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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기매니아]장척에서의 두번째 배스 탐사기

정석훈(뺑기매니아) 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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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뺑기매니아입니다.

 

지난 4. 8(목) 휴가를 내어 장척으로 나홀로 평일 불법 조행을 떠났습니다.

 

9시쯤 장척에 도착하여 배를 펴고 30분간의 준비끝에 보팅 준비완료emoticon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장판(??) 수준이 었습니다. 수온은 얼마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겉옷을 입지 않아도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였습니다.

 

크기변환_P100408001.jpg  크기변환_P100408002.jpg

 

보팅하기전 좀 여유가 있어서 물가와 뺑기호를 찍어봤습니다. 아직 태클박스가 없어 그냥 조그마한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emoticon

 

첫 포인트는 지난번 출조시 보물창고로 향합니다. 채비는 다운샷, 크랭크베이트(2m), 스베를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다운샷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첫 캐스팅은 다운샷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시간도 급할 것이 없어서 천천히 줄정리하고 주변 경치 구경을 하는데 배스의 입질이 전해집니다.

 

  크기변환_P100408003.jpg 크기변환_P100408004.jpg

 

기념 사진 두방 찍고 물가로 보내주었습니다. 첫캐스팅에 한수를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다운샷으로 4마리 잡고, 지름신 강림으로 준비한 비밀병기를 시험해 보았습니다.

 

크기변환_P100408010.jpg 크기변환_P100408011.jpg

 

로드 : 올림픽 보소코M, 릴 : 도요 루바나 크랭킹(5.1.:1)

 

하드베이트로 느껴지는 배스의 입질, 음 뭐라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중독성이 있는 듯~~

 

이후 연안으로 이동 다운샷과 크랭크베이트로 대략 15수 정도 잡은 것 같습니다.

 

크기변환_P100408005.jpg 크기변환_P100408009.jpg 크기변환_P100408012.jpg 크기변환_P100408020.jpg

 

중간중간 찍은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emoticon

 

15시경 아버지의 호출만 아니었어도 30수는 채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준비한 채비, 포인트 선정등 생각한대로 배스가 올라와줘서 나름 의미있는 평일 불법 조행이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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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낙동강 유채꽃 축제 다녀올까하는데 가는길에 장척 꼭 들러야겠습니다...

그때까지 녀석들이 온전히 남아있어야 할텐데....

손맛 축하드려요...

10.04.11. 20:44

불법조행에서 이리 많이 잡혀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1. 21:56
profile image

드디어 올라오는군요. 염장조행기.

손맛 축하드립니다.

늘 안전조행되시길 빕니다.

10.04.12. 01:13

'훌러덩'하는 액션에 '덜커덩'하는 것이 하드베이트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죠.

불법조행에 훌륭한 조과를 기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0.04.12. 12:55

불법 조행이라서 안보려고 했으나... 그래도 부럽습니다.

 

마릿수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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