강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두마리 배스 얼굴 보고 나니 비가 많이 내려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했습니다.
10.27일 팔공산 단풍 구경 가는데 팔공 터널 앞에는 단풍이 지고 있네요.
백안동 은행나무 단풍이 잘 들었네요.
팔공산 단풍.
운행중에 차안에서 찍어서 사진이 별로네요.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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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팔공산사 단풍거리 드라브 하고 왓고요.
그리고 어제 청도천 다녀 왔습니다.
저는 아예 낚시 쥰비를 안해서 집사람만 몇수 배스 얼굴 보았습니다.
어제는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운데 그래도 배스가 물어 주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지난 주말, 특히 어제는 정말 춥고 바람도 많이 분 하루였습니다.
저는 의령 신반리에 있는 정심정이라는 궁도장에서 활쏘는 대회에 참여했는데,
궁도장이 산 중턱에 있고,
반대편 산중턱 과녁을 보고 화살을 날리는데,
바람이 거의 뭐 태풍급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다니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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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가시는곳은 어디에요?
냇가라 딱히 어디라 해야 알것같네요
가금리 앞입니다.
사모님 배스 튼실하니 좋습니다.
단풍사진 보니..
아내랑 날 잡아서 단풍구경하러 가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