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07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오전에 하양에 볼일 보고나니 오전 11시가 넘었네요.
귀향하다가 오목천에 잠시 둘러 보고가자는 낚시꾼의 본심이 어찌할수 없어 대정동 잠수교에서
지그헤드로 다리밑을 노려 보았으나 입질을 받지 못하고 상류 금구동 온천장옆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네요. 간단히 점심을 먹고 고속철교 아래에서 웜 스베로 조기그으로 두마리 마수 걸이 하고는 상류로
가면서는 어떠한 루어를 사용 하여도 입질 한번 주지를 않읍니다.
온천장 옆까지 갔으나 더이상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씨테일웜에 노씽커로 교체하여 캐스팅하니
바로 입질과 동시 훅킹되네요. 몇수 더하고나서 시간도 제법 되였고 수변공원으로 내려 오다가 먼저번에
크랑크에 4짜 잡은 곳으로 다시 들어가서 캐스팅 하니 바로 3짜정도의 배식이 얼굴을 보여 줍니다.
다음은 역시 턱 걸이 4짜도 한수 하고요. 다리 바로 위쪽에서 잔챙이로 두어수 더하고 나니 오후 4시가 다되여 가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오목천에서 배식이와 씨름하고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햇살만 피한다면 날이 제법 선선해짐이 느껴 집니다.
옷 든든히 입으시구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어떨땐 오토바이 하나 있음 워킹이 재미나겠단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4짜지만 여느곳의 5짜 손맛이랑 비슷하니 좋으셨겠습니다.^^
튼실한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부레옥잠 꽃이 이쁘네요.
부레옥잠꽃은 처음이네요....
역시 항상 멋진 손맛을 보시는게 부럽습니다...
댁에 들려야 하는데...차에 실어놓고...시간만 쪼개 보고 있네요..
오늘중 시간을 내볼까 합니다..전화 드릴께요..
전화 주시면 제가 제깍 달려 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