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52 )
?안녕 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하여 연 3일채 금호강에 낚시를 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9시반이네요.
항상 첫 채비는 작은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스왐프웜이지요.
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건너편에 훌치기 아저씨 먼저와 채비 준비 중이고요.
그런데 아무리 배스 불러 보아도 코빽이도 안보여 줍니다.
오전 11시가 넘도록 캐스팅만 팔이 아프도록 해댓는데도
배스 반응은 없고
철수 하면서 메탈 바이브로 교체해서 잠수교 근처로 내려 오면서
메탈 바이브 날려 봄니다.
잠수교 얼마 안 남은 지점. 즉 자갈 무더기 앞쪽 조금 수심이 있는곳에
두번째 캐스팅에 묵직 하게 별 반항 없이 끌려 나오기에 누치라 생각 했는데
역시 튼실한 배스가 얼굴 보여 줍니다.
4짜는 좀 모자라지만 그래도 오늘 조행에 힘을 실어준 배스이기에
감사 할뿐지요.
내주 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오늘 배스 낚시가 금년에 마지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빌어 봄니다.
감사 합니다.
오~~~ 4짜인데도 빵빵합니다.
저런 배스 언제 봤나 아득하기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18.12.21. 19:34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몇년전만 해도 물가에 얼음이 얼어도
저런 배스가 여러마리 나와 주 었는데 해가 갈수록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저런 배스가 여러마리 나와 주 었는데 해가 갈수록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18.12.2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