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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을 다녀왔습니다.

박정태(배스찾아) 14년 전 7145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장성....

지금 장성에는 5짜가 너믄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계획을 잡습니다.

비만 오지 않기를...제발 비나이다.

저의 기도가 먹혔는지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만...엄청난 바람과 함께 하루 종일 10분도 쉬지 않고 불더군요...게다가 4월에 가이드에 얼음이 얼기도 하는군요... 차라리 비가 오는게 좋을뻔 했습니다. 4월에 얼음이라니....쯔쯔!

그러나...역시 너믄 5짜가 나오는 장성이었습니다. 한파 때문인지 낮에는 간간이 나오는 정도였고 저녁 5시를 전후로는 너믄 나오는 정도는 아니어도 잘 나오더군요...혹시나 새벽 5시에 낚시를 하였더니 너믄 나오더군요...날이 밝음과 동시에 배스들은 어디론가 유유히.....뜨문뜨문....어거 여름도 아닌거이 여름처럼 행동합니다. 배스들이.

포인트는 상류...그 유명한 '강변가든을 중심으로 좌우 얕은 곳에서만 낚시를 했습니다. 간간이 직벽을 노려보지만 5미터 이상 내려야만 반응을 하더군요.... 바람때문에 직벽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구요..

연안 석축과 잔돌이 있는 2-3미터만 중점적으로 뒤진 결과 나온 배스들입니다. 첫배스가 40중반을 넘기에 바로 빅베이트 위주의 낚시를 합니다....결국 스윔베이트 2마리는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삼가 고루어의 명복을!!!!!!!

나오면 48-52....2키로 넘는 배스들이 간간이 나옵니다.

사진 몇장 같이 올려 봅니다....

.요번 주말에 '대청댐'간다는 저의 지인들에게 올리는 염장성 조행기입니다....장성으로 가세!

이번 주말은 장성으로 고고........하심이?

아...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꾸뻑..!!

장성호100406002.jpg 장성호100406007.jpg 장성호100406008.jpg 장성호100407001.jpg 장성호100407003.jpg 장성호100407005.jpg 장성호100407008.jpg 장성호100407014.jpg 장성호100408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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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프롭베이트)

와~~~ 물돼지 감탄했습니다...

10.04.08. 20:58

이호영(동방)

물돼지가 단체로 마중을 나왔네요....이럴수가....

10.04.08. 21:09

안상호(라지마우스배스)

중량좀 되는 돼지들이네요..

팔좀 저리시겟어요..

축하합니다~

10.04.08. 21:22

김경훈(mama)

와우 빅마마들 축하드립니다

똥바람에 고생 하셨네요

10.04.08. 21:39

김광락(배스타작)

와우~~짜릿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빅베이트 = 빅배스 이래 믿어도 될까요

10.04.08. 21:40

김종민(돌아온달마)

조행기가 엄청난 덩치의 배스들로 가득합니다.

짜릿한 손맛을 사진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아울러 당찬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8. 21:54

박종길(공산명월)

대물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4.08. 22:10

김태균(뚜벅이)

우와~~!!! 물돼지 파티 하셨네요

10.04.08. 22:16

김영수(허탕조사)

멋집니다...언제 저런걸 잡아보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8. 22:23

이동규(조조만세)

장성호 자주가보았는데.. 나는왜 갈때마다 4짜만 잡힐까?

크랭크에 4짜.. 웜도 4짜.. 5짜는 겨우 한두마리였는데..

역시 정태씨는 대단혀

10.04.08. 22:43

박승호(구미조사)

예전에 최석민 프로가 올린 장성호 영상이 있지요...

배스들이 어찌나 힘이 쎄고 공격적인지...

첫캐스팅부터 5짜넘기는 사이즈들이 덥썩덥썩....

역시 장성호 최고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9. 00:11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장성호라...초보 낚시꾼이라 처음 알았습니다.

돼지 배스님들의 서식처일줄이야...

한번 날잡아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돼지 배스님들이 인사를 많이 하는 곳! 장성호!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큰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9. 00:24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대꾸리 하심 축하드립니다.

10.04.09. 07:31

김명진(피싱프리맨)

요즘 장거리 출조를 너무 자주한다....

대꾸리로 확실하게 손맛본거 축하~~!!

비나 와야지 니랑 인서비랑 한잔 할낀데.....

10.04.09. 09:43

권대혁(코봉이)

대꾸리 조행이네요...부럽습니다..

10.04.09. 14:04

권오현(한마리만)

전 언제 저런거 잡아 볼까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10.04.09. 15:07

정영규(다마배스)

언제고 꼭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장성입니다.

깡패배스라고 하던데~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알이 꽉~~

10.04.09. 15:18

백승철(무적배서)

장성 아주 매력적인 필드 입니다.

하지만 한방에 꽝을 안겨 주는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빅베이트에 빅배스 너무 잘 어울립니다.

10.04.09. 17:20

이상근(두수)

우와~ 대단하십니다.

10.04.09. 19:51

오진용(오션)

엘리스님이 요즘 뜸 하시니, 배스찾아님께서 오랜만에 대꾸리 행진을 보여 주시네요.

참으로 빅베이트로 잘 잡아 내십니다.

10.04.09. 20:47

여동구(Koos)

와우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사이즈들의 연속이네요...축하드립니다...

근데 나한테는 장성이 그리 까칠하게 대하던지......

10.04.10. 08:34

최우현(대마왕)

런커 조과 축하드립니다.

10.04.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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